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평년보다 가격이 비싼 농축수산물과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설·추석 선물 세트를 가격대 별로 구색을 갖춰놓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의 김영란법상 명절 선물 가격 상한 조치로 인해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게...
한 총리는 "주요 설 성수품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로 늘리고 농·축·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전기요금할인과 에너지바우처 단가 인상 등의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39조 원가량의 시중자금을 지원하고...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설을 5일 앞둔 17일 기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설 전통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6493원이었다.
28개 품목은 △쌀 △녹두 △배추 △무 △시금치 △사과 △배 △쇠고기 △달걀 △동태 △다시마 △부세조기 △북어 △흰떡 △두부 △엿기름 △청주 △게맛살...
정 장관은 이날 충남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사과, 배, 돼지고기 등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들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명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농축산물 할인 지원, 실속 선물꾸러미 공급 등 다양한 정책적...
이번 설에는 정부가 이달초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5배로 늘리면서 유통업계도 명절 직전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12일부터 LA갈비와 한우 국거리·불고기와 딸기, 초밥, 치킨 등을 최대 20% 할인하고, 활전복, 생참돔 등 가족 먹거리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최대 4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2023...
반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이달 10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으로 지난해 대비 0.4% 소폭 하락했다.
높은 물가와 달리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은 이유는 정부가 설 성수품 공급 물량을 늘렸서다. 실제 식용유와 밀가루 가격...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통인시장에서 과일·고기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또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명절 자금 지원이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롯데마트는 1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25일까지 간편한 설날 밥상 기획전을 준비했다.
GS25, ‘설날 도시락’ 출시
GS25가 ‘오색한정식 도시락’을 출시한다. 19일부터 3일간 애플리케이션 ‘우리 동네 GS’를 통해 이 상품을 예약 구매하면 하루 1000명 선착순으로 30% 할인받을 수 있다.
던킨, ‘설날 선물세트’ 사전...
서울시농수산품공사는 서울 시내 5개 권역 생활권 7개 구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시장 가락몰 등 22곳이 조사대상인 반면 aT는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합니다. 한국물가정보원은 국산품 4인 가족 기준으로 비용을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관별 숫자는 조금씩 차이가 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가격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농협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배추, 무,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농축수산물 물가가 정책 노력과 공급여건 개선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16대 성수품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일 기준...
한편, 올해 역시 정부는 설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20.8만 톤)로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도 역대 최대 규모(300억 원)로 지원한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설 명절 연휴에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1월 27일까지 30일간 한시적으로 완화해 설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명절...
노윤희 aT 수급관리처장은 "1월 10일 기준 16대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전년보다 2.4% 낮은 수준으로 정부의 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및 할인지원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라며 "국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T는 전통...
주요 성수품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대책으로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우 사육량 증가 등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는 사육원가 상승 및 겨울철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로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
공사는 홈페이지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 및 거래동향을 설 명절 전까지 상시 제공할...
14:00 설 성수품 수급상황 현장점검(충주)
△올해 설에는 더욱 편리하게, 농할갑시다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 발표
△농식품공무원교육원,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발표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농업 분야 무상개발원조 추진전략 발표
11일(수)
△농식품부 차관 14:00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세종)
△설 명절...
도봉구는 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청 지하1층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양주시, 원주시, 부안군, 홍천군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과일, 갈비, 건어물, 잡곡류 등 명절성수품과 알밤, 벌꿀, 굴비, 젓갈류 등 지역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협의회의 생활필수품 가격조사에서도 전년 대비 연평균 약 32% 이상 가격이 오른 제품으로, 지난 연말부터 가격 상승률이 주춤했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정부의 16개 성수품 관리 품목과 겹치는 본 협의회의 조사품목 중 가격 상승률이 높은 사과, 돼지고기, 참조기에 대한 적극적인 가격 안정 정책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설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해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9일부터 2월 4일까지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성수기에는 명절 성수품, 선물 등으로 평시 대비 약 8%~25% 택배 물량이 급증한다. 이에 국토부는 물량 증가에 사전대응하고 물량 증가가 심야 배송...
추 부총리는 "1월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등 계절적 상방 요인이 잠재해 있는데 더해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방 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확대되고,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도 증가하면서 취약계층 중심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설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에도 나선다. 정부는 설 이전 3주간 배추·사과·배의 계약재배 물량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수급을 유지하고, 배추·무의 경우 한파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성수품 공급물량 외의 비축분을 추가로 공급한다.
돼지고기는 농협 계통출하물량을 확대하고, 6월까지 할당관세를 연장한다. 닭고기는 계열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