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쌍용양회, 아세아시멘트 등 시멘트업계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석회석신소재연구소, 영월산업진흥원 등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시멘트업계는 안정적인 시멘트 생산을 위해 기존 공정기술과 설비로는 재활용이 어려운 매립석탄재나 바닥재까지 사용 가능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이번...
11개 업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제지, 석유, 자동차, 비철금속, 화학섬유, 반도체, 석회석가공, 조선해양플랜트이며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 건의문을 냈다.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성장 위축으로 인해 한국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철강협회에서 국내 석회석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광업협회, 한국광물자원공사 4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업계는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로 단기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광산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포스코와...
나아가 이를 고부가가치 제품 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경제성과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탄산칼슘은 각종 산업현장에 널리 쓰여 수요가 안정적”이라며 “자연에서 채굴한 석회석을 가공해 만드는 것과 비교해 원가경쟁력 우수한 만큼 장기적으로 해외 정유사 등에 기술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콘크리트의 유효 성분은 석회석의 주요 성분인 탄산칼슘이다. 규소와 산소를 포함한 화합물로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의 약 90%를 차지하는 규산염도 들어간다. 점토도 필요한데, 사실 이런 성분을 잘 갈아 물과 섞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1450도라는 높은 온도를 가열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런 온도에서 암석이 분해되면 칼슘 실리케이트(calcium silicate...
탈황설비는 석회석을 이용해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SO2) 성분을 제거하고 대기환경 규제치 범위 내로 제거된 가스를 연돌(굴뚝·Stack)로 배출하는 설비를 말한다.
하이드로 사이클론 설비는 대기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상시 운영되는 설비지만 국내 대부분의 발전소는 운전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이 곤란하거나 외산제품을 제한적으로...
무엇보다 현재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에 부과하는 세금과 ‘중복과세’라는 지적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까지 더해질 경우 ‘삼중과세’라는 논란까지 일으킬 수 있다. 업계는 자원세 과세가 실시되면 연간 약 530억 원에 달하는 부담이 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는 올해부터 실제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주민에게...
1963년 만들어 진 청주석회는 석회석 채굴과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힘써온 광업 기업이다. 4대째로 가업이 계승되고 있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유리용·사료용 석회석의 국내 공급 업계 1위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채광과 제품 생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디지털 마이닝'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한라시멘트는 자사 석회석 광산 복구지 인근에서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과 함께 민관공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라시멘트와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이어 오고 있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다.
강릉시...
시멘트 업계는 시멘트 생산 과정인 석회석 채광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1992년부터 세금을 연간 30억 원가량 부담하고 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역시 ‘지역자원의 보호와 개발, 안전관리사업, 환경보호 및 개선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현존하는 지역자원세와 목적상 큰...
김재성 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서상연 서울경인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비금속광물위원회는 16차례의 위원회 개최를 통해 레미콘, 콘크리트, 석재, 유리 등 주요 비금속 광물 분야 중소기업의 애로를 전달했다. 동시에 정책적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콘크리트 제품의 환경마크, GR 등 인증 관련...
공정위에 따르면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4개 발전관계사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변압기, 전신주, 유연탄, 석회석, 보일러·터빈 등 10건의 수요물자 운송용역 입찰을 발주했다. 10건 입찰의 매출규모는 총 294억 원이다.
해당 입찰에 참여한 8개 사업자는 사전에 하역운송 실무자 모임인 ‘하운회’ 또는 전화연락 등을 통해...
전기로 슬래그는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일 때 사용되는 석회석의 부산물로 지금까지 건설토목용으로만 사용됐으나 현대제철의 기술개발로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대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미국·EU에서는 슬래그를 도로 포장의 골재로 보편적으로 사용(미국 51%, 유럽 46%) 하고 있다.
또 슬래그를 활용한 아스콘 제품은 기존 천연 골재와 비교해...
한편 유리장섬유는 납석, 석회석 등의 무기 원료를 혼합해 1500℃ 이상의 고온에서 녹인 후, 작은 구멍을 통해 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미터) 단위의 얇은 실 형태로 뽑아낸 제품으로 다양한 소재에 적용돼 물리적 강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일반 플라스틱에 유리장섬유를 적용하면 물리적 강도가 높아지고 전기 절연성이 우수해질 뿐만 아니라...
앞서 백광소재는 국내 최대의 부존자원인 석회석을 가공해 생석회, 소석회, 수산화칼슘, 경질탄산칼슘 등 각종 석회 제품을 생산하고있다. 이번 인천 적색 수돗물 이슈에 백광 소재의 수처리용 소석회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급등세를 이어간 바 있다.
이외에도 SG세계물산(-12.41%), 한진칼(-10.91%), 한진칼우(-9.91%), 진흥기업우B(-8.41...
◇고려시멘트,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석회석 사용 기대감 ‘56.21%↑’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크게 급등한 종목은 고려시멘트(56.21%)다.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에 대비해 정부가 방역 태세를 강화하면서 방역에 쓰이는 석회석 광산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용 중인 고려시멘트의 주가가 전주대비...
석회석을 고온으로 연소시켜 만드는 산화칼슘인 생석회는 농장 방역에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계열사가 구제역 방역 특허를 보유한 체시스도 주가가 전주대비 26.73% 상승했다.
또 중국이 희토류를 미중 무역분쟁의 보복카드로 내세우면서 희토류 관련종목으로 분류되는 DSR이 전주대비 18.19% 올랐다. 코스모화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