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NC는 지난해 5월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바 있다.
이어 이날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HJNC 김규경 대표이사, 부산항운노동조합 박병근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HJNC 관제센터에서...
특히, 조류가 심하고 수심이 깊거나, 선박 운행구간 등 사고 위험이 있어 잠수사 투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1공구’ 등 4개 현장의 해상공사에 수중 드론을 시범 적용해 성능을 입증했다. 앞으로 강한 조류와 깊은 수심에 투입할 수 있는 고성능 수중 드론도 도입해 모든...
실적 또한 과거 선박 화재 사고 여파 등을 딛고 올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고부가 전력케이블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수반할 것"이라며 " LS전선의 해저케이블 매출액은 지난해 4000억 원에서 올해 4700억 원, 내년 6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고, 관련 시공 및 유지보수 매출은 고스란히...
실제 러시아 원유가 주요 항구에서 공식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도 문제다. 그림자 선단의 유조선은 15년 이상된 경우가 많다. 매튜 연구원은 “제대로 유지 관리되지 않는 선박들”이라면서 “중대한 유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고선박은 3~4일 전 난민 140~150명을 태워 튀르키예 이즈미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칼라브리아는 그간 난민들이 활용하던 탈출 루트 중 하나였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해 들어 1만1874명이 해상 루트를 통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그중 678명이 칼라브리아로 들어왔다.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난민선을...
해상교통 음성정보 서비스는 바다 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를 통해 해상기상, 사고속보, 해양수산 정책 등의 정보를 리포터 등의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 선원이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효과적으로 인지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인간공학 기술을 접목해 기존의 4단계(정상→관심→주의→경보)인 알람 단계를 2단계(정상→경보)로 축소하고, 알람 문구를 단순화하는 등...
이날 새벽 기관장 김 모(65) 씨가 선박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실종자 중 가장 처음으로 발견됐고, 낮에는 선미 쪽에서 선원 이 모(58) 씨와 주 모(56) 씨가 잇따라 수습됐다. 오후에는 여 모(54) 씨 등 2명이 추가로 발견돼 수습된 실종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남은 실종자는 선장 등 4명이다.
주검으로 수습된 이들의 빈소는 각자의 연고지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구조...
생존 선원은 △누수와 급격한 침수 △5도 기우뚱 운항 △상시 엔진 이상 등이 있었다고 사고 전조 증상 목격담을 전했다.
여기에 건조 1년도 되지 않은 선박 바닥을 최근 도색했다는 진술 등이 추가돼 도색 수리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해경은 "현재까지 선체 외부에 파공이나 균열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인양 후 정밀조사와 CCTV...
지난 2일 출항하고 나서 4일 구조를 요청한 청보호 전복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던 선장과 선원 3명을 제외한 9명이 갑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갑판 선미에 있던 3명은 구조됐으나 선수에 있던 6명과 기관실에 있던 3명 등 9명은 실종 상태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5일 오후 목포해경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선원 12명 중 선수에 3명, 기관실에 3명...
자다 사고가 발생해 실종자 대부분이 선실 내부에 있을 것이라는 구조 작업 초기 추정과는 완전히 다른 추정이다.
조 장관은 “(배에) 물이 차오르니 갑판으로 이동하라는 선장의 지시가 있었든지 그건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구조 당국은 실종자들이 선체에서 이탈해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고 구조선, 관용선, 민간선박 등...
4일 밤 11시19분, 전남 목포 신안 침수 선박사고尹 "가용자원 및 인력 총동원하라""해경청·행안부·해수부, 관계기관과 협업하라"국방부 장관엔 "특수부대 추가 투입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목포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에 대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 범위를 넓혀라"고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5일...
4일 밤 11시19분, 전남 목포 신안 침수 선박사고 尹 "가용자원 및 인력 총동원하라""해경청·행안부·해수부, 관계기관과 협업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목포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에 대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밤 11시19분경 전남 목포 신안 임자도...
해수부는 대신 최근 화물을 탈취하는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선박피랍은 3건으로 전년(1건)보다 증가했다.
또 중·남미에서는 해적 사건이 약 33%가량 많이 감소(36건→24건)했으나 아직도 보안이 취약한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청해부대가 파견돼 선박 호송...
배에는 25∼30명의 학생과 교사가 타고 있었으며 학생들은 12∼20세 사이였다.
현지 당국은 구급차 7대와 보트 4대 등을 동원해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다.
AFP는 “파키스탄에 노후하고 과적된 선박이 많아 전복 사고가 잦지만, 보수적인 사회 관습 때문에 여성들은 수영을 배우지 못하고 온몸을 덮는 옷으로 물속에서 활동도 어려워 익사 사고가 많다”고 전했다.
화물선 선장은 오전 2시 41분께 해경과 위성 전화에서 “모든 선원이 배에서 내리겠다”고 말했다. 오전 3시 7분께 ‘조난위치 자동발신장치(EPIRB)’가 작동했다. 해경은 사고 화물선의 EPIRB가 작동한 시점에 이미 배가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고선박에는 중국인 14명, 미얀마인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오전 2시 41분께 선장으로부터 ‘선박을 포기하고 총원 퇴선하겠다’는 위성 전화 교신을 받았다”라며 “현장에 출동했을 때 화물선은 이미 완전히 침몰한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경은 사고 해역에 일본 해상보안청, 해상자위대 소속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 4대, 외국적 화물선 2척 등이 투입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은 도로가 매우 미끄럽고, 교량이나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안전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해상교통안전진단이란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로 항만 및 해상교량 등 해양개발사업이 선박통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사업자,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는 교량·터널의 건설, 항만·부두의 개발 등 해상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해상교통안전진단을 통해 항행안전 위험 요인을 조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