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환자가 모두 공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관건으로 ‘동행’을 강조했다.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명환자’의 협동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환자를 배려해 식사 메뉴를 조율하고, 병원에서는...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는 “식습관 변화와 스트레스 증가로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연령과 관계없이 식생활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당뇨병과 동반 질환이 환자들의 사회 활동을 저해하고 노동력을 상실시키는 만큼, 국가적인 대응이 필요한 질병”...
연세암병원은 28일 췌장암 3기인 47세 남성 환자 김 모 씨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료는 주 4회씩 총 12회로 3주간 진행된다.
김 씨는 2021년 췌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이 불가한 상태로 연세암병원에서 항암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진단 당시 종양이 복부 혈관을 둘러싸고 있어 24차례 항암약물치료를 시행했으나 암이 더 진행됐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원주종합체육관이 있고 원주천,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도 가깝다. 원주천은 원주천 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은 내년 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이용준 교수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3개월 이하의 단축된 이중항혈소판제 요법 후 티카그렐러를 단독으로 유지하는 방법이 기존 12개월 장기 이중항혈소판제 요법과 비교해 허혈성 사건 발생률에 차이가 없고 출혈성 사건은 약 46% 줄일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또 한정우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교수는 세계혈우연맹이 권고하는 환자별 치료 가이드라인과 헴리브라 투여 중 수술 또는 시술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소개한다.
2일에는 박정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백희조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헴리브라 국내 투여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 삶의 질 개선 연구 결과에 대해 각각...
이와 함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강남 최대 상권인 강남역 상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도곡동 및 대치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관계자는 "정규 수술이나 외래 진료를 다른 요일로 변경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총회 참석자들은 소속 병원 전공의들과 의대 학생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도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한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빅5' 는 이미 주 1회 휴진 방침을 이어가고 있다.
발표는 이번 연구를 함께한 주영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맡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가 이미 당뇨병성 콩팥병을 앓는 환자의 콩팥위험평가를 개선할 수 있는지 시도한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만성 콩팥병에 취약한 당뇨환자의 콩팥위험을 더 세분화시키고, 이미 콩팥병이 있더라도 예후가 나쁜...
소위 서울대병원 등 빅5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의 경우 전체 의사 중 약 39%가 전공의였던 만큼 충격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된다. 본지 취재 결과, 대형병원은 지난해 대비 하루 1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 중이고, 중간 규모 병원도 매일 5~7억 원 규모의 손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대학병원의 적가 규모도 하루 3...
LG전자는 2020년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를 시작으로 이원 의료재단, 국립 암센터,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 병원장은 “LG전자와 함께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해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국내외 의료 서비스 로봇의 새로운 표준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정은영 보건복지부(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고, 2021년 대법원은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형중 이투스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투스 온라인사업본부장 정모 씨도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고인의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신촌 장례식장 17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5일 자정이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및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차봉수 교수(신촌세브란스병원),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박태선 교수(전북대병원), 동아에스티 김영설 부사장과 캠페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전공의 “정부, 필수의료 붕괴 문제 원인 제대로 파악 못 해”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협의회장·비상대책위원장(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사직전공의)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가 근거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응급실 뺑뺑이는 경증 환자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의료전달체계 붕괴, 배후 진료과와의 연계 부족이...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등이 이달 3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이 휴진을 예고했지만, 진료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었다. 다수 교수가 환자 곁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들은 앞선 휴진 사례와 비슷하게 환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 내 A 대학병원 관계자는 이날...
이 단지는 199가구에도 불구하고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인접한 ‘더블 병세권’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증가하는 병세권 수요를 채우기 위해 각 지자체는 상급종합병원 개발까지 추진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는 인천경제청과 연세대가 제휴해 송도세브란스병원 및 연구시설을 포함한 ‘연세사이언스파크’를 건립한다. 이 사업은 2026년 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