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본부 소속인 A과장은 인천 운항관리센터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 김 장관은 A과장에서 엄중 경고하고 본부 대기조치했으며 추후 소속기관으로 인사조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엄중히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이 문제가 되자 서둘러 전경련을 탈퇴했다.
이런 상황에서 600여 개 회원사가 내는 회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하고 있는 4대 그룹의 탈퇴까지 이어질 경우, 전경련은 사실상 와해될 수밖에 없다.
재계에서는 4대...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공동위원회에 해양과학기술원, 수산자원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대학교와 아론 비행선박산업, 코리아 호버크래프트사 등 다방면의 해양수산 업․단체들이 참석한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외교부, 해양조정부, 공공사업부, 국가개발계획부, 항만공사 등 주요 정부부처 및 기관이 참석해 양국 간 해양수산분야...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의 선박검사업무 대행 및 안전한 선박운항 업무에 관한 지도·감독 등의 기능을 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제출 자료와 국정감사...
공공기관인 회원사 19개 중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이상 9개 기관)은 이미 전경련을 탈퇴했다. 세종문화회관 탈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이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에 탈퇴한 공기업 중에는 인천공항공사, 한전 외에도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포함됐다.
이로써 전경련 회원사인 공기업 수는 19개에서 10개로 줄어들었다. 이번 공공기관의 전경련 탈퇴를 기폭제로 다른 공공기관들의 연쇄적인 이탈 가능성도 커 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11일 탈퇴...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이다.
이들 공공기관은 대기업의 이해를 반영하는 전경련에 공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탈퇴 의사를 밝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다가 최근 탈퇴 처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가장 많이 향상된 기관으로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이 E등급에서 C등급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독립기념관,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전력거래소가 D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승해 총 6개 기관이다. 한국가스공사, 기상산업진흥원은 각 전년 대비 1등급 향상됐다.
다만,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컨설팅에도 불구하고...
해수부는 29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국민안전처·외교부·선박안전기술공단·어업정보통신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말·연휴 등 취약시간대 간부급 비상대기 및 상황관리요원을 증원 배치(3인1조→4인1조)해 신속·정확한 상황관리체제를...
종합계획은 해양플랜트 산업의 수익 개선을 위한 표준화를 적극 지원하고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품이 곧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사업과 표준화 연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극지환경 안전, 선박평형수 등 글로벌 기술규제가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조선산업에 대해서는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 시ㆍ도에서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해수부는 각 지역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신기기ㆍ기관ㆍ전기ㆍ소방설비 작동상태와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 안전매뉴얼 숙지여부 등 안전과 밀접한 부분을...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18일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105개 항로에서 운항중인 전체 171척의 국내 여객선 중 30.4%에 달하는 52척이 진수한지 20년 이상된 노후 선박이라고 밝혔다.
9월 17일 현재 기준, 법령 개정에 따른 제한 선령 25년을 초과한 선박은 6척(3.5%)으로 이중...
세월호 등 여객선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운항허가를 내줬다가 기소된 운항관리자들이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같은 일을 하도록 특별채용 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해운조합 소속 운항관리자를 선박안전기술관리공단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현재 재판받고 있는 운항관리자 33명을 그대로 운항관리자로 채용했다.
이들은 세월호...
오는 7일부터 세월호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선박의 운항관리업무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맡게 된다. 또 여객·화물겸용 여객선의 선령이 30년에서 25년으로 축소되고 해상 안전 규정 위반시 부과되는 과징금이 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운항관리업무의 이관과 공단 체제 하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E→B), 한국기상산업진흥원(E→D),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E→C),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E→B)은 등급이 올라갔지만, 선박안전기술공단은 2013년도에 이어 2014년도 평가에서도 E등급을 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201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보면 전체 116개 기관 가운데 최하위인 DㆍE등급은 15곳이었다. 이는 2013년 30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