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올해 3조 1000억 규모의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통해 50척의 선박을 발주해 해운산업 재건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낙후된 어항ㆍ포구 300개를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어촌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18년을 해양수산업의 재도약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또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50척의 선박을 새로 만들고 스마트양식단지 조성 등을 통해 어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18일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업무보고에서 김영춘 장관이 국무총리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정책과제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는 '소득 주도...
환경, 안전, 국방 등 12개 분야별 과제를 2022년까지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능화 기술 R&D에 2022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을 투자하고, 창의ㆍ도전적 연구를 촉발하도록 연구자 중심으로 R&D 체계를 혁신키로 했다.
또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을 2019년 3월까지 상용화하고 주요 산업별 빅데이터 전문센터를 육성해...
현대중공업은 힐스센터를 통해 핵심 시스템을 실제 선박이나 해양플랜트에 설치하기 전에 검증함으로써 선박 품질 및 안전성 향상과 설계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 시운전 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힐스센터는 시스템의 시뮬레이션뿐 아니라 엔진 등 운전자훈련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한...
또 2022년까지 친환경 선박 100척을 건조한다는 계획이다.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2022년까지 110만 톤을 회복하겠다고 제시했다. 2018년 휴어제와 2019년 어구관리법 제정, 2021년 전자어구 실명제 도입 등을 통해서다.
2021년부터는 스마트양식장 구축 등으로 2022년 양식 생산량 230만 톤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4개소를...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와 국민연금공단 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건설본부,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 등 4곳도 내년부터 순차적인 이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세종시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국토연구원 등 55개 중앙행정기관 및 연구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도심으로 불리는 조치원...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본부 소속인 A과장은 인천 운항관리센터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 김 장관은 A과장에서 엄중 경고하고 본부 대기조치했으며 추후 소속기관으로 인사조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엄중히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대덕선박연구센터에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예인수조 등 각종 시험설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토대로 컨테이너선의 대형화와 선박 운항 계획에 최적화된 선형 개발을 선도해 왔다.
이번에 2만TEU급 컨테이너선 건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2016년...
선박 해양사고 위기관리 실무매뉴얼은 이 경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와 사전 협의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국가안보실은 9시 40분 이전에 상황의 심각성을 알았고, 박 대통령이 집무실에 출근해 정상 근무를 했다면 상황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는게 두 재판관의 판단이다. 이들은 오후 3시에야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다는 대통령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관계 부처에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와 선박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며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준비 태세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북한 정세에 관한 관저 대책실’에서 정보를 통합하고 관계 부처 국장급 회의를 열어 긴급 대응...
아울러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창 인근 속초항에 10만 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안전점검 및 시설보강 방안을 협의한다.
현재 속초항, 강정항, 인천남항에 짓고 있는 여객터미널 3개소는 올해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크루즈 선박에 특화된 전용 부두를 주요 기항지에...
아울러 16일까지 연안여객선 160척을 대상으로 선박 설비 안전성, 종사자 안전교육 및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화물 과적·고박(결박)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카페리화물선과 국제여객선에 대해서도 명절특수화물(제수용품, 자동차 등)과 화물고박상태를 점검한다.
그 외에 17일부터 26일까지 7개 중점관리대상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류 씨는 1998~2003년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조정담당관과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지내며 청와대의 선박사고 위기관리 메뉴얼을 마련했다. 200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위기관리비서관으로 일했고, 세월호 특조위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4월 16일 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집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대통령의 위치를 파악하지...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굴 고로케, 전복탕 등 해외시장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 중국에 설치된 수출지원센터를 미국, 일본 등으로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수출을 25억 달러 달성할 계획이다.
해운산업은 1월 중 설립되는 1조 원 규모의 한국선박회사, 캠코펀드 1조 9000억 원, 선박 신조 지원프로그램(2조 8000억 원)을 통해 7500만 톤의 선복량을...
본 사업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발주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 시험망(LTE-Marine, 이하 재난망) 구축사업으로 KT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트론과 이노그리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통한 선박 입출항 등의 모니터 서비스, 항로이탈 및 장비 고장, 상황지원 서비스, 해사안정관련 정보 서비스 등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17가지 솔루션을...
식품은 통상 유효기간이 3개월인데 중국의 경우 통관과 검사에 3주가 소요돼 실제 유통 기간은 2개월가량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 외항 대기나 억류 기간이 길어지면 고열 등으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폭죽을 싣고 가다가 억류된 선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양금융종합센터선박금융을 확대하고 캠코 선박펀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해양보증 운영 활성화 및 보증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운업계 유동성 지원도 필수 추진 방안 중 하나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를 연장하고 발행 조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지양하도록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또 해운·조선·금융의 상생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