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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비중 74.2% '역대 최고'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비중 74.2% '역대 최고'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은 지난 2020년 73.0%, 2021년 65.9%, 2022년 58.7%로 하락하다 지난해 상승 전환했다. 전국에서도 아파트 매매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확인됐다. 지난해 세종시 주택 매매거래량 5606건 중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297건으로 아파트 비중이 94.5%을...
    2024-02-21 13:39
  • 3분기 임금 일자리 34.6만 개↑…청년은 4분기째 감소
    3분기 임금 일자리 34.6만 개↑…청년은 4분기째 감소
    부동산(-6000만 개) 등에선 감소했다. 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의 소분류별로는 선박 및 보트 건조업(9000개), 자동차 신품 부품(8000개), 통신·방송장비(7000개) 등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 일자리가 22만2000개 늘어 남성(12만3000개)보다 증가 폭이 컸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448만8000개로...
    2024-02-21 12:00
  • 박상우 국토부 장관 “건설경기 활력 회복 위해 재정 신속 집행”
    박상우 국토부 장관 “건설경기 활력 회복 위해 재정 신속 집행”
    발표했던 ‘SOC 사업 신속 집행계획’에 따라 도로‧철도‧항공 등 주요 SOC 사업에 6월까지 65%(12조4000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시장은 공사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침체되어있고 민간투자도 위축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2024-02-19 16:22
  • '깡통전세' 위험 아파트 거래비중 20% 넘었다
    '깡통전세' 위험 아파트 거래비중 20% 넘었다
    서울(5.1%), 세종(7.5%), 제주(12.9%), 경기(19.0%), 인천(19.9%) 등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통상 아파트는 비아파트에 비해 전세 대비 매매가격이 높아 깡통전세 위험이 낮은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지방 위주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의 80% 이상인 거래비중이 늘고 있어, 전세 임차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세와...
    2024-02-19 10:58
  • 전국 주택 매매 소비 심리 보합 유지…전월대비 2.9p 상승
    전국 주택 매매 소비 심리 보합 유지…전월대비 2.9p 상승
    광주는 86.1로 3.5p, 세종은 93.2로 2.0p 내려갔다. 주택과 토지를 합한 전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8.1로 전월대비 2.8p 상승하며 역시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99.6으로 전월대비 3.9p 올랐고 비수도권은 전월대비 1.7p 오른 96.5로 나타났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6.0으로 전월대비 3.1p 상승했다. 수도권은 96.9로 전월대비 3.8p...
    2024-02-16 13:17
  • 취업자 증가 폭 3개월 만에 30만 명대…고용률은 1월 기준 '역대 최고'
    취업자 증가 폭 3개월 만에 30만 명대…고용률은 1월 기준 '역대 최고'
    부동산업과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도 감소세를 지속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와 판매종사자,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가 줄었다. 이 중 판매종사자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불황 등 여파로 13만4000명 급감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는 37만6000명,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4000명 증가했다....
    2024-02-16 09:10
  • 취업자 증가 3개월 만에 '30만 명대' 회복…고용률은 0.7%P↑
    취업자 증가 3개월 만에 '30만 명대' 회복…고용률은 0.7%P↑
    부동산업과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도 감소세를 지속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와 판매종사자,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가 줄었다. 이 중 판매종사자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불황 등 여파로 13만4000명 급감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는 37만6000명,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4000명...
    2024-02-16 08:00
  • 전국 아파트값 두 달 연속 ‘약세’ 0.20% 하락…전세 0.09% 상승
    전국 아파트값 두 달 연속 ‘약세’ 0.20% 하락…전세 0.09% 상승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은 0.20%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달 0.24% 하락해 전국 평균보다 더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서울은 지난달 –0.17%로 지난해 12월(-0.13%) 대비 0.04%포인트(p) 추가 하락했다. 지난달 인천은 –0.13%, 경기는 –0.31% 등을 기록했다. 아파트값 약세에...
    2024-02-15 14:00
  • 작년 역대 최대 '56.4조' 세수 결손…오차율 3년째 두자릿수
    작년 역대 최대 '56.4조' 세수 결손…오차율 3년째 두자릿수
    세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해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경기 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주로 기인한다. 지난달 말 발표된 '2023년 국세 수입 실적(잠정)'을 보면 지난해 법인세는 80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3조2000억 원(22.4%) 줄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토지·주택 거래가 줄면서 양도소득세도 14조7000억 원 감소했다. 이를 포함한 전체 소득세...
    2024-02-15 10:00
  • 한신공영, 자체사업장 분양률 90% 넘어…“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
    한신공영, 자체사업장 분양률 90% 넘어…“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은 초기 분양 당시에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고 미분양 물량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컸다. 그러나 우수한 입지 및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분양률 90%를 넘어서 완판에 임박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파주운정3지구, 양주 덕계, 평택브레인시티 3개 사업장의 진행이 예정돼있다. 먼저 파주운정3지구의 경우...
