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 노인을 구조한 김규성(남ㆍ43세)씨, 흉기를 든 남성에게 위협받는 여성을 피신시키고 범인 검거를 도운 편의점 운영인 나기열(남ㆍ55세)씨, 뺑소니 차량을 목격하고 추격ㆍ검거한 택시기사 이용수(남ㆍ62세)씨, 여객선과의 충돌로 바다에 침몰한 어선의 선장 부부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조장석(남ㆍ24세)씨 등 위험한...
토론회에는 국내 최초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를 달성한 김승진 선장을 비롯해 해수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대학교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해양레저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권순욱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해양레저문화가 소수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들의 대중문화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좋은...
지난 8월에는 아들과 함께 낚시를 갔다가 방향을 잃고 표류하던 고무보트 선장이 현재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해로드 앱’으로 구조 요청을 하여 안전하게 귀항한 사례가 있다. 11월에는 밀물에 고립된 낚시객이 ‘해로드 앱’으로 신고해 신속히 구조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로드 앱을 인터넷 띠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하지만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배에 화장실이 없는 게 어딨냐”고 토로했고,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리포터는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답했다.
광희는 “그래도 되는 거냐. 진짜로 그래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묻고는 결국 배의 뒷편으로 향해 볼 일을 마치고 나왔다....
하지만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가 "배에 화장실 없는 게 어딨냐"고 하자 리포터는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답했다. 광희는 "그래도 되는 거냐. 진짜로 그래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광희는 배의 으슥한 장소를 찾아, 조용히...
법무부는 19일 서울중앙지법에 청해진해운과 임직원 6명, 선장 및 선원 16명 등 22명에 대해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청구금액은 현재까지 집행된 피해보상비 등의 합계로 약 1878억원이다. 향후 추가 지출 비용을 고려해 청구액은 확장될 예정이다.
또 법무부는 올해 안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상속인(유혁기, 유섬나, 유상나)과...
세월호 선장 무기징역 확정
세월호 선장 이준석(70) 씨에 대해 대법원이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부작위 살인죄란 반드시 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아 생기는 살인죄를 의미한다.
12일 대법원은 혼자서 탈출한 행위가 승객들을 물에 빠뜨려 익사시키는 고의적 살인과 사실상 마찬가지라는 의미의 판결을 내렸다.
인명사고 때 구조조치...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세월호 선장 이준석(70)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선박 인명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살인죄를 인정한 첫 대법원 판결이다.
1심 재판부는 이 씨에 게 살인죄가 아닌 유기치사죄를 적용했다. 그러나 2심...
“(언론) 정부,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한다(10월 27일)”
“(업계) 그런 검토 한 적 없다(10월 28일)”
“(정부) 한진해운-현대상선 강제 합병 추진(11월 9일)”
“(해수부) 양사 체제 검토 및 선사 매각 등 대책 발표한 적 없다(11월 9일)”
“(금융위) 자발적 또는 강제합병 추진한 적 없다(11월 9일)”
“(언론) 현대그룹, 현대상선 경영권 포기한다(11월 9일)”
“(현대그룹)...
이번 판결은 세월호 책임을 물은 형사사건이 대법원 판단을 받은 첫 사례다. 당시 세월호에 승선했던 승무원들에 대한 사건은 아직 대법원에 계류중이다. 세월호를 운항했던 이준석(7) 선장은 지난 4월 광주고법에서 살인 혐의가 적용돼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함께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승무원 14명과 함께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이 현대증권 윤경은(53) 대표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대증권이 장기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대증권은 최근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윤경은 대표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서울남부지검은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금융조사1부...
서울 지역의 한 고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내용 등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며 수업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시민단체 블루유니온에 따르면 이 단체가 운영하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에 지난달 9월 18일 서울 강남의 한 고교 2학년 담임교사 A씨가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 관련 동영상을...
◆ 서울 고교서 '이승만 세월호 선장에 비유' 영상 상영 수업
서울 지역의 한 고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내용 등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며 수업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시민단체 블루유니온에 따르면 이 단체가 운영하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에 지난달 9월 18일 서울 강남의 한 고교...
제이씨현시스템의 주가 급등은 드론 시범 사업 업체 선장 입찰 소식에 따른 모멘텀 지속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제이씨현시스템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드론(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업체 선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이씨현은 현재 중국 드론제조사 DJI와 이항(EHANG)의 드론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이 주가는 5일 전거래일...
돌아가신 남의 아버지는 ‘선대인, 선고장, 선장’이라고 해야 한다. 또 돌아가신 남의 어머니는 ‘선대부인’이다. 가끔 “선친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조퇴를 해야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이가 있는데, 이는 엄청난 불효다. 살아 계신 분을 돌아가시게 만든 셈이다. 이럴 때는 부친, 엄친이라고 해야 바르다.
결혼식, 장례식 등 애경사에 참석하다 보면 빠른 변화와 인연...
한편 나태주와 휴잭맨이 출연한 영화 ‘팬’은 ‘해리 포터’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판타지 어드벤처로 극작가 메튜 베리의 동화 ‘피터팬’을 원작으로 했으며 그동안 우리가 알던 ‘피터팬’과는 달리 피터팬과 후크 선장 탄생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prequel)이다.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상민 한진 킹스턴호 선장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선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며, “모두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진해운은 명절 기간에도 가족과 떨어져 전 세계 고객들의 화물 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상직원들을 위해, 부산신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