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녹화에서 하리수는 성전환 수술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동안의 고충을 전했다. 또한 현재 이상형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리수는 지난 2017년 미키정과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이후 미키정은 현재 새로운 가정을 꾸려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으며 하리수 역시 열애 중이다.
하리수는...
하리수는 "인생의 목표였던 성전환 수술이 인생의 시작이었다. 이후 매 순간 좌절을 겪어야 했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하며 "이상형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고 하니 응원해 주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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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기부, 일본...
하리수는 "인생의 목표였던 성전환 수술이 인생의 시작이었다. 이후 매 순간 좌절을 겪어야 했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하며 "이상형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고 하니 응원해 주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하리수와 전 남편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강제 전역 취소 요청이 기각됐다.
3일 육군본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육군본부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 '기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지역의 한 부대에서 복무한 변 전 하사는 지난해 휴가 기간 중 해외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가수 하리수 성전환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국내 1호 트렌스젠더 하리수가 출연해 성전환 수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하리수는 “1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너 어차피 여자도 아니잖아’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들어서 성전환 수술을 결심했다”라고 운을 뗐다....
기린홀딩스는 트렌스젠더 직원이 성전환 수술을 받을 때 최대 60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해준다.
토요타는 성소수자 직원이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해 상담을 요청할 때, 사내 성소수자 모임과 연계를 도와준다.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성소수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IBM은 신입 직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을 막아달라는 청원에 대해서는 "대법원의 사무처리지침 제정, 개정 등은 삼권분립의 원칙상 행정부가 개입해서도 안되고 개입할 수도 없다"고 답변했다.
청와대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우선 국회의원 월급 반납 또는 삭감 건의 청원에 대해 "국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므로 청와대가 국회의원의 월급 반납 혹은...
변희수 하사가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지난 1월 자신을 트렌스젠더라고 밝힌 변희수 하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변희수 하사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생활기록부 직업란에 군인이라고 썼다”라며 “내 목숨 하나 조국에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살았다”라고 오래 군인을 꿈꿔왔음을 밝혔다....
이 장관은 성전환 후 전역을 통보받은 변희수 전 육군 하사, 숙명여대 입학을 포기한 트랜스젠더 학생과 관련한 견해도 밝혔다.
이 장관은 “젠더 개념은 사회적 차별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겨났다”며 “성전환 문제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있기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기 위해선 여야 합의가 필요하지만, 시민사회...
◇'성전환 강제 전역' 변희수 하사, 여성으로 성별표기정정 허가받아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이유로 군에서 강제 전역당한 변희수 씨가 법원에서 '여성'임을 법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변 씨는 법원에 가족관계등록부 특정등록사항란 성별 포기 정정 신청을 했는데요. 법원은 결정문에서 변 씨의 성장 과정, 호르몬 치료와 수술을 받게 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에 합격한 트랜스젠더 A(22) 씨가 결국 입학을 포기했다. 앞서 그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조롱과 혐오를 당했고, 자신을 둘러싼 갈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숙명여대 입학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은 숙대의 신입생 등록금 납부 마지막...
최근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A 씨가 숙명여대에 합격했는데요. 이에 일부 숙명여대 학생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A 씨 입학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이 대화방에는 100여 명의 숙명여대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 씨나 외부인 입장을 염려해 주민등록증, 학생증, 음성 확인 등 절차를 거쳐야만 대화방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트랜스젠더 여성, 숙명여대 합격…"트랜스젠더도 여대 합격할 수 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숙명여대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대에 합격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A 씨는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둔 10월 성별 정정 신청이 허가됐습니다. A...
그를 보며 성전환에 대한 결심은 물론 법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입학을 두고 숙명여대 학생들의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성 구분 없이 그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한다고 밝힌 학생들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왜 하필 여대를 택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불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숙명여대 관계자는 A씨의 입학을 두고 “트랜스젠더...
A 씨는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한달 앞둔 10월 법원에서 주민등록번호를 1에서 2로 변경하는 것이 허가됐다.
A 씨는 국내 첫 트렌스젠더(남→여) 변호사인 박한희(35) 변호사를 롤모델로 꼽으며, "박한희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트랜스젠더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여군 희망한다는 '성전환 부사관'…육군 "전역 결정"
육군은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한 A 하사에 대한 전역심사위원회에서 강제 전역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육군은 "심사위에서 군인사법 등 관계 법령상의 기준에 따라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A 하사는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어린 시절부터 군인이 꿈이었음을 밝히며 성 정체성으로 인한 고민 역시 쉽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이로 인한 우울증으로 군 복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결국 변 하사는 성전환 수술을 결심했다.
변 하사는 수술 후에도 최전방에 남아 군 복무를 이어가고자 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이에 변 하사는 “저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제게 기회를 달라”라고...
성전환 수술 부사관 변희수 하사가 카메라 앞에 섰다.
22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성전환 부사관 변희수 하사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하사는 육군 측의 강제전역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군 복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변희수 하사는 "군인의 꿈을 갖고 부사관 특성화고에 진학해 적법한...
남성으로 입대해 성전환 수술을 한 뒤 여군 복귀를 희망한 부사관이 강제 전역을 하게 됐다.
육군은 22일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한 A 하사에 대한 전역심사위원회를 열고 전역을 결정했다.
육군은 "심사위에서 군인사법 등 관계 법령상 기준에 따라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A 하사는 지난해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A하사의 전역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22일 육군 등에 따르면 남성 군인으로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이었던 A하사는 지난해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이후 A하사는 부대에 복귀해 신체적 변화에 따른 의무조사를 받았고, 군 병원은 '심신 장애 3급' 판정을 내렸다.
군인사법 시행규칙 심신장애 등급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