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관동대 명지병원 등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임상 경력을 쌓은 후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코리아의 메디컬 디렉터를 맡아 산업 분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이외에도 주한 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 협력실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양국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한국과 스위스의 생명과학...
세브란스병원 연구팀, 부드러운 액체 금속 기반 3D 전극 기술 적용기존 인공망막 대비 망막 손상 위험 적고, 신경 신호전달 효율 높아
우리나라 연구진이 실명 환자들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안전성 높은 소프트 인공망막 개발에 성공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변석호 안과 교수와 공과대학 박장웅 신소재공학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준원 안과 교수...
박준철‧정다현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소화성궤양으로 인한 출혈 치료에 식물 추출물로 만든 지혈 파우더가 기존 치료법과 비교해 초기 지혈 성공률이 높고 사용도 용이하다고 18일 밝혔다.
소화성궤양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위산이 위와 십지이장 등 소화기관 벽을 녹이는 질환이다. 소화성궤양이 악화하면 출혈이 발생하는데, 지혈하더라도...
이를 두고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3일 입장문에서 “응급상황이었다면 부산에서 치료받았어야 했다”라며 “이런 식으로 한다면 어느 국민이 지역 병원이나 국가 외상 응급의료 체계를 신뢰하겠냐”고 비판했다. 양성관 의정부백병원 가정의학과 과장도 “지방 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떠들던 정치인조차 최고의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을...
유지환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교수와 차지민 연구원, 김태균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소아기 시절 피부의 공생 세균 노출이 선천 면역 발달에 영향을 미쳐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34% 높일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피부 표피는 구조적으로 외부 환경과 맞닿아 있어 피부 공생세균이 서식한다. 피부 공생세균 중 정상 세균은...
정문재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구철룡 내분비내과 교수, 나건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교수·이상희 박사 연구팀은 내시경을 통한 빛치료로 당뇨 마우스 몸무게와 지방량을 각각 7%, 6% 감소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Biomaterials, IF 14.0)’에 게재됐다.
비만대사 수술은 위를 줄이거나 영양을...
BinkieRT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파프리카랩 관계자는 “BinkieRT는 인체 무해한 열가소성수지를 사용해 개개인의 치아 모양을 채득하고 길이, 축 및 회전각도 조절의 미세조정이 가능하다”며 “전용 가열기인 ‘BinkieHT’를 자체 개발해 환자는 물론...
임상시험은 2월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닥터눈 CKD’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만성콩팥병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주요 원인으로 ‘침묵의 병’이라 불릴 만큼 투석과 같은 중증 치료가 필요한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미 나빠진 콩팥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 없는 점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박유랑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김종현 연구원, 정경수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성민동 강사, 토모큐브의 민현석 박사는 ‘CD8 T세포’의 3D 이미지 데이터로 패혈증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99% 이상의 정확도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인체 반응에 의해 주요 장기에 장애가...
ROS1 돌연변이 폐암에서 새로운 표적치료제의 치료 결과가 나왔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교수 연구팀은 이전 치료력이 없거나 기존 표적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ROS1 돌연변이 폐암을 대상으로 진행한 레포트렉티닙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 결과를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F 176....
참여 연구기관은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며,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진료 혁신의료기술 단계가 시작되는 올해 4월 이후에는 가까운 1차 의료기관에서도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봉진(향년 83) 씨 별세, 김영희 씨 남편상, 김미영(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김제춘·김제열(빅브로스컴퍼니 대표) 씨 부친상 = 8일 오후 1시 4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0일 오전 11시, 장지 포천 일동 선산. ☎ 02-2227-7580
이들 대학은 일명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과 연계돼 수험생들의 인기가 더욱 쏠린다.
지방 의대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24명 발생해 전년(13명)보다 2.5배가량 늘었다. 다만 서울에서도 고려대 8명, 한양대 1명 등 총 9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의대 쏠림’ 현상은 의대 수시에서 미충원돼 정시로...
연세암병원이 전립선암 환자에 ‘브라키테라피’ 시술 시행 1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브라키테라피 시술은 바늘을 이용해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시술이다. 체내에 삽입된 60~100여 개의 방사선 동위원소는 시술 직후부터 약 3~4개월간 방사선을 발생시키며 암세포를 사멸한다. 전이가 없는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전체 334개 조사 대상 기업 중 병원 업종의 세브란스병원이 85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만족도 82점 이상의 상위 9개 기업에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병원 6곳과 도시철도의 대구교통공사, 면세점의 롯데면세점, 아파트의 삼성물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NCSI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소폭...
신년 덕담에 이어 다과 및 환담 시간에는 경제계 대표로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민대표로 참석한 세브란스병원 이원정 간호사, 노동계 대표로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인사도 있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학계, 시민, 노사 모두 똘똘 뭉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이승규·김용준 안과 교수와 한정우 소아혈액종양과 교수 연구팀이 2017년 3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망막모세포종 환자 30명의 혈액으로 유전성 암 패널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 발생하는 하얀색 종양이다. 소아의 안구 내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