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약이 가능했던 세종시 물량을 제외하면 래미안 포레스티지 6만5110건과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3만7076건, 양정자이더샵SK뷰 3만1793건, 포항자이 애서턴 2만872건 등 5대 건설사에서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가 1순위 청약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대형 건설사의 연내 공급 물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내달 전국에서 3만8000가구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서울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이 분양하면서 월별 기준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55곳·5만758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8449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정부가 서울 및 과천시, 성남시(분당·수정구), 하남시, 광명시를 제외한 경기 전역과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최근 집값 하락세가 짙어지고, 거래가 급감하면서 정상적인 주택거래가 어려워졌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 인상 등으로 단기간 거래 활성화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일 정부는 제4차...
이어 "무순위 청약 시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는 등 청약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미분양 등에 따른 주택공급기반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10조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펀드(PF) 보증을 추가 공급하는 등 정상 추진 중인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공적...
시장에서는 서울 외곽과 지방에서 유일하게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적용받고 있는 세종도 해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금리 인상, 고점 인식에 따른 거래 절벽으로 집값 하락이 본격화하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은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규제 해제 시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이를 통한 주택 거래 활성화 등 부동산시장의 활기를 기대할 수 있어...
아와 함께 TV홈쇼핑의 경우 고객에 대한 교환·환불 및 반품 허용이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그 비용을 납품업자에 일방적으로 전가하지 못하도록 했다.
개정 표준거래계약서는 온라인쇼핑몰 직매입 거래에서의 납품업자에 대한 대금지급기한을 '상품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로 명시했다.
공정위는 "이번 표준거래계약서 개정으로 최근 급속하게...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나뉠 땐 규제가 없는 곳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났지만 최근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중심’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시청 주변은 각종 행정기관을 비롯해 핵심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지역 내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지역 최중심 입지에는 관공서뿐만 아니라 쇼핑...
올해 8월 기준 광역시와 세종을 제외한 지방 지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4만 원으로, 지난 1월 분양가 1145만 원보다 5.15% 올랐다. 최근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된 만큼 앞으로 분양가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이렇듯 분양가가 치솟자 공공택지지구 아파트가 내 집 마련 수요자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순위 자격을 갖추기 위한 청약 통장 가입 기간도 6개월 이상으로 짧아진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이사는 “수도권 일부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해제되면서, 위축됐던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보다는 지방 광역시가 시세 상승 여력이 크고, 거점 수요도 많은 만큼 이번 정책의 가장 큰...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은 인천 거주자 1순위, 13일은 수도권에 대해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좋은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인접해있다. 또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인천 서구검단신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도 4월 청약 접수 결과 1순위 기준 평균 경쟁률이 80.1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울 영등포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99.7대 1, 강서구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144.9대 1, 세종시 '엘리프 세종'은 164대 1 등 각각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현상은 기준금리 인상, 집값 고점 인식과...
정부가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역 부동산 규제 해제 조치를 단행하며 지방 부동산 시장은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달까지 지방에서 2만 가구 이상의 분양이 예정되면서, 지방에서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앞서 21일 정부는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권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했다. 집값 하락폭이 확대되고, 미분양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60%로 상향된다. 또 가구당 2건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지고, 대출 시 전입...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세종은 전국적으로 청약이 가능한 곳이다”며 “경쟁률도 여전히 높기 때문에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세종시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풀렸지만,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빠져나갔어도...
거래 활성화나 인위적인 경기 부양하고는 거리가 멀다. 정상적인 주택 거래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지방을 우선 푼 것이다.
Q. 세종은 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지 않았나.
세종은 청약시장을 고려했다. 전국적인 청약이 가능한 곳이다. 여전히 청약 경쟁률도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유지하기로 했다.
권 실장은 “세종시는 청약시장을 고려했다”며 “전국적으로 청약이 가능한 곳이고, 여전히 경쟁률도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은 이달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최근 주택가격 등 시장 상황을 종합 고려해 규제지역을 조정했다”며 “앞으로 주택시장...
세종시의 경우 최근 지속 확대된 주택가격 하락 폭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적은 미분양 현황, 높은 청약경쟁률 등을 고려해 조정대상지역은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9월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최근 주택가격 등 시장 상황을 종합...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세종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지난달 17일 청약 접수결과 전체 536가구 모집에 1만375명이 청약 통장을 던지면서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H1 전용면적 84㎡E형에서 103대 1에 달했다.
서울 역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열기는 뜨겁다. 서울 관악구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는 7월 청약을 받은 결과 111가구 모집에...
불만 유형은 ‘품질 불량·미흡’, ‘청약철회 등 거부’, ‘취소·반품비용 불만’ 순으로 많았다.
이에 공정위는 실태조사를 통해 명품 플랫폼 사업자가 현재 사용 중인 이용약관의 사용실태 및 불공정약관조항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청약철회 제한, 회원의 손해 발생 시 사업자 책임 면제, 추상적인 계약해지 사유, 부당한 재판관할 조항 등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