세종 국가시범도시 SPC는 공공부문사업자(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자치시)와 민간부문사업자(컨소시엄)로 구성한다.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민‧관 협상을 거쳐 SPC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SPC가 본격 출범되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가 구현되는 미래도시...
지역인재란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의 광역시ㆍ도,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지방대학과 고등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을 말한다. 정부는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제도를 통해 올해 24%에서 2022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역인재 채용이 목표에 미달하면 기준목표비율만큼 추가로 합격시키는 채용목표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자"고 제안한 후 세종시 주택 가격은 일제히 급등했다. 국가 기관이 추가로 이전해오면 도시 발전이 더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지난해 9월 3억 원에 팔렸던 세종 고운동 가락마을 20단지 전용면적 84㎡형은 이달엔 배가 넘는 6억95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계 고등학교나 농어촌(읍‧면지역)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도시인재전형은 특별시·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생이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의 경우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으며 농수산·도시인재전형은...
이번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부 1차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과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이 체험하게 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종합실증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 리빙랩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수소 산업 관련 11개 기업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이 31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정부청사 내에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수소충전소이며,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세종청사)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개원식 개최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아동 심리상담·치료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
△아동 중심・아동 권리 실현으로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갑니다
28일(금)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청주·공주·천안시 등 5개 인접도시를 통합한 환승요금체계 도입이 추진된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에 공주와 청주, 조치원 3개 노선 신설도 추진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5일 제19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네이버 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제2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현재 춘천에 데이터센터 ‘각’을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제2데이터센터 우선 협상 대상 부지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선정하고 설계 선정 과정을 진행해 왔다. 제2데이터센터는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규모는 춘천의 데이터센터 ‘각’의 6배다.
업계에서는 포털업계가...
세종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줄곧 순유입세를 이어오던 상황이다. 그만큼 최근 순유출은 이례적이다. 세종 인구 순유출의 주된 배경은 공급 부족이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작년과 비교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세종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약 5600가구로 지난해(1만1347만 가구)의...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자"고 언급했다. 여당 내 이낙연 의원과 김두관 의원 등도 행정수도 이전 분위기를 적극 띄우고 있다. 특히 김두관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청와대·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를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행정수도특별법을 다시...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20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자"고 언급한 이후,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이낙연 의원과 김두관 의원 등도 행정수도 이전 분위기를 적극 띄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행정수도 이전은 장기적으로 인구 과밀을 줄이고 지방 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검토 가치가...
해양수산부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컨벤션센터에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관공선 전환을 위한 기술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서 관공선을 새로 만드는 경우에는 친환경선박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기관은...
홍 부총리는 세종특별자치시 분양권과 의왕 아파트를 보유해 2주택자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이편한세상 아파트(188.42㎡, 공시지가 6억1370만 원)와 세종시 나성동 H01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99.97㎡, 분양납입금 1억6124만 원)을 보유 중이다. 분양권은 등기 등을 마친 상태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2017년 8월 서울 11개 자치구와 함께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하지만 규제를 비웃듯 최근 투기성 매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세종시의 아파트값은 누적 16.07% 올랐다.
이런 상황은 세종만의 문제가 아니다. 서울에선 30대를 중심으로 한 ‘패닉 바잉(panic buying...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입성한 증권맨 출신 국회의원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재선ㆍ경기 성남시분당구을), 이용우 민주당 의원(초선ㆍ경기 고양시정), 홍성국 민주당 의원(초선ㆍ세종특별자치시갑) 등 3명이다.
이들은 금융 전반을 맡는 정무위원회에 모두 배치돼 자본시장과 관련한 활발한 의정 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맞물려 인근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집값 상승세도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신축 단지와 인프라를 갖춘 지역 특성에 개발 호재가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1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주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26% 상승했다. 충북(0.39%)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다. 대전은 0.23% 오르면서 뒤를 이었다.
세종은 이달 첫째 주 0....
21대 국회의원 다주택자는 강남권 외에도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세종특별자치시 등 이른바 알짜배기 노른자 지역의 아파트 보유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조정훈 의원은 미국 뉴욕과 하노버에 각각 3억 원, 4억 원 상당의 주택을 소유하기도 했다.
이원호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실제 거주나 지역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