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선원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은 7.4%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평균인상률인 6.89%보다 0.51%포인트 높다.
김남규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해운ㆍ수산업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8년 연속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인상률을 결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해운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노사 간 화합과 상생을 도와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최저임금 과태료ㆍ고용지원금 연장'
내년부터 최저임금 위반시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고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의 기간도 연장된다. 또 일학습병행제의 법적근거도 마련된다. 30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안들이 국무회의에 보고,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중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최저임금 위반시 사업주에게 2000만원...
먼저 전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난 뒤 산업별로 협상에 나섰다.
최저 임금 인상률은 5%였지만 백화점을 비롯한 일부 산업에서 2%의 추가 인상을 허용하면서 실질적으로 9~10%의 임금 인상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스는 긴축안을 통해 기본 임금을 22% 삭감하고 24세 이하 직원들의 임금은 32% 삭감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선원의 재해보상시 적용되는 기준금액도 올해보다 6.4% 오른다. 액수로는 월 151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어선원이 직무상 사망시 최저 보상액은 1억500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에 비해 637만원 증액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중 선원최저임금을 고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인 선원 마스쿠리는 "우리가 주장하는 최저 임금에 따라 회사로부터 우리가 받아야할 돈을 받는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선원들은 자신들의 월 임금이 미화로 240달러라며 이는 뉴질랜드의 최저 임금에도 훨씬 못 미치는 액수라고 강조했다.
TV3 방송은 유나이티드 피셔리즈의 앤드루 코트지카스 대표가 성당에서 선원들과 비공개로 만나...
그간 선원최저임금은 2001년도 도입 이래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노·사 간 현격한 입장차이로 인상률에 합의하지 못했다.
선원 최저임금은 상선과 원양어선 등 규모가 큰 사업장에는 관련성이 적으나 대부분 영세한 사업장인 연근해 어선원들에게 적용된다. 이에 연근해 어선원들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후 노·사·정 간 서명 합의한...
내년도 우리나라 선원들이 받게 될 선원최저임금이 월 106만원으로 결정됐다.
17일 국토해양부는 2009년도 선원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8% 인상된 월 106만원으로 결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폭인 6.1%보다 1.7%p 높은 수준이다.
그간 선원최저임금 결정은 노ㆍ사ㆍ정 협의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뤄졌으며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