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 의원은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선당후사’ 원칙에서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윤리위 징계 결정도 받아들였다”면서 “앞으로 총선 체제에 들어갈 때도 ‘선당후사’ 원칙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당에서 요구하는 곳에 백의종군해야 한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총선은 국민들과...
중진, 지도부급 의원들이 선당후사 위해 노력하면 우리 네 사람도 유불리를 떠나 당이 원하면 선당후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비명계 의원들의 탈당설에 대해선 윤 의원은 “네 명의 의원들이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김 의원은 “민주당에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다고 본다”며 “당 지도부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때 가서 어떤...
이것이 선당후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비명계 의원은 약 30~40명으로 추산된다. 무기명 투표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징계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나, 가결 투표 의사를 밝힌 가결파 5명(설훈·이상민·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 대해선 조처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현재 자택에서 단식 후유증 회복 중인 이 대표는 당무 복귀에...
앞서 김 후보자는 여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참패한 당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사퇴 발표 직전까지 국민의힘 내부 인사들과 긴밀히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대표는 당초 이날...
12일 오후 김 후보자는 여가부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저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 배경에는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큰 표차로 패배한 점이 크게 작용한 거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어제...
김 후보자는 "저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님께 누가 되어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도 8일 자신의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서 하 의원의 결정을 두고 “선당후사라기보다는 제 살길 찾는 거지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유야 어떻든 당은 하 의원의 ‘험지 출마’를 반기는 분위기다. 여권 관계자는 “‘탐욕스러운 제빵사 덕분에 우리는 맛난 빵을 먹는다’라는 말이 있듯 의도와 무관하게 결과적으로 당이 윤택하게...
저는 한 지역에서 세 번 정도 했으면 어려운 지역에 가서 당을 위해서 뛰는 게 선당후사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고 그분은 서울로 올라오라 그럴 때 거부하고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는 게 선당후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히려 제가 서울 나오는 걸 계기로 민주당이 비명계 다선을 축출하는 명분으로 삼지 않을까 한다. 저보고 자꾸...
앞서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선당후사라기보다는 제 살길을 찾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천 위원장은 “이런 좋은 사례가 나오면 그 자체로 평가하고 도울 생각을 해야지, 왜 사감을 앞세워 깎아내릴 생각만 하나”라며 “수도권에 도전할 엄두도 못 내다가 결국 영남에...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인 ‘청년의꿈’에서 하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과 관련해 “선당후사라기보다는 제 살길 찾는 거지요”라고 답한 바 있다.
하 의원이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저의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며 “내년 총선은 해운대가 아닌 서울에서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한 반응이다.
홍 시장과 하 의원은...
그는 “오늘부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면서 “지난 20 년간 저를 키워주신 사랑하는 중구·영도구 구민 여러분께 거듭 죄송하다 . 은혜에 보답하지 못해 고개를 들 수가 없다. 평생을 두고 그 빚을 갚겠다”고 말했다.
황보 의원은 그러면서 "모든 것을 겸허히 내려놓고 저에 대한 모든 비난을 오롯이 내 탓으로...
선출 보류에 그간 불만을 표출해왔던 정 최고위원은 의총 후 “선당후사 하겠다”며 “저는 자리 보다 의사 결정 과정을 원했다. 상임위원장 (선출의) 유권자인 국회의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선택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승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혁신위원장과 관련해서 당은 아직 묵묵부답이다.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래경 명예이사장 임명 후 사임 후 검증이 완료된...
8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은 잘못이 있으면 선당후사를 내세워 당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탈당하는데 우리 당은 끝까지 변명하거나 사실인지 불명확한 당원들 연서로 잘못이 없다고 한다”고 적었다. 일부 지지자들은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반대 서명을 받은 바 있다.
홍 시장은 “당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종교빙자...
최고위회의 후 윤 의원은 “오늘부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여러 가지로 당에 누를 끼치고 국민께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할 말은 많지만, 조사과정에 성실히 임할 것이고 이 문제에 대해선 추후에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도 “당과의 얘기가 계속 있었고, 윤 의원과 함께 탈당한다....
회의가 끝난 후 윤 의원은 “오늘부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여러 가지로 당에 누를 끼치고 국민께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할 말은 많지만, 조사과정에 성실히 임할 것이고 이 문제에 대해선 추후에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도 “당과의 얘기가 계속 있었고, 윤 의원과 함께 탈당한다. 국민...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우리 지도부는 각자의 발언이 당과 나라에 그리고 내년 총선에 도움이 되는지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소위 말하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발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여론이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썩 호의적이지 않다”며 “민생을 잘 챙기고 어젠다를 야당보다 선점해서 나아가길 바란다. 아울러 시중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미 이재명 대표가 ‘내 측근은 원내대표 후보로 나와서는 안 된다, 친명은 안 된다’(고 했다더라)”며 “이재명 대표가 중립적인 원내대표를 생각하는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당이 분열되고 위기로 가는 그런 원내대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후보의 경쟁 주자인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도 “후보직을 내려놓으시든, 청년재단 이사장을 내려놓으시든, 당을 위해 선당후사 하시라”며 압박했다.
장 후보는 또다시 언론 공지를 내고 “다른 분도 아니고 성상납 사건 관련 무고 의혹으로 기소의견 송치된 이준석 전 대표가 판타지 소설 내용으로 딴지를 거는 게 더욱 어이가 없다”며 “저는 판타지 소설을...
표현은 표현 그 자체로 해당 행위라며 윤리위 징계를 강변하더니 여성 연예인을 성적으로 대상화한 자신의 판타지 소설엔 표현의 자유를 들먹인다 건 민주당식 내로 남불법 아니던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리위 징계든, 형사처벌이든 불가피한 상황이다. 후보직을 내려놓으시든, 청년재단 이사장을 내려놓으시든, 당을 위해 선당후사하시라”고 직격했다.
일제히 당의 단일대오를 강조한 가운데 권노갑 고문은 ‘선당후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권 고문은 “이번에는 우리가 함께 뭉쳐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것(체포동의안 부결)과 같이 따라가고, 다음번에는 떳떳하고 당당하게 임해 당 대표로서 솔선수범하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검찰이 추가로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