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시아증시를 보면 일본은 주요 기업의 실적이 저조하다는 평가에 하락세로 종료했다. 중국도 미ㆍ중 정상회담 일정이 가시권에 들었음에도 경기 불안감이 고개를 들며 좀처럼 위를 향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34포인트(0.33%) 하락한 3만2166.48, 도쿄 증시의 우량주로 구성된 토픽스지수는 26.96(1.16%) 내린...
7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변동 없이 3057.3, 선전 종합지수는 0.2% 오른 1918.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양호한 수입 지표와 IMF의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수출 지표 영향으로 혼조세를 시현했다”며 “10월 수출은 전월치와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지만, 수입은 1년 만에 플러스 전환해 내수...
7일 아시아증시를 보면 일본은 지난 4거래일 간의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아래로 방향을 틀어 마감했다. 중국은 10월 수출 감소 발표에 대한 영향이 제한되며 약보합세로 종료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6.66포인트(1.34%) 하락한 3만2271.82, 도쿄 증시의 우량주로 구성된 토픽스지수는 27.55(1.17%) 내린...
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9% 오른 3058.4, 선전 종합지수는 2.1% 상승한 1915.0으로 장을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미국 긴축 종료 안도감에 외국인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가 보이며 상승했다”며 “전날 외국인 자금은 57억2300만 위안 규모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베이징에서 앤서니...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화통신은 란포안 중국 신임 재정부장이 “신규 국채의 발행과 사용을 가속화하고, 신규 지방정부 특별 채권 자금을 잘 써서 합리적인 지출 강도를 유지하겠다”며 “적극적 재정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와 선전거래소...
10월 30일~11월 3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4% 오른 3030.8, 선전 종합지수는 0.9% 상승한 1875.0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감과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이번 주 중국증시는 10월 수출입·물가·금융지표, 미중 정상회담 개최 합의 등에 시장 이목이 쏠릴 전망”...
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 내린 3009.4를 기록했고, 선전 종합지수는 1% 하락한 1853.4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비둘기파로 해석된 FOMC 회의결과에 따른 외국인 자금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향자금은 26억8200만 위안 규모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아시아증시를 보면 일본은 미국 통화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를 해소하며 가뿐히 3거래일 연속 오르막길을 걷는 데 성공했다. 중국은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로 종료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24포인트(1.10%) 상승한 3만1949.89, 도쿄 증시의 우량주로 구성된 토픽스지수는 11.71(0.51%) 오른 2322.39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1% 오른 3023.1, 선전 종합지수는 0.1% 내린 1872.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차이신 제조업 PMI 부진과 부양책 기대감에 혼조세를 시현했다”며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5로 관영 PMI에 이어 예상치와 이전치 모두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GF펀드는 2억 위안 자사 주식형 펀드...
차이신 제조업 PMI가 50 아래를 기록하며 위축 국면으로 들어간 것은 7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PMI와 같이 중국 경기가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면서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와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각각 0.51%, 0.46% 떨어졌다.
이는 선강퉁(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이 시행된 2016년 12월 이후 최장기간 매도세다. 8월과 9월의 순매도액은 각각 897억 위안, 375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당국이 주가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차이나’는 멈추지 않고 있다. 앞서 중국 국부펀드이자 중국 최대 금융투자회사인 후이진투자공사는 지난달 초 중국은행과...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올해 들어 2.87% 하락했고, 선전 종합지수와 항셍지수는 각각 11.43%, 15.09% 내렸다.
중화권 증시는 지난해 연말과 1월 리오프닝 기대감과 더불어 정부 경제 부양책 발표 등의 기대감을 타고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리오프닝 효과·미진한 부양책·미중갈등 격화 등에 따른 경기 회복 약화로 증시 역시 힘을 받지 못했다.
김경환...
10월 3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1% 내린 3018.8, 선전 종합지수는 0.5% 하락한 1874.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10월 관영 PMI가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하면서 실망감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발표된 10월 제조업 관영 PMI는 49.5로 예상치(50.2)와 9월(50.2%) 수준을 밑돌았고, 비제조업 역시 50.3으로 예상치...
2포인트를 기록해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50을 하회했다. 다만 중국 당국이 증시 지원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밑단을 받치며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0.42%,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0.47% 각각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ㆍ토픽스 동반 약세상하이 닷새째 상승...반도체주 강세
아시아증시는 30일 중동 정세 경계감 속에서 혼조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73포인트(0.95%) 하락한 3만696.96, 토픽스지수도 23.41포인트(1.04%) 내린 2231.24로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77포인트(0.12%) 상승한 3021.55에, 대만증시...
23~27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1.2% 오른 3017.8, 선전 종합지수는 2.7% 상승한 1858.6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증시는 대규모 국채 발행 및 국부펀드의 ETF 매입, 공업이익 개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미 일정 및 미·중 정상회담 개최 성사 가능성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이번 주 중국 증시는 관영·민간 PMI 지표...
2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 오른 2988.3, 선전 종합지수는 0.5% 상승한 1825.4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도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에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경제참고보는 중국의 부동산 개혁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8월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통과된 ‘보장형...
미국 증시 하이테크주 하락 영향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2013년 7월 이후 최고치중국, 3거래일 연속 상승
아시아증시는 26일 대체로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668.14포인트(2.14%) 하락한 3만601.78에, 토픽스지수는 30.15포인트(1.34%) 내린 2224.25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4.75포인트(0.50%) 상승한 2988.87에, 대만...
2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8% 오른 2962.2, 선전 종합지수는 1.4% 상승한 1800.9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국부펀드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등 증시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취임 후 첫 중국 인민은행(PBOC) 본사를 방문해 금융 시장 안정과 내수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