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무, 배추 등 명절 성수품 수급 동향을 살펴보고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그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노력하신 우리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 농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aT는 지난 10년(2009∼2018) 동안 조사한 설 성수품 가격을 분석해 부류별 구매적기도 발표했다.
채소류(배추·무 등)는 물량이 충분하고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성을 감안해 설 5일 전 즈음에 과일(사과·배)은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감소해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시점인 설 6∼7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보다 저렴하다.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 및...
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다음날(2월 7일) 이후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한다.
주요 성수품(9개) 최근 5년 평균 거래물량 대비 10% 추가 반입하고, 중점관리 품목(18종)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 실시로 수급 안정화할 예정이다. 사과, 배, 양파, 배추, 무 등 9개 성수품목에 대해 중점관리(1월 21일~2월 1일)해...
반면 시장 공급이 늘어난 쇠고기 가격은 4.2% 떨어졌다. 추석만 해도 고공행진 하던 채솟값은 27.9% 하락했다. 가을, 겨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하량이 늘어난 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까지 이들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보다 1.4배 늘리기로 했다. 또 직거래 장터, 농협, 산림조합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할인행사도 연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먼저 설 성수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물가 안정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을 통해 선물 세트 등에 대한 할인 판매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온누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자금지원은 지난해 설 대비 5조5000억 원 확대되며, 2월분 일자리안정자금과 조달(공사)대금, 하도급대금 등도 조기 지급된다. 중소·영세법인 과다납부 법인세 등도 앞당겨 환급된다.
물가안정방안으로는 주요 성수품 공급량이 확대된다. 단 15개 주요품목 중 11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해 전반적인 물가안정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관세청은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안정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 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관세청은 먼저 전국 세관에서 설 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되는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한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을...
이번 단속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명태, 조기,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굴비, 전복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성수품으로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고 국민의 관심이 많은 참돔, 가리비, 방어, 대게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을 정점으로 한풀 꺾였던 과일값은 설 성수기를 앞두고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추, 밤 등 임산물 가격도 평년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1월 상순 대추와 밤 가격은 각각 1㎏에 9670원, 3140원으로 평년 대비 53%, 29% 높다.
차례상 물가를 불안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지난해 악(惡) 기상이다. 이상저온과 폭염, 큰비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그는 “이번 대책은 성수품을 중심으로 명절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설 명절을 계기로 소비·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따듯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차관안 “우리 경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높은 어려운...
실질 구매력 약화를 방지하고 가계소득 확대로 소비여력을 확보해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국제 식량가격 상승과 폭염의 영향이 국내 식탁물가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급 조절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노력을 통해 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절 성수품인 명태, 참조기, 오징어와 어한기 영향 품목인 고등어, 갈치, 마른멸치 등 품목의 특성을 고려, 수매 계획물량 대비 시기별 방출 비율을 사전배분해 방출 물량의 예측 가능성도 높였다.
비축사업 종료 후에는 품목별 수매의 적정성, 판매물량 및 가격 결정의 적정성, 방출에 따른 소비자 가격 안정 효과성 등에 대한 사후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날 김영춘 장관이 서울 송파구에 있는 수산물 유통업체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최저임금제 도입에 따른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설 성수기 수산물 물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수산물 유통업체인 동해수산을 방문해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삶을 지켜주고 소득 주도의 경제성장을...
설 성수기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며 배는 산지 물량이 많아 값이 내려갈 추세다.
반면 단감은 저장량이 적어 가격이 오를 전망이며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도 급상승했다. 오징어는 정부 비축 물량이 풀려도 어획량 감소 여파가 더 커 가격이 뛸 것으로 보인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성수품 가격지수와 주요 품목...
정부는 설 명절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품목은 할인 판매 등 추가적인 수급안정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또 추가 한파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산지 모니터링과 현장 기술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 차관은 "설 명절·올림픽 기간 현장물가 관리 및 외식 등 생활밀접분야에 대한 시장 감시를...
올해 설 성수품 구입비용이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내리고, 대형마트는 오를 전망이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전통시장 기준 설 성수품 구입비용은 24만8729원으로 전년대비 2.0% 하락했다.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5만5822원으로 4.3% 상승했다.
이는 aT가 24일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관세청은 수입물품을 단순가공·분할재포장 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일제점검에서 적발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정부는 19일부터 추석 성수품 특별공급 관리 대책을 추진해 배추, 무 등 정부 수급 조절 물량이 평시보다 1.4~1.9배 확대 공급된다. 전체 생산량의 절반가량이 추석과 설 명절에 소비되는 사과·배 등 농협계약 재배 출하물량도 평시보다 2배 수준으로 늘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후 처음 돌아오는 추석으로 5만 원 이하의 중저가 제품 물량을...
이번 단속은 4일부터 13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1만930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66명과 범부처 관련기관 3814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18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11곳)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3곳) ▲자가품질 검사 미실시(1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