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 설 성수품 공급을 늘려 물가를 안정시키고, 농축산물 소비쿠폰과 청탁금지법 개정 등을 활용해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12일 설 성수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성수품 수급 동향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해 13만4000톤을...
이번 조사는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품목별로 지난해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많은 사과, 배 등의 가격은 하락했고, 늦장마로 수확기 피해를 입은 대추와 도라지 등 임산물, 코로나19로 수요가 늘어난 소고기는 가격이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28개 품목 중 19개 품목...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16개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에 대해 관계부처 간 일일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적기 조치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성수품 외에도 유가 등 원자재, 가공식품 및 외식가격 등을 모니터링해 물가 파급 영향이...
설 성수품은 오는 10일부터 공급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직접 일자리 채용인원인 106만 명의 절반이 넘는 60만 명 이상을 이번달에 조기 채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방역 상황으로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청년 등의 고용...
설 대목을 맞아 이달 10∼27일 사과, 배, 무, 배추,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가 열리고, 이 기간에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인당 할인 한도가 2만 원으로 상향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할인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10대 성수품을 설 3주 전인 10일부터 28일까지 13만4000톤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농축산물 물가는 농축산물 물가는 잦은 강우와 큰 일교차에 따른 작황 부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축산물도 평년 대비 공급 여력은 많지만 소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가격이...
대해 설 연휴 전 대부분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3대 패키지는 손실보상 2조2000억 원에 방역지원금 3조2000억 원, 현물지원 1000억 원으로 여기에 손실보상 1조 원이 추가 된다.
그는 "전통시장 상인 대상 1000만 원 범위 내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추진하고, 명절 전 영세사업자·중소기업 등에 부가가치세 환급금 등도 조기 지급하겠다...
정부는 작년보다 1주일 빠른 설 3주 전부터 16대 성수품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축수산물은 품목별 맞춤형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외식물가 동향을 조사·공개할 예정이다.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도 명절 전에 조기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방역 개선 상황을 봐가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 피해부문 중심으로 내수 활력을...
G마켓과 옥션은 22일까지 ‘추석성수품 할인대전’을 열고, 국내산 신선식품 3000여 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농산물의 경우 매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추석성수품 20% 할인쿠폰’을 G마켓은 1만 명, 옥션은 50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여기에 옥션은 ‘수산물 20% 중복쿠폰’도 추가로 선보인다
11번가 역시 이마트몰과 홈플러스, GS프레시의 마트...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설 차례상 구매 비용(설 성수품 28개 품목)은 전통시장 26만7392원, 대형유통업체 37만4370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5.8%와 17.4% 올랐다.
먼저 쌀은 지난해 기상악화로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크게 올랐다. 5일 기준 쌀 상품 20㎏당 평균 가격은 5만7180원으로 지난해보다 21.4%, 평년보다 37.7...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계란 등 설 성수품 가격 안정 민관합동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정부・지자체 공동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구별로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물가 안정 대책반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간 지속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영향으로 계란 등 주요 성수품 가격...
정부는 이날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서 설 전인 10일까지 긴급할당 관세로 달걀 2000만 개를 수입해 시장에 조속히 유통하기로 했다. 사과·배 공급량도 민간 공급자들이 저장ㆍ보유하고 있는 물량으로 평시보다 최대 2.1배 공급을 확대한다. 달걀은 설 이후에도 2월 말까지 약 2400만 개를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는 달걀 등...
사과·배 등 설 성수기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포함된 성수품 공급계획에 맞춰 사과는 평시 대비 2.1배, 배는 1.9배로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 공급자들이 현재 저장・보유하고 있는 사과·배 등이 조기에 시장에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사과의 경우, 지난달 상승 폭이 45.5%에 달했다. 1월 한파·폭설...
대부분 설 성수품에 해당하는 품목이다.
기획재정부는 소비자물가가 2월에도 1월과 유사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물가 흐름 및 상·하방 위험요인을 면밀이 점검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하지 않도록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공급량 확대에...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설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10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설 연휴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목적의 특별자금 대출 9조3000억 원을 공급한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규대출 3조8500억 원(기업은행 3조 원, 산업은행 8500억 원)...
특히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농·축·수산물 공급대책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에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을 평소보다 1.3배에서 1.8배까지 확대 공급하고 AI 등으로 공급 여력이 감소한 계란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 연휴에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설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
아울러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종합상황실'을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해 농협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청결상태 등의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한다. 주요 성수품 110개 품목은 주기적으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의 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설 성수기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 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돼지 등 도축장 특별 위생감시도 시행한다.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민·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다 같이...
성수품 수급과 관련해선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3~1.8배 확대하고, 계란에 대해서는 총 5만 톤까지 무관세 수입할 수 있도록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한다.
이 밖에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명절 온기를 최대한 지키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4분기 중 4조5000억 원 이상 판매하도록 지방자치단체별로 캐시백, 월 구매 한도 확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