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정부 출범 이후 노후석탄 폐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석탄발전소 가동 중지 및 상시 상한 제약 등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추진한 결과 2016년 3만768톤 수준이던 미세먼지 배출량이 2019년 1만7072톤으로 45%가량 감소했다.
석탄발전 감축으로 우려됐던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도 평일 기준 예비력 1043∼2503만kW를 유지해 12.9~35.2%의 안정적인...
민주당은 석탄화력발전소 감축, 친환경 자동차 조기 보급, 사업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현재 23㎍/㎥ 정도인 미세먼지 농도를 오는 2040년까지 현재 대비 40% 이상 줄여, 선진국 수준인 10㎍/㎥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염물질에 대한 '점(사업장)-선(수송)-면(도시)' 관리 전략과 권역별 총량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한·중·일 협력체를 구성해 역내 국가...
전 정부에서 결정된 7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된 원전, 석탄발전소 프로젝트가 현 정부의 8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빠지면서 10조 원의 수주가 날아갔다. 당장 총 사업비 8조2600억 원에 달하던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이 중단돼 연매출 6000억 원, 영업이익 900억원 이상이 날아가게 생겼다. 또 공론화 끝에 건설재개가 결정된 신고리 5·6호기를 마지막으로 신규 수주가...
또한 온실가스 배출원인인 석탄 등 화석연료에 탄소세, 핵발전소에 핵발전연료세를 각각 부과하는 '기후정의세' 도입을 약속했다.
정책위는 "'국가에너지안전위원회'를 신설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가에너지개발을 지원하고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후위기대응 기본법 제정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법 제정 △탈핵 조기...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2019년 12월∼2020년 3월)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이달 일부 석탄발전소의 가동을 정지하고 상한 제약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책에 따라 3월 한 달 동안 석탄발전기 21∼28기를 가동 정지한다. 주중에는 21∼22기,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에는 27∼28기의 가동을 멈출 계획이다.
나머지 석탄발전기 최대 37기에 대해서는...
원전과 석탄화력은 LNG 발전 대비 저렴한 연료원으로, 이들 발전소의 이용률 증가는 한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지난해 한전은 설비보수 자체수행, 송·배전 설비시공 기준 개선 등을 통해 2조 1000억 원의 재무개선 목표를 달성했고 올해 1조 60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 무상할당량 감소와 배출권...
석탄발전의 경우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펴면서 발전소 가동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지난해 봄과 겨울 노후 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고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에는 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했다.
지난해 전력생산시설은 원전 1.4GW, 가스발전 1.6GW, 신재생 1.7GW 등 총 5.3GW가 증가했다....
남부발전은 2012년 한진중공업과 하동화력발전소 제2저탄장 석탄취급설비 공사계약(계약금액 638억 원, 준공일 2014년 12월 31일)을 체결했다. 이 공사계약은 총 8회에 걸쳐 변경되면서 준공일도 미뤄지게 됐다.
한진중공업은 준공일인 2015년 7월 준공검사를 요청했으나 남부발전은 미시공과 시정사항 과다를 이유로 부적격 통보를 했다. 이후 한진중공업은 남부발전이...
APG는 성명에서 “한전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멤버들은 자신들의 결정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은 현재 석탄 화력발전 부문을 거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성공회의 83억 파운드(약 13조 원) 규모 투자 포트폴리오를 감독하는 ‘영국 성공회 재무위원회’는 답변을 거부했다.
한국 대기업 중 하나이며 지분 과반을 정부 기관이...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도 사용하고 원자력도 사용한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기를 만들기 위해 발전소는 대형화돼 왔다. 전압이 높을수록 전기의 전달비용을 줄일 수 있기에 변압기도 용량이 점점 커졌다. 이렇게 대형 발전소, 초고압 변압기를 통한 전기의 유통을 집중형 전력체계라 한다. 큰 공장에서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대량...
정의당은 이같은 3대 전략을 통해 실천할 10대 과제로 203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는 것을 포함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40% 확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1000만대 시대 △정부 주도 전기자동차 고속충전 인프라 확보 등을 제시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의 그린뉴딜이 만들어 낼 한국사회 10년 대전환의 결과는 자연과 사람의 공생뿐 아니라 산업의...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빈탄4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전산장비를 기증하고, 하이하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도 베트남 롱손 지역 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활동을 펼쳤고, 방글라데시에서는 마타바리 지역 주민 1500여명에게 내과·이비인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건설은...
특히 전체 석탄발전소 36개 중 탄중자티를 포함한 2개 발전소만 '골드 프로퍼'를 수상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친환경 발전소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게 중부발전의 설명이다.
중부발전이 2010년 수주한 탄중자티 발전소 운영관리, 유지보수(O&M·Operation & Management) 사업은 1320㎿(660㎿×2) 용량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소 가동을 줄인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따라 지난달 석탄발전 총 8∼10기에 대한 가동정지 및 최대 49기의 상한제약을 시행,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2%(781톤)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화학세정은 증기를 만드는 핵심 장비인 발전용 보일러의 설비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기술로, 발전소가 장기간 운영되면서 생성되는 보일러 튜브 내 산화물(스케일)을 튜브를 교체하지 않고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과 전력연구원은 ‘표준석탄화력 보일러 수 및 증기계통 내면스케일 제거 상용화 기술 개발’ 선행연구 지적재산권 기술이전...
업계는 일본 석탄재 수입을 대체해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공급받고 있는데, 이로 인한 운송비 부담 증가로 업계 전체적으로 약 576억 원의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가 보는 올해 순이익 500억 원에서 일본 석탄재 수입 대체로 인한 수익 감소가 576억 원이 이를 경우 결국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다. 여기에 지역자원 시설세까지 부과될 경우 500억 원...
동서발전은 가동정지 및 출력 제한을 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겨울철 감축운영 중간점검을 실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용량 석탄화력인 당진화력의 2개 발전기 가동정지와 당진, 호남, 동해 석탄화력 12개 발전기의 운전 출력을 최대 80%로 제한·운영하고...
가져 보다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경영 서포터즈 지원사업, 인증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남동발전과 함께 무정지 탈수조정이 가능한 석탄회처리 탈 수장비를 국산화했다.
계절 관리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노후차량 감축과 운행금지, 권역별 대기개선 대책,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등을 통해 대기 질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국외 요인에 대응하여 중국과의 공조·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반 세기 만에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도약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도 우리가 선도할 수 있습니다.
'혁신'을 더...
정부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에 따라 이달부터 석탄발전소 가동 중지 및 상한 제약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이달 3주 차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6%(456톤)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전력수급 상황은 예비력 1043~1447만kW(킬로와트)로 예비율 12.9~18.8%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