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당국은 기간제교사들이 보상금액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앞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은 아르바이트생 희생자의 방모씨와 이모씨의 장례비를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정식 승무원들의 장례 비용 일체를 내놓은 조치와 대조적이다. 이에 안행부는 지난달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희생자의 장례비를...
검찰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 유언비어를 유포한 경기도 성남의 한 고교 기간제 교사를 수사하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3일 국가정보원이 해당 교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낸 고소장을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은 전날 밤 “해당 교사가 국정원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언급했다”며 검찰에...
24일부터 수업을 재개해도 교사 12명이 실종되거나 숨지고 재직 교사 상당수도 사고수습 지원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 충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기 정상화를 위해 18일 숨진 강모 교감의 후임도 곧 발령을 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애초 '학교 운영 정상화'를 목표로 재학생 등교를 추진했으나 현실적으로 정상 수업이 어렵다고 보고 '회복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