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바다는 우리의 미래”라며 “우리의 해양산업 주력 분야는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4위, 해운 선복량 5위, 양식생산량 7위로 이미 세계적 수준이며, 여기에 육지면적의 4.4배에 이르는 광대한 해양관할권과 해양생물 다양성 세계 1위에 빛나는 해양자원이 있고, 해양바이오·해양에너지 관련 신산업 역량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런...
독일은 세계 선복량 4위의 해양강국으로 이번 협정 체결로 해수부가 청년해기사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의 성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에서는 13명을 선발했으며 국내 연수교육을 마치고 핀란드 등에서 해외연수를 받고 있다. 해외연수를 마치면 2020년 2월까지 해외승선실습을...
그는 “동절기 중국의 철강 감산에 따른 물동량 축소는 우려되지만 IMO 규제 이전 선박들의 연료 탱크 클리닝 확대로 가용선복량은 4분기로 갈수록 감소할 전망이어서 운임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또한 2020년까지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노후 건화물선들의 경쟁력 축소로 폐선이 확대되면서 운임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상선은 8월 초 선복량 증가와 얼라이언스 신규 가입에 대비해 해외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변화관리조직을 신설하는 등 양적 확대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품질개선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현대상선은 덴마크 해운 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에서 상위 15개 글로벌 선사들의 6월 평균...
배 연구원은 “2019년 5월 말 기준 LPG선 수주잔량은 선복량 대비 12%를 기록하고 있다”며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LPG 물동량 증가율은 전년 대비 +6%, LPG 톤마일 증가율은 +8%로 전망되는데 LPG선 수주잔량은 2019년 LPG 물동량 대비 2년 치 수준으로 수주잔고는 바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OPEC 감산과 미국의 이란·베네수엘라 제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 선박들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현대상선이 선복량 측면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배 사장은 환경규제를 위기이자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부산지역 해상직원과의 만남에서 “새로운 도전과 환경의 변화(환경규제)는 우리에게 위기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해운재건의...
과거와 달리 모든 해운동맹이 시장점유율 2%에 불과한 현대상선에 욕심을 내는 이유 중 하나는 급격히 늘어난 선복량(적재용량)이다.
실제 현대상선은 2020년 2분기부터 2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12척, 1만5000TEU급 선박 8척 등 초대형 선박 20척을 차례로 인수할 방침이다. 선박 확보가 끝나면 현대상선 선복 규모는 42만TEU에서 80만TEU 수준으로...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도 같은 기간 46만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기준)에서 50만TEU로 13% 늘었다. 국적 선사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 운송량도 4.2%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신조선 발주량도 99척에 달한다. 작년 9월 정부가 지원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은 내년부터 차례차례 인도될 예정이다. 하지만 과거 한진해운 파산 전의 한국 해운업의 위상을...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한진해운이 2016∼2017년 청산되면서 나온 컨테이너선 100척과 벌크선 44척 중 핵심 자산인 1만3000TEU급 선박 9척은 외국 해운사에 넘어갔다. 한진해운이 공들인 북미·유럽·호주 등 총 71개 노선도 국내 선사들에 넘기지 못하고 청산됐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매출·선복량·신조선...
앞서 초호황기 때부터 지나치게 배를 발주하며 늘어난 선복량을 금융위기 이후 물동량이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팬오션의 여파가 다 가시기도 전인 3년 뒤, ‘선복량 세계 8위, 국내 1위’ 한진해운이 구조조정이라는 매서운 돌풍을 통과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40년 역사의 어마어마한 네트워크가 한순간에 사라지며 해운업이 뿌리째 흔들렸다.
해운업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으로 건조되는 선박이 현대상선 기준 대형선박 20척(2만3000TEU급 12척, 1만5000TEU급 8척)인데 발주된 선박만 나와도 선복량 목표가 달성된다는 것이다.
문 장관은 "2011년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가 1만8000TEU급 20척을 주문했을 때 다들 시니컬했지만 유일하게 흑자 내는 기업이 됐다"며 "단가가 경쟁 선사 대비 30% 이상...
한국은 지난해 기준 국적선과 외국적선을 포함해 총 1626척과 선복량 7728만DWT(재화중량톤수)로 세계점유율 4.05%를 점유해 국가별 지배선대 7위를 기록했다.
정부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2018~2022년)을 발표하며 2016년 29조 원이던 해운업 매출액을 2022년 51조 원까지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지리적 특성상 수출입 화물의 99.7%를 해운에...
우선 해운 매출액의 경우 2016년 28조8000억 원에서 2018년에는 34조 원(추정)까지 증가했으며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46만 TEU에서 52만 TEU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 확보의 경우, 2018년 국적선사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 운송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한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화물 운송이 5.2% 증가하며 아시아 역내 수출입 컨테이너...
절차가 완료되면 통합선사의 선복량은 약 9만TEU로 국내 3위, 세계 19위의 세계적인 중형 컨테이너선사가 탄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선복량 기준으로 세계 20위 안에 드는 국내선사가 기존 3개사(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에서 4개사로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간의 통합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이어 “12월 기준 글로벌 벌크선 수주잔고는 전체 선복량의 10.2%로 최저치이고, 2018년 벌크선 신규 발주 규모는 전년대비 30% 감소하면서 선박 공급도 제한되고 있다”며 “또한 2020년 1월부터 시행하는 IMO의 선박연료유 규제를 앞두고 현존선에도 스크러버를 설치하거나 연료저장소 청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선박 계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부터 기존...
현대상선은 "선복 활용률(왕복 평균)이 2016년 75%에서 올해 상반기 78%, 하반기에는 80%를 상회하고 있다"면서 "물량 면에서도 선복량 증대 없이 2017년 400만TEU를 처리해 2016년 300만TEU보다 30%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는 450만TEU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끝으로 "각 기관의 자문과 조언을 바탕으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수출...
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결정한 이유는 선복량(배에 실을수 있는 화물의 총량)을 늘려야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등 글로벌 선사와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번에 발주한 선박은 2020년 시작되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규제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선박이기도 하다. 현대상선은 2020년 2분기부터 조선사로부터 신조 선박을 넘겨받아...
이어 유 사장은 중장기 경영 목표 설명 등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며 “오는 2022년까지 10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규모의 선복량을 확보하고, 10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최근 4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6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을 통해 총 1조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유 사장은 이날 직접 중장기 목표를 발표하면서 "2022년까지 10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규모의 선복량을 확보하고, 100억달러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선도 해운사로 도약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과 IoT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對화주 서비스 강화는 물론 생산성 향상에 힘쓸 것"을 주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