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성 발언을 한 최강욱 의원의 윤리심판원 절차가 지방선거 이후로 진행된다는 지적에 대한 질의에 대해선 "최강욱 의원의 2심 재판으로 인해서 최 의원이 소명 절차를 연기한 것으로 전 보고를 받았다"며 금주 중으로 소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지시를 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지도부에 공동비대위원장이란 자리에...
또 성폭력 피해자에게 적용되는 가·피해자 분리와 청원휴가 사용 등 2차 피해 방지 규정이 성희롱 피해자에게 확대·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부대관리훈령', '국방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훈령' 등에 2차 피해 정의 규정을 마련하고, 기소 전까지 가·피해자의 성명과 기타 개인 신상정보를 철저히 익명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성희롱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30년간의 경력을 이어가는 동안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머스크는 SNS를 통해 “나의 ‘노출’을 봤다는 그 친구에게 묻는다”라며 “알려지지 않은 내 특징을 하나라도, 상처든 문신이든 하나라도 대 보라. 그런 일은 전혀 없었으니 대지 못할 것”이라고 결백을 강조했다.
서울 경복고 동문회 행사에서 공연을 한 걸그룹 에스파를 대상으로 성희롱성 글을 SNS에 올린 경복고 학생이 징계 처분을 받았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은 경복고 생활교육위원회가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해당 학생 A군에 대해 ‘학칙 준법 위반’으로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교육청 측은 오는 27일 경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대면 성교육을...
10인 규모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A 씨는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돼 19일부터 성차별・성희롱 피해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업주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 씨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 사내 시스템을 보완하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했다. 창업지원 기관에서...
또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나가는 부부를 성희롱 했던 여당 원내대표가 할 얘기(민주당 비판)는 아니다"라고도 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원래 국민의힘이 광주...
고용상 성차별이 발생하거나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에게 불리한 처우 조치를 한 사업주에 대해 벌칙뿐 아니라 처우개선·배상 등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는 19일부터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피해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 의무 위반 및 불리한 처우에 대해 노동위원회 시정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부는 “기존 고용상...
A위원장은 공천심사서류 작성과 관련해 해당 사건이 성폭력에 해당하는지 당 젠더인권특위원장에게 문의했는데 위원장은 성폭력이나 성희롱, 성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 전 대표가 추가로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당기위에 제소한 건에 대해서는 엄정한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변인은 "강 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피고발인들은 국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포털 사이트 언론기사 댓글창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차유람 선수에 대한 성희롱성 게시글들을 게재했다”고 말했다.
위원회 측은 “야만적 명예훼손 행위 근절을 위해 지극히 악의적, 계획적, 반복적인 범행을 벌이는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히...
최강욱 민주당 의원의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러나 자중해야 할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참 국민 앞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안희정 전 지사,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까지 성 관련 문제로 타격받은 상태인데 왜 비슷한 문제가 또 불거지나’라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스스로에 대한 회초리가 적었던 결과”라며...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추가적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날조”라고 반박했다.
12일 최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해당 보도를 한 기자가 의원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기자는 최 의원 보좌관에게 문자를 보내 “최 의원이 4월 26일 다른 의원들과 보좌진들 있는 자리에서 농담하다...
최근 은퇴설이 불거진 배우 하연수가 때 아닌 ‘AV 진출’ 루머에 분노했다.
하연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정상적 사고 회로 가지고 있다면 카페에서 제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하연수가 AV에 진출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댓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9일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발언'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명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대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제사법위원회 온라인 회의에서의 최강욱 의원 발언과 관련해 당규에 근거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직권조사를 명하기로 했다"며 "윤리심판원은 논란이 된 발언을...
온라인 당내 회의 도중 동료 의원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응원하는 한 여성 보좌진의 글을 공유했다.
최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한 여성 보좌진의 글을 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는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보좌진”...
앞서 박 위원장은 최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이번 성희롱 발언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하루에 비난 문자 1만 개가 온다. 하지만 피하지 않고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지금 쇄신을 해야 하지 않나. 당이 어려울 때 내부 총질하지 말고 무조건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면 쇄신은 그럼 언제 하겠냐”고 말했다.
박...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당내 온라인 회의에서 있었던 성희롱성 발언에 결국 사과했다.
4일 밤 민주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최강욱 국회의원 사과문’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최 의원은 “의도한 바는 아니었을지라도, 저의 발언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입으신 우리당 보좌진님들께 사과드린다”며 “검찰개혁 입법과 지방선거 승리에 전력을...
당시 이 후보자는 사무총장으로 근무하면서 성희롱 사건 지연 처리, 관용차 사적 사용, 부하 직원으로부터 고급 양주를 받았던 점 등 비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생겼다. 각종 논란에도 이 후보자는 해임되지 않았던 점을 두고 민주당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윤석열 당선인의 인사 참사를 보면서 '이 후보자도...
당시 이 후보자는 사무총장으로 근무하면서 성희롱 사건 지연 처리, 관용차 사적 사용, 부하 직원으로부터 고급 양주를 받았던 점 등 비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생겼다. 각종 논란에도 이 후보자는 해임되지 않았던 점을 두고 민주당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윤석열 당선인의 인사 참사를 보면서 '이 후보자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 의혹을 두고 최 의원을 변호했다.
황 씨는 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참여한 화상 회의에서 최 의원이 자위행위를 의미하는 비속어를 입에 올렸을 것으로 판단하려면 최 의원이 평소에도 성적 비속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는 정도의 증거는 있어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당내 온라인 회의 중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억지로 구개음화 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진 전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짤짤이를 왜 숨어서 하느냐”며 “문법에도 안 맞고 맥락에도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같은 날 최 의원의 성희롱 발언 의혹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가지가지 한다. 수준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