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오는 27일 삼성전자의 임시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 투자위원회를 열어 이재용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안 찬반을 최종 결정한다.
업계는 이 부회장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만큼 등기이사로 선임될 경우 FCA와 삼성전자와의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FCA의 지주회사인 이탈리아 투자회사 엑스로의...
삼성전자의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문제를 보건복지부 산하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에 올려 결정할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임시주총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투자위원회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다. 투자위원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산하다.
국민연금은...
그러나 지난 20일 열린 엘아이에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아이엠벤쳐스 측 이사 선임안이 줄줄이 부결되며 최대주주 변경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엠벤쳐스와의 최대주주 변경 계약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 무산으로 엘아이에스는 또다시 반대매매 위기에 직면했다. 엘아이에스는 아이엠벤쳐스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주요 의안은 이사의 숫자 및 대표이사 선정 방식에 관한 정관 개정의 건, 김종범 씨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안, 대표이사 추가 선임안 등이다.
웨이포트는 전일 대비 315원(30.00%) 오른 13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헝셩그룹, 중국원양자원 등 중국 상장사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중국 리스크’가 해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밖에 수성이...
앞서 에임하이 소액주주인 정문옥 외 76명은 지난 5월 정관 개정, 사외이사 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두고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사내 한중 이사진 간의 법적 분쟁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소액주주들의 움직임이 임시주총을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변할 것이란 해석이다.
동사 최대주주는 왕설컴퍼니 외 특수관계자...
그러자 이엔쓰리는 이준 씨 등 미등기 이사들이 임의적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 해임 및 신규선임 등을 결의한 내용은 정상적인 등기 이사들의 이사회 결의라고 볼 수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임시의 지위를 가진 이사들이 당사의 경영권 변동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대표이사 해임안’과 ‘대표이사 선임안’을 안건으로 이사회를...
회사 측은 이어 “그러므로 임시의 지위를 가진 이사들이 당사의 경영권 변동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대표이사 해임안’과 ‘대표이사 선임안’을 안건으로 이사회를 소집하거나 이를 결의하는 것은 위법, 무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당사자들에게 임원 선임과 해임 등 이사회 결의사항은 위법, 무효한 것이라고 10여 차례 고지했으나 이를...
신일산업은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외 1인이 제기한 주주총회의 안 상정가처분 소송(사건번호2016카합30)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청구내용은 '사내이사 류승규 후보 선임 추천'과 '사외이사 최선근 후보 선임 추천' 등 2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라는 요구이다.
이날 신일산업은 이혁기 외 1인 제기한 정윤석 사내이사 후보자 선임...
롯데그룹 관계자는 “황 사장은 국제감각이 뛰어난만큼 롯데제과가 글로벌 식품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위해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롯데제과 등기이사 선임안 상정으로 롯데그룹 내 황 사장의 입지는 더욱 강화됨과 동시에 신 회장은 ‘한·일 롯데 원톱’체체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한편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사장도 신동빈 롯데그룹...
체결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1위의 소비시장을 가진 중국으로 진입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행남자기는 △에디슨 리랑(EDISON LIANG) TLC 그룹 동사총경리 △창춘 이(Chang,Chun신광그룹 투자책임자 △카오 치(Kao, Chi) 창략유한공사 대표 등 중국인 3명도 이사 후보로 올렸으나 선임안이 통과되지 않았다.
초초스팩토리는 최근 젠트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가 됐고, 지난 2일 열린 젠트로 임시주주총회에서 조성아 대표이사 취임 및 이사 선임안 등을 통과시켰다. 사업목적에 화장품개발 및 유통, 화장품 제조ㆍ도소매업ㆍ수출입업 및 통신판매업, 화장품 기획 및 컨설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고, 상호명도 젠트로에서 CSA코스믹으로 변경했다.
조 대표는...
하지만 표결 결과
이기태 사내이사, 권희민 서울대 교수, 임종건 전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4인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 가결로 SGA측이 제안한 안건이 상정되지 못했다.
이번 표결 결과에 대해 SGA는 2대 주주인 KJ프리텍의 지분(15.67%)과의 차이가 6.74%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대부분의 지분은 회사 측이 주주들에게...
카카오는 23일 제주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임지훈 대표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사명을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변경하고 신규 CI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이번 CI는 젊고 유연한 카카오의 기업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워드마크를 사용했다. 또한...
이와 함께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5명도 함께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김기범 신임대표의 선임안이 이사회를 통과하게 되면 다음달 중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선임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창수 전 AIP 대표은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며 오릭스 측 인사 2명도 신임 이사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이 부회장은 14명의 엑소르 이사진과 함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사외이사직은 3년간 유지된다.
이 부회장과 존 엘칸 피아트그룹 회장은 지난 2010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2년 뒤 엘칸 회장이 이 부회장에게 지주사 사외이사직을 제안했고, 그해 5월부터 이 부회장은 사외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한국석유화학협회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41기 정기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의장으로 선임했다. APIC는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지에서 1000여명 이상의 석화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회의로, 이번 APIC는 한국 주최로 5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허 사장은 행사 기간에만 의장을 맡는다. 이번 총회에 신임 협회장 선임안이 올라오지...
특히 일동제약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2대 주주인 녹십자가 추천한 이사 선임안을 놓고 표대결을 벌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국민연금이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재선임안에 반대한 가운데 이날 기아차 주총이 열리는 만큼 기아차 사외이사 재선임안에 대한 의결권 행사 여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