    2024-02-14 16:43
  • KDI, 올해 韓성장률 2.2% 유지…"수출 회복 강하지만 내수 부진 심화"
    KDI, 올해 韓성장률 2.2% 유지…"수출 회복 강하지만 내수 부진 심화"
    건설투자(-1.4%)는 부동산경기 하락을 반영해 기존 전망(-1.0%)보다 감소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비투자는 기존 전망(2.4%)보다 0.1%p 낮은 2.3% 증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 등 내수 부문의 성장 전망치가 내리 하향 조정된 것이다. 올해 소비지물가 상승률에 대해서는 내수 증가세 둔화를 반영해 기존 전망치인 2.6%에서 2.5...
    2024-02-14 12:00
  •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38% 감소…"가뭄 해소 난망"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38% 감소…"가뭄 해소 난망"
    부동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한동안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국토교통부의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2만6696건으로 전년보다 38.7%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31% 줄어든 데 이어 2년 연속 30% 넘게 축소된 것이다. 오피스텔 거래량은 2021년 6만3010건에서 2022년 4만3558건으로 감소했다. 특히...
    2024-02-13 10:26
  •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보다 9만 가구 감소 전망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보다 9만 가구 감소 전망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24만4259가구다. 올해 예상치 33만2609가구보다 8만8350가구 줄어든 수치다. 2013년 19만963가구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기도 하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 대구, 광주, 경북의 감소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3616가구가 입주 예정인 세종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1027가구에 불과하다. 2011년 첫 마을 아파트...
    2024-02-11 08:00
  • 대기업 소속사 3084→3043개로 감소…반도체·이차전지 계열사 늘어
    대기업 소속사 3084→3043개로 감소…반도체·이차전지 계열사 늘어
    대기업들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 사업을 확장했고, 부동산 분야도 편입과 제외 등이 활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3년 11월~2024년 1월)을 6일 발표했다. 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은 81개, 소속 회사는 3043개로 3개월 전 3084개에서 41개가 줄었다. 회사설립과...
    2024-02-06 14:28
  • 2023년 정부업무평가 장관급 기재부, 농식품부, 국토부 등 6곳 A등급
    2023년 정부업무평가 장관급 기재부, 농식품부, 국토부 등 6곳 A등급
    A등급을 장관급 기관 6곳을 보면 △재정 건전화(기재부) △한미동맹·한일관계 복원(외교부) △농식품 최대수출(농식품부) △환경 킬러규제 개선(환경부) △노사법치주의 확립(고용부) △부동산 시장 정상화(국토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정책성과에 대한 국민체감이 저조하거나 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등 부문별 관리가 미흡했던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2024-02-06 11:00
  • 박상우 “집값 상당 기간 하향 안정화 전망…전세, 장기임대로 바뀌어야”
    박상우 “집값 상당 기간 하향 안정화 전망…전세, 장기임대로 바뀌어야”
    박 장관은 5일 세종시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책 주요 목표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3일 취임 이후 열린 첫 간담회로 박 장관은 이날 재임 중 주요 주택·교통 정책 목표를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1·10부동산 대책 이후 집값 방향을 묻는 말에 “앞으로 상당 기간은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본다”며 “집값 전망을...
    2024-02-05 16:00
  • “일 년 내내 집 못 지었다”…대책 없는 지방·비아파트 공급 절벽
    “일 년 내내 집 못 지었다”…대책 없는 지방·비아파트 공급 절벽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대구와 세종에 주택 착공 물량이 없는 것은 기존 공급 물량이 너무 많기도 하고, 집값 내림세가 전국 평균보다 더 가팔라 주택 사업자들이 착공을 안 하기 때문으로 본다”며 “반면, 서울의 경우 지가 상승과 수도권 정비사업 규제 등의 영향으로 착공이 막힌 곳이 많다. 이런 이유로 전국에서 착공 물량이 급감한 것”...
    2024-02-05 06:04
  • 지난해 충청권 청약 경쟁률, 수도권 앞질렀다…이유는?
    지난해 충청권 청약 경쟁률, 수도권 앞질렀다…이유는?
    이처럼 충청권의 '나 홀로' 뜨거운 부동산 시장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세종 등 인근 지역보다 집값이 비교적 낮고, GTX-C노선 연장 등 충청권의 서울 접근성이 점점 더 좋아지면서 실수요의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2024-02-03 07:00
  • 지난해 상업용 빌딩 거래량 역대 최저…"단기 반등 기대 어려워"
    지난해 상업용 빌딩 거래량 역대 최저…"단기 반등 기대 어려워"
    1일 빅데이터·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만2897건으로 전년보다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사상 최대 하락 폭(36.5%)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줄어든 것이자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1월 675건으로 시작해 7월 1198건으로 연중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2024-02-01 10:38
  • "청약홈 개편·총선 피하자"…분양시장 '2월 역대 최다' 3만 가구 나온다
    "청약홈 개편·총선 피하자"…분양시장 '2월 역대 최다' 3만 가구 나온다
    1일 부동산R114는 이달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64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은 1만6645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만7255가구보다는 적지만 전년 동기(5435가구)와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가장 많은 8700가구가 예정됐다. 서울은 강남 4구를 중심으로 4485가구가 나온다. 인천은 신도시에 3460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은...
    2024-0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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