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5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중국방직공업연합회, 일본섬유산업연맹 등과 함께 ‘제3차 한·일·중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한·일·중 섬유산업 협력회의는 3국의 섬유산업 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회의에선 한·일·중 자유무역협정(FTA), 섬유·패션 산업 관련 환경 및 안전...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다음달 1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휴비스, 효성, 코오롱FM과 함께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섬유개발연구원신소재연구팀이 ‘2014년 글로벌 소재 트렌드 동향’이란 주제로 올해 프레미에르비죵, 텍스월드 전시회에 출품됐던 소재 동향과 내년도 트렌드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국내...
우 사장은 “2020년까지 전주 탄소 클러스터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해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탄소 클러스터에 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탄소섬유 산업의 파급효과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소 클러스터 외에도 지능형 건설기계가 창조경제 실천 방안으로 대두됐다. 건설기계 산업은...
이들이 재취업한 유관기관은 공작기계협회, 전력기술인협회, 계량측정협회, FITI시험연구원,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타이어공업협회, 제품안전협회, 시험인증산업협회, 의류시험연구원, 섬유산업연합회, 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부처 실무책임자인 서기관이 퇴직 후 이해관계가 있는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 협회나 단체 등 고위간부로...
포럼에는 박장식 부산외대 교수와 채수홍 전북대 교수, 김인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장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미얀마 현지 진출기업인 이모의 회사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박장식 부산외대 교수는 “현지 중간관리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노무관리 체계가 확보돼야 한다”면서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미얀마만의 독특한 법적 문제에...
경제계는 또 산업용 전기요금의 급속한 인상이 철강, 시멘트, 제지, 섬유, 석유화학 등의 기간산업은 물론 전방산업인 자동차, 전자 등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업요금의 과도한 인상은 요소비용의 소비자 가격 전가(轉嫁), 철도·지하철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결돼 궁극적인 인플레이션을 우려했다.
경제계는 이와 함께...
정부는 또 해양플랜트, 임베디드소프트웨어(SW), 뿌리산업, 섬유·패션산업을 4대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2017년까지 약 2만명의 인력을 집중 양성·공급하기로 했다. 뿌리기업이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소성가공, 열처리 등 6개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기술력과 경영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임베디드SW는 각종 기기에 내장되는 소프트웨어(SW)...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일감몰아주기 과세 부담, 차라리 법인세 더 물려라"
-김중수 "이달 美양적완화 축소 나설 것"
-석유公 '골칫덩이' 캐나다 자원개발社 매각
△금융
-은행, 부실채권 감축안 요구에 '비상'
-우리銀, 상무 3명 부행장 승진
-연체자도 이자내는 날짜 바꿀 수 있다
△국제
-은값의 고공행진 왜
-美 시리아 공습 다시 힘 받아...
신한산업, 신풍섬유 등 4개의 유망 소재기업들이 참가해 내년 트렌드(Trend)에 맞춰 개발된 고부가가치 차별화 신섬유 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섬유소재를 제시하고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담 주선 등 국제적 섬유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처별 지원을 살펴보면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중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특별구매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반입품목 중 중간재를 제외한 바지, 셔츠, 신발, 식품 등 최종소비재 상담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 현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에 원청업체의 납품허용 및 적정가격 책정, 자체판매 허용, 거래선 유지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서 에티오피아 경제사절단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자국의 국가개발 전략과 주요 개발 프로젝트, 한국전용 산업공단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관광·커피·농산물·가죽·섬유·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 많은 인구와 10%대 경제 성장률로 ‘지구촌의 마지막 성장엔진’...
차관과 동시 면담을 갖고 산업·통상·자원과 관련된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양국 산업부간 체결된 MOU 추진현황 평가 및 산업 협력방향 △양국 무역·투자 확대방안 △섬유 및 광물자원산업 협력방안 등을 주요의제로 논의했다.
한국과 에티오피아 기업인들도 포럼 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고 비즈니스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들 기업,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100여명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산업계 절전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이밖의 업종 대표기업은 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고려아연(비철금속), LG화학(석유화학), 현대자동차(자동차), 효성(섬유)...
이들 지역에 산재한 섬유·인쇄·가구 등 특화업종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장년층을 모집,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한다. 각 시·군이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선발된 중장년층은 전문 직업상담사의 무료 상담이나 진단을 통해 자기 적성에 맞는 취업분야를 찾는다. 이후 해당 분야의 소양교육과 직무훈련을 받은 이들은 지역특화산업...
전신인 선경그룹이 섬유에서 시작해 화학과 원유 등으로 계열사를 꾸렸다. 오늘날 SK그룹이 탄탄한 기틀을 잡은 것도 이러한 수직계열화에서 시작한 성장동력 덕이다. 기업과 산업발달의 주요 원동력으로 여겨지면서 중견기업들에게 ‘성공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새 정부 들어 ‘일감 몰아주기’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수직계열화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왼쪽 첫 번째)은 28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다산실에서 조인국 한전 부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전력관련 기관장들과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양준철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김동수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김창로 석유화학협회 부회장 등 14개 업종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3기 정지로 인한 하계 전력수급 상황을...
간담회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 기관장들과 한국철강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석유화학협회 등 14개 업종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갑작스런 원전 3기 정지로 금년 여름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불가피하다”면서 “원전 문제로 또다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송구하고 정지된...
이날 행사엔 산업통상자원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섬유공학회 회원, 김범일 대구시장,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해외 주요 학술단체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현 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섬유의 소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각 산업분야와의 협업방안을 고민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