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처인 루마니아 로파워(RoPower)는 도이세슈티(Doicesti)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총 462메가와트(㎿) 규모의 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4일 플루오르(Fluor) 등과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4월에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대형 원전 주기기 제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루마이나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기본설계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으며 삼성물산은 약 1년간 기본설계 뒤에 이어질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으로 발전소 건설 역량과 주기기 제작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글로벌 발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가스터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정보업체 ‘HIS 마킷(Markit)’에 따르면 글로벌 LNG 발전 용량이 올해 2043기가와트(GW)에서 2032년 2434GW로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석탄화력 대체 및 복합...
암모니아 혼소 발전은 석탄 등 전통적 화력 발전에 대표적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함께 연소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전구물질인 ‘황산화물(SOx)’ 배출량도 혼소 비율만큼 줄일 수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2022년부터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버너(Burner·연소기)...
2027년 3월 준공 목표…524MW급 LNG 복합발전 1기 추가남부발전 노후 석탄화력 첫 번째 대체 사업탄소중립 위한 가교 역할 기대
한국남부발전이 침체하는 안동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부발전은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일원에 있는 안동빛드림본부에서...
하나파워패키지는 833메가와트(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설비인 평택에너지서비스, 59MW 규모의 석탄발전소 김천에너지서비스, 19MW 규모의 석탄발전소 전북집단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E1은 내수 부문에서 LPG 유통 마진이 줄어들어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시아 역내 LPG 수요가 견고하여 평년 대비 양호한 실적은 지속할 것으로...
일례로 ‘탄소 다(多)배출’ 업종인 내연기관자동차·석탄화력발전은 사업 축소 및 타산업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대체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에 대한 직무 전환과 재취업 지원 또한 필요하다.
이 의원 안은 노동자 보호와 발언권 보장에 집중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근로자와 사업주를 대표하는 위원’을 포함한...
PVN은 베트남의 석유·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소유의 석유가스 공기업으로, 베트남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라 석탄발전 비중을 줄이고 가스 발전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PVN은 가스전 개발과 파이프라인 구축, 가스 화력 발전소의 3단계로 이어지는 12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양측은 대한민국 기업이 카자흐스탄의 화력발전소를 현대화하는데 있어 에너지 인프라 현황을 조사하고 대한민국의 석탄 환경설비 개선 기술을 적용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대체 무역로를 통해 카자흐스탄 원유 구매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간 전력분야 포괄적...
'전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화력의 가스복합화력으로 전환과 노후발전소의 효율화 및 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으로 우리 기업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사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화력의 가스복합화력으로 전환과 노후발전소의 효율화 및 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으로 우리 기업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사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에 이어 이번에 '무역·경제...
파시피콥의 석탄화력발전소 부지 내 구축된다. 용량은 345메가와트(㎿)급으로, 약 2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테라파워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차세대 원자로 실증 프로그램(ARDP)의 일환으로 약 20억 달러(약 2조7000억 원)를 지원받는 등 상업화에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SMR은 기존 원전에서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인 소형 원전으로, 부지...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를 LNG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도 인구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 확대로 오는 2035년까지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신설해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생산국의 이점을 살려 다수의 가스터빈 발전소가 존재하나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복합화력발전으로의 전환을 추진...
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를 활용하지만 높은 열효율을 가진 발전으로 원자력 등과 함께 ‘탄소중립’ 성격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발전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건설을 위한 공사 기간도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짧아 선진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가 공급하는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 주기기다.
비에이치아이...
두산重 조형물 손괴 혐의에 ‘무죄 취지’ 파기환송“스프레이 분사 후 바로 세척…효용 해하지 않아”
베트남에 석탄화력 발전소를 짓기로 한 국내 중공업 회사 결정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이 회사 사명이 적힌 조형물에 녹색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구호를 외친 환경활동가들에게 적용된 재물손괴죄가 무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다만 대법원은 신고 없이...
그러나 발전소 대부분이 석탄 화력 발전소인 중국은 하이브리드의 주행거리당 탄소 배출량이 EV와 비슷하다.
기존 제조사가 이렇게 중장기적인 전기차 전략과 함께 하이브리드 전략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보니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인 중국 BYD도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BYD는 이날 5세대 PHEV...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SMR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튜브 등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뉴스케일파워는 3.5세대 SMR VOGYR 모델을 개발했으며 두산과 삼성물산이 지분을 참여한 바 있다”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 수주 소식도 호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칠레의 375MW급 발전소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아울러 “중국의 석유 소비 증가는 멈췄다”며 중국의 석탄 화력 발전소 감소로 올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이 2.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감소세는 최근 중국이 경제 회복을 위해 제조업에 투자하면서 공장 가동으로 환경오염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조된다. 밀리비르타는 “4월에도 감소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이 2030년까지...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Engie Energia Chile S.A.)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칠레의 375메가와트(MW)급 IEM(Infraestructura Energenica Mejillones) 발전소의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버너와 부속 설비 등을 공급...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공장이나 발전소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해 지하에 묻거나 화학물질의 원료로 사용하는 탄소포집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난달 열린 기후ㆍ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미국ㆍ영국ㆍ일본 등 주요 7개국(G7)이 2035년께부터 탄소 포집되지 않은 석탄 화력발전을 전면 금지하기로 합의하면서 탄소포집 기술 중요성이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