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11억9500만원, 상여금 8억1700만원, 상여금은 설·추석 및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로 구성됐고 기타 근로소득도 600만원을 수령했다.
2위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차지했다. 정 사장은 직전년도(2013년) 보수(10억2600만원)
보다 6000만원 오른 10억8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및 기타근로소득 등은 없었다.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2월에는 설 연휴가 있어 영업일이 17일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올 1~2월에 은행 가계대출이 5조1000억원 불어 과거 1~2월과 비교해 가장 큰폭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1월에 역대 1월중에서 처음으로 가계대출 증가액이 플러스를 띠었고, 2월에도 크게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통상 1, 2월은 연말 상여금...
앞서 지난달 12일 울산지법 제4민사부는 현대미포조선 근로자 5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해 "상여금이 모두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결했다.
근로자들은 상여금 800%(설과 추석 상여금 100% 포함)가 통상임금에 해당되고 이에 따라 소급임금을 지급하라고 2012년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중공업이 상여금이 모두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다시 증폭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울산지법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항소 이유는 설과 추석에 지급하는 상여금 100%와 관련해 1심 재판부가 고정성이 있다며 통상임금이라고 판단한 부문에 대해 다시 판단받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상여금이 모두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노조도 임금 소급 기준을 다시 판단받겠다며 항소하기로 하면서 통상임금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현대중공업은 울산지법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항소 이유는 설과 추석에 지급하는 상여금 100%와 관련해 1심 재판부가 고정성이 있다며...
예외적으로 한화건설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상여금을 받는다. 그룹 차원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 143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풀어 중소 협력회사 및 계열사에 지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자 임직원들에게 차례비용 지급도 계획돼 있다.
이번 설 명절의 경우 연휴가 짧지 않은 만큼 추가 휴무를 주는 곳도 드물다. 삼성물산 본사의 경우...
다만 현대중공업 측은 “재판부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법정 수당만을 인정하고, 약정수당과 근로기준법을 초과해서 지급하는 금액을 공제해 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이번 판결에 설, 추석 상여금이 고정성과 관련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울산지법 제4민사부(재판장 이승엽 부장판사)는 12일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재판부는 이들이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기한 상여금 800%(설과 추석 상여금 100% 포함)를 모두 통상임금으로 인정했다. 현대미포조선도 근로자 5명이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해 같은 재판부로부터 상여금 800%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에 따른 임금 소급분은 최소 기준인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 명절 대금 조기 지급 대상 업체는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중 중소기업에 속하는 58개 협력사다.
르노삼성의 협력사 동원테크 류동엽 대표는 “명절 전 임직원 상여금 등 자금 수요가 많아서 경영상 부담이 많았다”며 “이번에 르노삼성가 명절 전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설날 자금 운영에 도움을 받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잠정합의안 내용은 △기본급 3만7000원(2.0%)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에 포함 △대리(기원) 이하 임금체계 조정 △특별 휴무 실시 등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과 비교하면 대리(생산직 기원) 이하의 임금체계 조정이 추가됐다. 이는 기본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율은 78.1%로 작년보다 1.7%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79.5%, 중소기업은 77.6%가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81.6%가 상여금을 줄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비제조업은 69.4%에 그쳤다.
설 상여금을 주지 않는 이유로는 연봉제 실시(41.7%), 지급규정 없음(31.7%), 지급여력 부족(21.7...
LG디스플레이가 약 5000억원을 조기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일에서 17일 사이에 협력회사에 일괄 지급한다.
이는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LG그룹 측은 설명했다.
또 LG는...
현대차그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들이 설 명절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설 명절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는 63.8%로 정액기준 평균 74만원으르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업체 중 77.1%는 5일 휴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복희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의 설 자금 사정이 작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면서도 “자금의 양극화 현상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 명절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는 63.8%로 정액기준 평균 74만원으르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업체 중 77.1%는 5일 휴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복희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의 설 자금 사정이 작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면서도 “자금의 양극화 현상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금리...
삼성정밀화학 성인희 대표가 올해 3분기까지 6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정밀화학이 14일 제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성 대표는 급여 5억3600만원, 설·추석상여, 인센티브 등 상여금 1억3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을 더해 6억7600만원을 받았다.
박 사장의 보수에는 급여 6억3000만원, 상여금 16억8600만원(설ㆍ추석상여, 목표ㆍ장기성과인센티브),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이 포함됐다.
이밖에 조남성 사장은 같은 기간 7억3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급여 5억6200만원, 상여 1억7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등이다.
LG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들 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삼성그룹), 생필품 전달(현대차그룹), 송편 빚기 행사(LG그룹) 등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직원 상여금 등 지출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설에도 4153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2100억원 규모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삼성토탈은 14일 손석원 대표이사에게 급여 3억7500만원과 설 상여 및 장기성과인센티브로 구성된 상여금 13억2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더해 총 17억400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삼성토탈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2%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