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 세월호특조위 활동기간 연장,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및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대응방안, 경찰 물대포에 혼수상태인 백남기 농민 대책,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해임을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그러나 세월호 특조위 기한 연장을 둘러싸고 여야가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빈손 회동'으로 끝났습니다.
◆ 주식·외환 시장 거래시간 30분 연장…연장 효과 '글쎄'
증권ㆍ파생상품시장과 외환시장의 정규거래 시간이 30분 연장된 첫 날인 1일 주식시장은 비교적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호조세를 보였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평소 수준을...
박 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조위의 연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하다가 지금 와서는 6월30일에 특위가 끝났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서 하자고 했다”며 “국회 특위로 하자는 것인데 그건 못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정관련해서 아무 논의도 못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부대표에 따르면 야당은 이날 여당을 상대로 임시국회 일정과 그...
이날 세월호소위는 특조위 활동기간과 세월호 선체 인양 후 조사권 인정 여부, 세월호 참사 백서작성 및 정리 기간 등에 대해 앞으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세월호 소위는 이같은 쟁점에 대해 여야 간 의견을 나누고 합의 사안을 농해수위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을 비롯해 같은당 김성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공영방송까지 전부 이렇게 짓밟아가지고…” “하필이면 또 세상에 (대통령님이) KBS를 봤네. 아이고 한번만 도와주시오” 등 내용을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등 7개 언론시민단체는 이날 이 의원과 김 전 보도국장의 녹취록을 공개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힐 세월호특조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농성을 하던 세월호 유가족들이 경찰과 충돌을 빚다가 연행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에서 '예은아빠' 유경근 416연대 집행위원장과 '웅기엄마' 윤옥희씨 등 세월호 유가족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후 3시께 반입이 금지된 차양막을 압수한...
‘딸 인턴 채용’ 논란 서영교 의원, 동생·오빠에 남편까지…
이승기 소속사, 경찰에 '악성 루머 찌라시' 유포자 수사 의뢰
새누리 “세월호 특조위 연장해 뭐하냐… 우상호 발언 사실 아니다”
[카드뉴스] 오늘날씨, 전국 장맛비… 주말엔 무더위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오후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브렉시트, 24일 오전부터 국내 금융시장 영향”
이승기 소속사, 경찰에 '악성 루머 찌라시' 유포자 수사 의뢰
새누리 “세월호 특조위 연장해 뭐하냐… 우상호 발언 사실 아니다”
[카드뉴스] ‘딸 인턴 채용’ 논란 서영교 의원, 동생·오빠에 남편까지…
딸을 인턴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다른 의혹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여당에서 세월호특조위원회 조사기간과 청와대 조사대상 제외를 제안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공당의 원내대표가 왜 말씀하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특조위 관련법은 이달 말로...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연장과 관련한 공방이 정치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22일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이 특조위 활동기간을 6월 30일로 못박은데 대해 월권이라고 반발했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저동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이 특조위...
그는 이같은 공개와 관련해 “새누리당과 세월호 특조위 기간연장에 관해 몇 차례 물밑협상을 했지만, 이제 더는 물밑협상만으로는 여당과의 협조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보고를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상 과정에서 새누리당은 성의를 전혀 보이지 않고 시간만 보냈다. 계속 물밑에서 협상할지 공개화해서 국민과 함께 싸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황전원 4ㆍ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전원 상임위원은 이헌 부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당 추천 상임위원 몫으로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5월 25일 임명했다.
황 총리는 이어 황전원 상임위원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여당에서는 벌써부터 세월호특조위의 진상조사 활동 시한 등의 문제를 놓고 야당의 정치 공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날을 세우는 모습이다.
이밖에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농어촌상생기금’을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 대책 마련과 직불제, 수입쌀 문제 등 농·어촌의 산적한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1차 산업을 전반적으로...
끝나면 선체를 온전히 플로팅독에 올려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사실상 인양이 7월 말께 가능하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현재까지 해수부와 상하이 샐비지는 선수들기에 성공하면 7월 말 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는 인양업체가 역량을 보충해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7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조사기한을 연장하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공동발의 했다. 더민주 박주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더민주 의원 123명 전원과 정의당 의원 6명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현행 법안은 특조위의 활동 기간을 ‘구성을 마친 날부터 1년 이내에 활동을 완료해야 하고, 이 기간 내에 활동을...
등 당선자 30여명은 이날 세월호 참사의 영령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어 미수습자 가족과 세월호가족협의회·세월호 특조위,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면담했는데요. 표창원 의원은 “천안함이 보존돼 안보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듯 세월호도 인양 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