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3자 협의체’ 구성에 동의하고, 대화에 조속히 참여하라”며 “정부와 여당이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유족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했다.
결의문 낭독을 마친 의원들은 4개조로 나뉘어 청운동사무소 앞 유가족 농성장, 김씨가 입원한 시립동부병원, 문재인 의원이 단식 중인 광화문 농성장 등을 방문키로 했다. 또...
앞서 김영오씨의 처남이라 밝힌 사람은 인터넷에 "김영오는 양육비도 터무니없이 적게 보냈고, 아버지 노릇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세월호 특별법 단식 농성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26일 언론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한 매체가 유나 양이 "삼촌은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 글을 썼는데 저로서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한 비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산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장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 세월호 동조단식 참여 늘어…천주교사제단 단식기도회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통령 면담을 촉구하며 노숙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광화문광장에는 동조단식에 참여하려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새누리, 세월호 유족과 27일 만나 직접 대화
◆ 초저금리 시대 돈 대이동…금리 2.6%에도 '5분 완판'
초저금리 시대가 현실화하면서 고객들이 기업어음...
이번 논란과 함께 문성근을 겨냥한 욕설도 파장을 불러왔지만 정대용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사과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정대용은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응원하시고 지지하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대용은 영화 ‘해무’ 보이콧 주장에 대해 “영화 ‘해무’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정대용은 25일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단식을 '황제단식'이라고 표현한 점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는 말로 사죄의 글을 남겼다. 이어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이어 이들은 "지금이라도 유족들의 목숨을 건 단식을 멈추게 하고,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작가회의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마련을 요구하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 유가족을 만날 것을 촉구했다.
작가회의는 동조 단식에...
△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을 비난한 배우 정대용의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입니다. 차마 본명으로 사용하기 부끄럽고 두려워 이름을 가명으로 바꿨더니 한달 이내에는 다시 바꿀수 없는 시스템이라 가명으로 글을 올리게 됨을 양해 바랍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는 말로 사죄의 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정대용은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한편 트위터 아이디 hana****는 “영화 ‘해무’는 세월호 동조에 단식까지 하신 봉준호 감독님이 기획, 제작한 영화입니다. 단역배우(정대용) 한 사람 때문에 수많은 사람의 피땀이 깃든 영화에 피해가 없길. 행동하기 전에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gfw****는 “유민아빠에게 남긴 저주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 단 정대용이란 사람 때문에 영화...
정대용
세월호 유가족에 비난 댓글을 올린 뮤지컬 배우 이산에 동조해 물의를 일으킨 영화 배우 정대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대용은 최근 영화 '해무'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조선족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2001년 임순례 감독의 작품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어린 민수역으로 출연한 후 지금까지 한국 영화계에 조연·단역 급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뮤지컬 배우 이산의 세월호 유가족 비판을 옹호하는 듯한 댓글로 일약 비판의 대상이 된 배우 정대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글에 배우 정대용 역시 "황제단식"이란 댓글을 달며 동조했다.
'유민 아빠' 김영오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다 지난 22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영오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정대용은 해무 외에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영화 '회사원'의 반장역, 하정우와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황해'의 조선족 남자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한편, '해무'의 제작자인 봉준호 감독은 세월호 특별법을 위한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으며, '해무'에 기관장으로 출연하는 배우 문성근 역시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낸 바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김영오씨에 대해 비난 의사를 밝힌 배우 정대용이 화제다.
뮤지컬 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글에 대해...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이산의 주장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 대다수 네티즌의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산이 비판한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는 현재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속노조’, ‘이혼’ 등 갖가지 논란에 휘말려 있다.
네티즌들은 “비판의 정도가 있는 법”, “비중이 많든 적든 유명인이라면 언행을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