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부산 미음산단에서 조선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기자재 성능고도화 시험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개소로 국내 조선기자재 산업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극지운항선박안전기준 강제화 추진,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각종 규제 발의 등 국제 규제 및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해경은 사고 선박을 찾기 위해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및 군 레이더 기지의 자료를 분석, 사고 시간대 인근을 항해한 외국 상선 2척과 한국 선박 1척을 용의 선박으로 특정했다.
항적과 충돌 부위 분석 등으로 유조선 A호를 용의 선박으로 추정한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사고 현장에서 56㎞ 떨어진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A호를 정박시켰다. 해경은...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해 노르웨이가 발주한 선박의 55%를 한국 기업이 수주했고,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는 사상최대치인 74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에 다산과학기지 및 한ㆍ노르웨이 극지연구협력센터 등을 설치했으며, 한ㆍ노르웨이 북극협의회를 통해 북극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 중이다.
노르웨이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해진선박, 평진선박, 영진선박 등 북한의 해운회사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심국제은행, 대외기술무역센터, 선봉기술총회사, 조선금산무역회사, 창광무역, 조선구룡강무역회사, 능라도무역회사, 조선해금강무역회사, 조선부성회사, 조선흑색금속수출입회사, 판 시스템즈 평양지사 등 11곳은 우리 정부가 북한의 WMD 개발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굴해 독자제재하게...
화재 발생 약 50분 뒤인 오후 7시께 화재가 난 주탑 케이블이 끊어져 아래로 떨어졌고, 이 케이블에 맞아 경기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이 숨졌다. 길이 50여m의 이 케이블은 지름이 무려 280mm나 된다.
근처에 있던 소방관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아 센터로 복귀했다.
화재 현장이 30여m 높이의 주탑 꼭대기 근처여서...
어부들이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기가 스토리가 보여준 ICT 융복합을 통한 농촌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 7월 KT와 함께 청학동에 ‘기가 창조마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청학동에서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위치기반 관광, 안전, 편의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비콘 솔루션을 통해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중국 내륙지방 농산지에서 북경이나 상해 등 해안지역 대도시까지 육로로 상품을 운반하는 것보다 경기도에서 선박을 이용해 운반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 및 거리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패널로 나선 경기도 송유면 농정해양국장은 한•중 FTA를 계기로 식품안전•위생강화 등 중국내 식품소비 트렌드에 부응한 대중국 수출품목과 관련품목에 대한...
스마트십이란 선박에 ICT를 적용해 운항 효율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선박시스템을 말한다.
박주철 울산센터장은 “파도 등 선박이 처한 상황이 식별돼야 하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선박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는 일반 전문가들이 구현하기 어렵다”며 “선박환경을 실제와 같이 구현한 환경을 센터에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센터는...
선장 김씨가 끝까지 해경이 올 것으로 믿었던 것은 선박 사고 가능성을 알 수 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장 김씨의 믿음은 깨지고 말았다. 세월호 참사 때와 마찬가지로 VTS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해경은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국회와 해경이 본연의 모습을 잃은 채 잿밥에만 관심을 둔다면...
증가하는 해양안전교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상황별·대상별 체험·실습 교육이 가능한 해양재난대응훈련센터도 구축된다.
정부는 상황별 시물레이션장과 4D 영상관 등을 마련해 다양한 해양사고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기회를 제공하리고 했다. 특히 선상 비상탈출과 응급조치, 사고발생시 사고유형별 상황 대처 등 해양구조와 생존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같은 시각 A씨 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돌고래1호 선장인 정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문제가 있음을 예감한 뒤 뒤늦게 추자해양경비안전센터에 자신이 배에 타지 않은 사실을 알렸다.
해경은 이날 9시 3분께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에 신고했고, 즉각 민간인 자율선박 5척을 동원해 정밀검색에 들어갔다.
추자도 예초리 해상에서 마지막 V-PASS 신호가 잡힌 오후...
현행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일명 낚시법)'에 따라 선장은 출항 시에 반드시 선박출입항신고서를 작성해 가까운 해경 안전센터에 승선 인원 등을 신고해야 하며, 해경은 직접 확인토록 해 놓았다.
하지만 이번 사고처럼 해경의 지속적인 지도 단속과 관리에도 승선 신고를 하지 않고 승선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는 해경이 낚시 어선에 대해 출항 전 승선 신고를...
앞서 돌고래호의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신호가 5일 오후 7시38분쯤 추자도 예초리(하추자) 북동쪽 500m 해상에서 완전히 끊겼음에도 추자안전센터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선박 승선명단 관리 부실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돌고래호 승선자 명부에는 모두 22명의 인적사항이 기재됐으나 승선자 명부 중 4명은 실제로 승선하지 않았고 명부에 없는...
박 장관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날 오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를 방문, 추자도 선박사고 상황과 구조작업에 대해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전날 오후 8시 40분 추자 안전센터에 최초 (사고) 신고가 되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느라 해경 상황실에 9시 3분께 보고됐다" 설명했다.
승선인원이 불확실한...
돌고래호와 같은 시간에 출항한 돌고래1호 선장이 오후 7시 50분 기상 악화로 회항하면서 돌고래호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오후 8시 40분쯤 해경 추자안전센터에 신고했고 추자안전센터는 오후 9시 3분쯤 해경 상황실에 보고했다. 돌고래 1호 선장이 돌고래호에 연락했을 당시 “잠깐만”이라는 짧은 대답 이후 전화 연결이 끊겼다고 해경이 밝혔다....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6일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6호 태풍 '앗사니(ATSANI)'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이...
주변 대피소는 국가재난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afekorea.go.kr) 또는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고속도로, 자동차전용 도로, KTX, 철도, 지하철, 항공, 선박 등은 정상 운행하며, 병원도 정상 진료한다.
아울러 시는 전염병 등 생물방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각 자치구에서 상황에 맞는 생물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