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고은정 반포고 교장,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이 자료제출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및 서울대 입학 관련 질의들이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고 교장이 "개인정보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자료를 공개하기 어렵다"고 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 모 씨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최측근이자 초대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또 세상을 떴다"며 "죽음의 랠리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그분'"이라며 이 대표를...
7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해고된 직원과 설전을 벌이던 머스크가 결국 사과했다. 머스크는 이 직원에게 트위터에 남아달라고 말했다.
사건은 트위터의 디자인 수석 이사로 일하던 하랄뒤르 소를레이프손의 메시지에서 시작됐다. 소를레이프손은 최근 자신이 업무용 컴퓨터가 차단되자, 회사에 자신의 해고 여부를 물었지만 대답을 들을 수...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엄석대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유한 것을 두고 ‘설전 2라운드’를 벌였다.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저는 책 이야기만 했는데 홍 시장님도 엄석대에게서 누군가를 연상하셨군요”라며 “그렇다면 누군가가 홍 시장님께 체육부장을 떠올리는 것도 존중받아야 하는 자유”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저는 책 이야기만 했는데 홍 시장님도 엄석대에게서 누군가를 연상하셨군요”라며 “그렇다면 누군가가 홍 시장님께 체육부장을 떠올리는 것도 존중받아야 하는 자유”라고 적었다.
소설 속 체육부장인 강동규는 엄석대의 최측근이다. 하지만 소설 후반부에...
국민의힘이 3·8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2일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합동연설회 진행하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투기 의혹은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안철수 후보는 “제가 걱정했던 대로...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누리꾼들과 직접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동료들을 향한 비난에도 단호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2021년 2월 유아인이 배우 정유미와 함께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받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축하 축하”라는 댓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한 누리꾼은 박명수의 댓글에 “박명수님...
홍준표 대구시장과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설전을 벌였다.
홍 시장이 “무명의 정치인이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쏟아 내고 있다”고 비난하자 천 후보는 홍 시장을 글을 공유하며 “홍 시장님의 방자함과 쩨쩨함은 이미 선을 넘었다”고 맞섰다.
홍 시장은 1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당대표...
안 후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해명하고 나서면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지지자 동원 논란?’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며 “톰, 아무리 그래도 연설회장에 알바는 쓰지 맙시다”라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안 후보와 자신의 관계를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에 비유해왔다.
해당 영상에는 ‘더불어민주당 7년...
몰도바는 러시아와 한 차례 설전을 주고받으며 경계감을 유지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침공할 준비를 강화했다”며 “러시아군이 해당 지역에서 공세를 가한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침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임박한 도발에...
장예찬, 친이준석계 향해 “동성로서 율동이 참신한거냐”이기인, “네거티브 안 하겠다던 본인과 약속 져버린 장예찬”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설전을 벌였다. 장예찬 후보가 친이준석계 후보들을 향해 “구닥다리 진보 대학생 같은 느낌”이라고 비판하자 이기인 후보는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며 응수했다.
이 후보는 20일 밤 늦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8 전당대회 2차 TV토론회에서 내년 총선 공천, 당정 관계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20일 MBN이 주최한 2차 TV토론에서 김기현 후보는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헌·당규에 명확하게 상향식 공천 제도가 잘 정리돼 있다. 필요한 경우 배심원단을 운영하도록 제도가 다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 당은...
김재원 “이준석, 사람과의 감정싸움서 재능 보여와”허은아 “정말 다른 세상의 언어로 말하는 것 같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재원 후보와 허은아 후보 간 설전이 벌어졌다. 김 후보가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권력의 노예”라고 비판하자 ‘이준석계’ 허 후보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윤핵관 호소인들이 진짜 ‘권력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를 놓고 6년간 이어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법적 공방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균주 출처 관련 민사 소송 1심에서 패한 대웅제약은 법원 판결에 대해 ‘명백한 오판’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메디톡스는 추가적인 법적 검토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공개된 민사 1심 판결문 분석 결과 “편향적, 이중적, 자의적...
2000석으로 제한된 연설회장에 들어오기 위해 경호원과 지지자들 간 설전도 있었다.
김 후보는 연설 후 취재진에 “보셨다시피 부울경 지역에서 김기현에 대한 지지는 매우 뜨겁고 확고하다”며 “커다란 지지의 물결이 현장에서 느껴지고 있다”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연설을 마치고 나온 안 후보는 “부산에서 이렇게 전당대회를 하니까 정말 감회가...
이후 두 사람의 설전이 오갔는데요.
장 의원이 "질의 시간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한 장관이 막바지에 "아까 저한테 해 주신다는 말씀 있지 않았냐"며 재차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장 의원은 "다음에 해 드리겠다"고 멋쩍게 웃으며 질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검사 신상정보 공개’ 법안 추진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지난 6일 한 장관이 '검사 정보 공개 법안'과 관련해 "차라리 콕 집어서 특정인이 처벌받지 않는 법을 만들라. 그것이 국민에게 덜 피해 주는 일이라 생각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평산마을 1인 시위’ 두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다 하다 별짓을 다 한다”며 비난하자, 윤 후보는 “너무 수준 이하”라며 맞받아쳤다.
윤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건영 의원님, 하다 하다 별꼴을 다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제가 선거운동을 위한 쇼’하는 것으로 보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어제...
이날 대리운전업계와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업조정 신청단 간담회에선 사업조정 신청 기준을 두고 중기부와 총연합회가 설전을 벌였다. 사업조정 신청 요건에 대해 중기부는 개시일을, 총연합회는 인수일을 기준으로 봐서다. 오후 3시에 시작된 간담회는 종료 예상 시간(오후 4시)을 훌쩍 넘기고 오후 7시 13분께 끝났다.
중기부는 대리운전업 시장...
선택한 수사팀에서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면서 집중적으로 2년 동안 수사를 했는데 그때 왜 기소하지 않았냐"라고 반문했습니다.
이날 한 장관과 정 의원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외에도 논물표절과 학력·경력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서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출처 : 유튜브(NATV국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