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중국 등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일 전망이다. 다양한 특수강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강도ㆍ내구성ㆍ내열성 등의 수준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기존 주력사업 외에 풍력 발전, 방위 산업, 수소 산업 등 새로운 시장을 찾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한편, 강석진 이사장은 지난해 민간기업 ‘세아베스틸’과 협력사의 첫 공동사업전환 지원과 기술보증기금, 법무부 교정본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예시로 들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방식의 민·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한, 조직운영에서는 ‘소통, 공정,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열정적으로 일하고...
제1호로 승인받은 공동사업전환은 특수강 제조 대기업인 세아베스틸을 중심으로 9개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해 제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산업용 소재로 재활용하는 사업과 내연차 부품에서 미래차 부품을 제조하는 사업으로 함께 전환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신사업으로 전환하는 ‘상생형 공동사업전환 프로젝트’를 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오기웅 차관이 11일 전북 군산에 소재한 세아베스틸의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사업전환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전환은 독자적 사업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과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전환하는 제도다. 5월 ‘중소기업사업전환법’을 개정해 11월 17일부터...
이날 행사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대한제강, 세아제강의 연구원과 경북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울산대, 인하대, 전북대, 창원대, 충남대, 한국공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참석했다.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기업의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철강 분야 실무 능력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세아베스틸과 29일 오전 전북 군산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대·중소기업 협력기반 중소기업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신상호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해 경제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협력사 및...
다음 달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과 삼아알미늄, TCC스틸, 덴티움,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등의 편입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홈쇼핑, 태광산업, 보령, 한섬, 지누스, 쿠쿠홈시스 등의 편출이 결정됐다. 편입 종목 중 소재 섹터에서 3종목이 포함돼, 올해 주요 산업 밸류체인인 소부장 산업의 성장성이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철강 부문), 세아베스틸지주, 현대제철 등 3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1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1조5684억 원)보다 28.4% 쪼그라든 규모다. 글로벌 철강 시황 부진으로 매출 또한 7.0% 감소한 23조466억 원을 기록했다.
철강업계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애초 실적 증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던...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3분기 매출 9604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1.6% 증가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수요산업 전반의 성장 둔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력ㆍ연료 에너지 비용 절감 활동 및 원가절감 노력과 고수익 제품...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각 사의 철강 제품ㆍ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 및 세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메인 디자인에 일관된 톤 앤 매너(Tone & Manner)로 담아냈다. 10가지 ‘철의 이야기’를 시각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주요 수요산업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세아베스틸(대기업)과 공급망 내 협력 중소벤처기업의 신사업 전환 지원을 위해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구조혁신지원사업은 기술·인력·자금 등 신사업·신기술 추진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중소 상생형...
통합 부스에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세아메탈, 세아항공방산소재, CTC 등 세아그룹 산하 7개사가 참여해 수소 산업에서의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구경의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고압에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산품 믹스로 트래픽 확대 여부가 주가 향방 결정할 것
성수기임에도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상황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 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공격적인 가격인상과 제품 믹스 개선 영향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3분기 계절적 비수기·연휴 효과로 판매량 감소 전망
4분기 부동산용 제품 중심 중국 철강 수요 회복 예상돼 영업실적 재차 개선 전망...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079억 원, 영업이익 823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3.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6.9% 증가했다.
자회사 세아베스틸의 생산·영업활동이 정상화한 효과가 컸다. 세아베스틸 전국 군산 대형압연공장에서 지난해 2분기 화재 사고가 있었다. 세아베스틸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278억...
반면 철강 관련 상장사인 동국제강(5.39%), KG스틸(5.00%), 세아베스틸지주(6.10%), 세아제강지주(6.06%), 동국씨엠(5.30%) 등을 5% 이상 대량 지분 보유 종목 대열에 대거 편입시켰다. 세아그룹은 견조한 강관 수출과 스테인리스 강관 판매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보였다. 세아제강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조8018억 원, 영업이익 21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