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의 단식 투쟁에도 외면하는 리더십, 가혹행위로 목숨을 잃고 수많은 장병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에도 감추기에 급급한 군의 리더십, 각종 안전사고에도 탁상행정만을 고집하고 있는 리더십 등 ‘타락한’ 현 시대 리더십에 대한 욕구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백성을 충(忠)의 대상으로 보았던 이순신 장군을 향해 있다.
지난 1월 1000만 관객을...
뿐만 아니라 이산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서도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글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이에 앞서 세월호 참사 당시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년'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 마 알았어? XXX"라는...
이산이 지칭한 '유민이 아빠'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사망한 고(故)김유민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인 김영오 씨로, 앞서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을 벌이다가 건강악화로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산 막말을 접한 네티즌 @oshohㅁㅁㅁㅁ는 "'이산'이라는 연극배우, 연예인으로써 인성이 빵점입니다. 영구제명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유가족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라고 요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 다시 한 번 유족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어루만져 달라"며 "유족들이 동의할 수 있는 특별법을 여야가 합의해 만들 수...
새누리당이 세월호 유가족을 대신해 단식 농성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에 대해 "여야 합의는 내팽개치고 단식을 주도하는 자가당착적 행보를 보이는 것이 바로 현재 문재인 의원의 문제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24일 현안논평을 통해 "2012년 대선후보이자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분이 갈등을 중재하고 화합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단식 농성을 벌이던 김장훈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한 매체는 “김장훈이 이날 건강악화로 쓰러져 서울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장훈은 집에서 갑작스레 실신해 매니저의 등에 업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지금은 주사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장훈은 지난 4일부터...
김영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42일째 단식 중인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씨는 24일 오전 8시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한다.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것"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김 씨는 "두 달전 학교에서...
이는 배우 이산이 최근 김영오씨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점에 대해 가수 이산이 곤란하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다. 배우 이산과 동명이인인 가수 이산은 덩달아 네티즌의 비난 여론을 맞기도 했다.
네티즌은 “배우 이산 때문에 가수 이산 미안해요, 정말 싫겠다”, “가수 이산은 또 뭔 죄야”, “배우 이산 막말에 피해 보는 사람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24일 세월호 특별법 돌파구 마련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날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고 전하며 "이대로라면 거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라며 "사고도 참혹했지만 불행한 일이 다시...
지난 20일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고(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대통령 면담을 신청한 데 대해서도 청와대는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광화문에서 40일 넘게 단식을 하던 김씨가 병원에 후송되면서 야당뿐 아니라 여당내일각에서도 박 대통령이 유가족을...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산과 같은 이름을 사용한 탓에 피해를 보고 있는 것.
배우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단식에 동참하고...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배우 이산의 막말을 접한 네티즌이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tgs****는 “이용근(이산) 이 인간이 ‘몬테크리스토’ 뮤지컬에서 파리아 신부님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유민아빠를 향한 독설을 주위에 널리 알려서 앞으로 이 인간이 출연하는 뮤지컬은 절대 관람하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이산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하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산이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에게도 막말을 퍼부었다.
배우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남겨...
중”이라며 “박 대통령은 이야기부터 들어야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변인은 “2003년 지율스팀 단식할 때 박 대통령은 ‘사람 목숨이 중요하다, 가슴 아픈 이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세월호 만큼 아픈 일이 무엇이냐. 세월호 만큼 중요한 과제가 어디 있느냐. 박 대통령은 김영오씨와 유가족을 만나 달라”고 압박했다.
배우 이산이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향해 막말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산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산은 서울...
그 시작은 김기춘 실장의 경질과 세월호 참사의 진정어린 수습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합진보당 의원단도 이날 단식농성 3일차를 맞아 성명서를 내고 "유민아빠의 간절함에 마음을 보태겠다며 동조단식에 나선 국민들이 이틀 사이 2만 명을 넘어섰다"며 "정작 이 사태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김영오님의 면담요청조차 거부한...
한 네티즌은 "이산, 뮤지컬 배우라고 들었는데 업계 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산은 이밖에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하는 등 막말 수위를 높여 물의를 빚었다.
전날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2014 새누리당 연찬회' 전체회의(자유토론)에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과 황영철 의원, 정미경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대통령도 가족들을 만나야 한다고 주장한 것.
정병국 의원은 "40일 동안 단식하던 김영오씨가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힘 없이 걸어가는데...
하태경 문재인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유민아빠’ 김영오씨를 대신해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혼자 단식을 지속하면서 책임에서 빠져나가려는 태도는 정말 야비하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하태경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의원 자신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없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