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 한국조선해양, 포스코(POSCO)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ㆍ제작 기술' 등 6개 기술이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 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기술을 선정해 해양수산 신기술로...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 친환경 선박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Hyundai High Efficient Gas Supply System)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과 영국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한화파워시스템 관계자는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4단 LD 압축기 설계 검증과 실증 시험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조선해양 장비의 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요 중소기업(코밸, 다스코, 드림테크, TCT, DST, 대동엔텍 등) 들도 과제에 참여시켜 여러 선박용 기자재에 대한 실증 시험도 병행해 국내...
삼성중공업은 ABS와 함께 암모니아 △연료 탱크 사양 및 최적 배치 △연료 공급 및 환기 시스템 등의 기술 연구를 통해 네오-파나막스(Neo-Panamax, 12,000~16,999TEU)급 암모니아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프랑스 GTT 기업 및 영국 로이드(LR)선급과 공동 개발한 암모니아 레디(Ready)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
삼성중공업은 덴마크 시보그사와 SMR의 일종인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를 활용한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선박 추진연료로서의 용융염냉각형(MSR) SMR 연구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역시 기존 팀 단위 조직이었던 원자력 부문을 ‘원자력사업실’로 조직화하고 원자력 사업만 전담하는...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가덕도신공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00% 해상공항으로 짓게 됐다. 총사업비는 13조7000억 원, 공사 기간은 9년 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검토됐다. 후속 절차인 기본계획, 설계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더 상세한 지반조사, 최신 공법 적용 및 최적 입찰방식 검토·도입 등을 통해 사업비, 사업 기간 등이 구체화 된다.
앞서 부산시는...
10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주 신조선가 지수는 154.42포인트(p)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초 129포인트와 비교해 약 20%가량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수주한 선박이 일감으로 본격적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인력 충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관련 인력 확보 필요성 등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부터 소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송수신기 개발에 착수해 약 9개월의 연구 끝에 소형 선박에 적합한 성능 기준과 성능검증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1월부터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실시간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제공 등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으나 단말기 송수신기의 안테나...
김웅서 KIOST 원장은 “소득수준 향상과 여가 확대로 해양레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레저선박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지역활력 프로젝트는 바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양특화전지를 주제로 KIOST와 UNIST...
8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에 따르면 최근 KRISO는 암모니아 운송선의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에 대한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 이하 AIP) 인증을 영국선급으로부터 획득했다.
이번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AIP 인증은 국내에선 두 번째지만 운전과 제어 개념이 반영된 상세설계 수준(P&ID)으로 개발하고 운전에 대한 안전성 검토(HAZOP)까지...
해양자원 개발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기술로 소개했다. 주 엔지니어는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으로 대형선박의 대양횡단 항해를 마칠 예정”이라며, “완전 자율항해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지능적인 선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
권 회장은 “GRC 입주를 계기로 가장 총력을 기울일 부분은 연구 및 개발 인력 확보”라면서 “GRC는 우리 그룹의 ‘미래 기술경영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며, 새로운 기술의 혁신을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스템 혁신을 두고는 사별로 ‘시스템혁신 TF’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권 회장은 “여기서 나온 생각과 방법들을 사별로 구체화해...
조선은 세계 1위 수주 실적에 맞춰 야드 내 물류·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야드’ 예비 타당성조사(예타)와 무탄소선박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공정·설계·인력 등의 측면에서 건조역량을 확충한다.
철강은 전기·수소 시대에 대비한 생산공정·고부가 제품 개발을, 화학은 바이오플라스틱이나 고성능 합성고무 개발 등 저탄소·고부가 화학소재 확보를...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 수소선박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용기 단열시스템과 공장제작형 외단열 패널 활용과 같은 시공 기술을 비롯해 현장을 가상화해 시뮬레이션해보는 안전관리 기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화재 진압 등 다양한 기술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과 연구기관에는 협의를 통해 연구비 및 연구개발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호기 파트장은 “자체 설계개발한 시스템이 처음으로 선박에 실제 적용돼 선주에게 인도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앞으로 좀 더 향상된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여 삼성중공업을 찾는 선주가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수 연구소장은 폭발 용접법을 통한 금형 냉각채널 이종접합기술 개발에 성공해 우리나라 금형 및 소재산업 경쟁력...
이번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주관하에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가 참여했다.
잠수함 압력선체는 잠항 시 깊은 수심의 외부 압력을 견디며 승조원의 작전 수행 및 거주를 위한 안전 공간이다. 잠수함은 선체에 수시로 변하는 압력을 받으면서 압력선체...
전지 등 차세대 2차전지의 전기추진 선박 적용을 위한 선도적 연구ㆍ개발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의 배터리시스템 설계ㆍ제조기술과 전기연구원의 연구 및 시험 인프라를 합쳐,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ㆍ신뢰성을 갖춘 배터리시스템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함정 설계 기술 방향 제언 △선박 통합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해사 사이버보안 인증 현황 및 전망 △스마트 항만·조선소 보안 △해사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견해 등 해양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민·군의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근 스마트함정, 자율운항선박 등이 개발되면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함정이...
중형선박설계경쟁력강화사업 최종 성과 보고회(석간)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 개최
△기술패권 경쟁의 시대, 산업기술보안 대응 전략 공유의 장 마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공동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15일(월)
△농식품 수출상담회(BKF) 성과 홍보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 지원 추진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