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훙빙 주임은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우한의 화난 해산물 시장의 모든 동물 공급망 이력을 추적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됐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고, 이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국제 전문가들도 이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험실 누출 가능성도 고려해 우한의 실험실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
17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과학 연구소 '스크립스 리서치' (Scripps Research), 호주 시드니대학교, 미 애리조나대학교 등 소속 국제 연구진은 중국 우한의 화난(華南) 수산시장 내 동물 우리, 수레, 바닥 등 곳곳에서 2020년 1∼3월 채취된 유전자 데이터에 대한 재분석을 시행했다.
화난 수산시장은 코로나19가 2019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정체불명...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이종이식학회(IXA) 기준을 준수한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내에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종이식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종...
이번 연구를 주도할 정형일 주빅 CSO(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전 세계 백신의 60% 이상이 생산되는 인도에서도 국제 기준에 맞춘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인 Biological E사와의 첫 협업이라 기대가 크다”면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백신 제형화 전환에 성공해, 국제 보건 형평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이를 바탕으로 세포배양 독감 백신 중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의 제조과정,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평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하는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 인증을 획득했다. 고려대안산병원 등 총 8개 기관에서 만 6개월 이상 19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에서 또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배양에 쓰인 베로세포는 아프리카 그린 원숭이 신장에서 추출해 백신 개발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추마코프 측이 국제보건기구(WHO)로부터 분양받아 한국에 공급했다.
PBTG 관계자는 “약 1개월 전 추마코프 기술이전팀이 입국한 것은 사실이며 양국 연구진에 의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그 외는 보안 사항으로 구체적 내용을 추후 기자 회견 등을 통해...
바이오노트는 유전자재조합 항원, 항체 신속개발 및 대량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 여러 국제기구와 연구협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BL3 설비를 보유한 민간기업으로 새로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진단 부분에서 브랜드 및 차세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면역진단...
10 국외출장(미국)
△산업부 1차관 13:00 기업혁신대상 시상식(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한-사우디 투자협력 성과를 조기 극대화하기 위한 총괄기구 발족
△범정부적 규제혁신을 통한 외국인투자환경 개선
△긴급안전점검 대상 35개 광산 특별점검 실시
△우리기술 반영 우수표준 10종 선정
△해외 수입규제·비관세장벽에...
같은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다”며 “전염병은 야생 환경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잠재적으로는 애완용 새를 기르는 가정환경에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3년에서 지난달 3일까지 AI가 조류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사례는 총 868건으로, 이 중 456명이 사망했다. 감염 증상으로는 눈 충혈과 가벼운 감기, 폐렴, 호흡곤란 등 다양했다.
1년간 단계적으로 폐지, 그동안은 두 개 병용질병명이 인종적, 지역적, 성적 차별과 낙인 더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monkeypox)이라는 질병명을 ‘M두창(MPOX)’으로 바꾼다.
2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WHO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1년간 원숭이두창과 M두창을 동시에 사용하되, 원숭이두창이라는 질병명은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35개 회원국 장·차관급과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 10개 국제기구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첫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6개 분야의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 개회식은 백경란 질병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계 축사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의 기조연설(영상), 김강립 연세대...
아직 국내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청정국 지위는 받지 못했지만 한국산 멸균 돈육가공품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기준상 질병 전파가 없다는 제품을 인정받았고, 농식품부는 말레이시아와 검역협상을 추진한 결과 앞서 이달 7일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를 최종 완료했다.
수출이 가능한 통조림 원료는 국내산이나 말레이시아로 수출이 가능한 돼지고기를 원료로...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에녹사파린, 와파린 등과 함께 혈액응고에 처방하는 3대 의약품으로 등재됐다.
헤파린나트륨은 돼지의 내장에서 추출, 정제·가공해 만들어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헤파린나트륨 생산에 소해면상뇌증이나 과황산콘드로이틴(OSCS)으로 오염될 우려가 있어 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농식품부는 "그간 EU 역내 수출국가에 대한 수입위험평가를 실시해 왔고, 국제 기준과 국내외 사례를 고려할 때 청정지역 생산 동·축산물을 통한 가축질병 유입위험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며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규약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현장에서는 검역 문턱이 낮아지면...
또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주장한 발암유발 기준인 4mG(밀리가우스·전자파 세기 단위)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비전리복사보호위원회(ICNIRP) 등에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즉각 반박 성명
과기정통부의 이번 발표는 지난달 환경 시민단체가 휴대용 선풍기의 전자파가 위험 수준이라는 주장을 해명한 것이다....
실제 신제품 출시 행사장에 있던 스크린에 “아질산나트륨은 2015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다”라는 문구를 띄웠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아질산나트륨은 동물성 단백질인 아민과 만나면 1급 발암물질이 된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기존 동물성 햄 기업들이 불편해 할 수 있다. 과거 테슬라가 전기차를 출시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