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은 오히려 A 씨에 대한 선처 탄원서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주호민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수사기관에 신고해 해결하는 건 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니 신고를 하시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 결과를 기다려달라”리고 말헸지만 두 번째 입장을 통해 “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라며 해당 교사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윤철 감독 2005년 개봉한 ‘말아톤’의 감독으로, ‘말아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초원이의 마라톤 도전기를 그리며 큰 흥행을...
특히 주호민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라며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됐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일 기소당한 특수교사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자녀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 현장에 보낸 것과 관련해서 엄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가에도 불똥이 튀었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은 주호민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던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를 다른 코너로 대체했고,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단계에서 검찰청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라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가 되면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큰 상처가, 다른 특수 아동, 학부모분들은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선처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사의 탄원서 80여 장이 법원에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이며 다른 학부모들은 A씨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해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주호민은 “단순한 훈육이 아니었다”라며 재판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는 주호민이 편집 없이 등장했고 일각에서는 왜 편집하지...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일부 다른 학부모들과 동료 교사들은 A씨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현직 초등교사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인디스쿨에는 “그는 아이를 학대할 선생님이 아니다. 8월 말에 있을 3차 공판에서 부디 무죄 판결을 받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며 “교사 모두가 처할 수 있는 상황과 고통이기에 쉽지 않은 부탁임을 안다”며 탄원서...
A 씨는 사건 당일 자수했고, 재판부에도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B 원장 유족 측은 사건 발생 후 구치소에 수감된 A 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우선 재판장에게 나를 용서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해라’, ‘심부름센터 등 흥신소를 이용해 찾아가겠다’, ‘(피해자 장남과 며느리 부부) 주민등록번호를 알고...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후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의 부모가 지인들에게 선처 탄원서를 요청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처 탄원서를 써달라고 (남학생) 부모에게 계속 연락이 오는데 받아야 하냐”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 A 씨는 “나 말고도 여러 명이 연락받았다. 한 번만...
피해자의 어머니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고인의 어머니와 배우자가 선처를 호소하는 등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으나 범행의 위험성과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에 비추어볼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80세 고령이고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생활한 점, 해당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80세 고령이고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생활한 점, 해당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라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으나, A씨는 집행유예 기간인 3개월 후 버스 안에서 9살 어린이를 또다시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에 감염되고도 자녀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에 대해 그 배우자가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4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이상오)는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A씨(38)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A씨는 2019년 2월 친딸에게 겁을 준 뒤 3차례 성폭행한...
러시아에서 딸을 성폭행한 친구를 살해한 남성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이 이어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사마라주에 위치한 빈타이 마을 주민 1100명은 친구를 살해한 비야체슬라프를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로켓엔진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비야체슬라프는 이달 초 오랜 친구인 올레그 스비리도프(32)와 술을...
앞서 A 씨는 재판부에 52차례나 반성문을 내며 선처를 호소했다.
피해자는 '아버지를 용서한다', '새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냈다. 피해자가 어떤 경위로 탄원서를 제출하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A 씨의 범행은 2, 3년 전부터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싸운 뒤 자녀한테 화풀이하면서 시작됐다.
2019년 겨울 A 씨는 술에 취한 채 아내와 싸운 뒤...
한 명은 영상 게시물 시간이 짧고 진심으로 반성해 합의금 없이 합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원앤파트너스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종이의TV’는 “저만 콕 찍어 고소한다고 하는데 제가 하는 진실 찾기가 가장 뼈아팠나 보다”라며 “이미 당신네에 대해 조사 똑바로 하라고 진정서와 7천명의 서명이 들어간 탄원서까지 제출했다”라고 대응의 의지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주지들이 이재용 부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 부회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15일에도 또 이 부회장 사면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청와대로 보냈다.
국내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25개 교구본사 주지들이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1년 3개월째 수감 중이다. 사면론의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을 놓고 벌이는 글로벌 반도체 전쟁이 격화하면서 한국 대표산업이 흔들리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A 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되자 학사관리용으로 보관하던 개인정보를 이용해 학부모 23명에게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써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1심은 A 씨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2심은 1심 판단을 유지했고,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