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선박 운항에 필요한 운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선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 향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할 LNG운반선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OCCS를 설계하고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각종 위험 분석과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이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OCCS에...
해당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과 '공기윤활시스템' 등...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돼 카타르에너지의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North Field Expansion Project)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이...
조선 3사인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로부터 수주한 선박·해양플랜트는 80억5000만 달러(약 9조7000억 원)에 달한다. 올 1월 말 기준 3사가 쌓아 놓은 일감(수주 잔액) 978억 달러의 약 8% 수준이다. 조선 수주의 경우 선박을 인도하는 시점에서 선가 대부분을 받는 ‘헤비테일’ 방식으로 계약한다. 이에 러시아 프로젝트와...
해수부는 6월 중 선원노조와 선주단체가 함께 하는 노‧사‧정 위원회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 선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한국인 해기사 고용 유지여부를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재우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사업은 노조와 선사, 정부가 뜻을 모아 함께 추진하는 첫 일자리 사업으로 국적 선원의 고용을 창출함과 동시에...
국내 조선주들이 카타르에너지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3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5.26% 오른 1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오션은 4.29% 오른 6800원에, 한국조선해양은 3.62% 오른 9만7300원에 거래중이며, 대우조선해양은 2.78%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42% 상승 중이다....
15일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5263억 원에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포함해 총 46억1000만 달러 수주를 기록, 연간 목표(89억 달러)의 51.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선박은 17만4000㎥(제곱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인도 예정이다.
특히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
조선주가 1분기 대량 수주 실적에 이은 수주 소식에 장 중 강세다.
15일 오후 2시 25분 기준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대비 5.13%(1350원) 오른 2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조선해양은 전날 대비 5.54%(5100원) 오른 9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중공업(5.40%), 현대미포조선(3.39%)도 동반 상승세다.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272m, 너비 42.8m, 높이 24.8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자동차 운반선은 길이 200m, 너비 38m, 높이 37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5년 상반기 중 인도 예정이다.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해상 컨테이너...
연초 대비 현대중공업 41%↑ 현대미포조선 18%↑"1분기 발주, 이미 연간 목표 대비 41% 달성"1분기 수주 실적, 선가 상승에도 7년만 중국 앞서LNG선 수요 당분간 지속, 최근 원화 약세도 호재현재 2025년 인도물 수주…세대교체기 맞물릴 가능성
국내 조선주의 주가가 최근 증시에 불어닥친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꿈틀대고 있다.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모친상, 선주성(전 조선비즈 부장) 씨 장모상, 신진철·윤국희·박미준 씨 시모상 = 10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13일 오후 2시, 070-7816-0245
▲권영준 씨 별세, 권현오(전북경찰청 인사계장) 씨 부친상, 김소영(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팀장) 씨 시부상 = 11일, 전주시티장례문화원, 발인 13일, 063-274-4444
▲박금단 씨 별세...
시황 회복 기대감에 그리스 선주들도 탱커 발주에 나섰다.
9일 조선ㆍ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그리스 앙코라 투자 신탁(ancora investment trust)은 비나신에서 건조 중인 MR탱커 척을 리세일 매입했다. 그리스 선사 찬드리스(Chandris)와 플레이아데스(Pleiades)도 대한조선에서 아프라막스 탱커를 발주하기로 했다.
다만 조선업계에서는 탱커 운임의...
이로써 선주는 선박 내 주요 장비의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그에 따른 예지 정비와 유지 보수, 재고 관리 효율을 높여 보다 안전하게 선박을 운항할 수 있게 된다.
기자재 상태 진단(CBM)은 장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장비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 및 그 원인을 판단해 유지 보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장비별 설정값을 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이산화탄소 저장탱크를 위한 새로운 소재 개발과 탱크의 용량을 증가시켜 선주의 운용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선박 디자인 개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과 LPG운반선 등 액화가스운반선 분야에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8036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만3100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최신 스마트 선박이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와 각 종 연료절감장치가 적용돼 환경 규제 대응에 적합하다. 스마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