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역시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의 태도를 지적한 것이다.
그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55개의 ‘불멸의 빛’이 대전현충원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진정한 '불멸의 빛'은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된다"며 "목숨으로 국가를 지키고, 헌신했던 분들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분...
그는 지난해 3월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과 11월 해군 창설 76주년 호국음악회 사회자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국가 기술 자격검정인 ‘이용기능사’(이발사) 실기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전역을 앞둔 지난 10일에는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680기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을...
장병들은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군 인권을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는 것이 강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지난 8월, 대한 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귀향이 이뤄졌습니다. 지난주에는 장진호 전투 영웅, 故 김석주 일병과 故 정환조...
지난 3월26일 열린 서해수호의 날 최초로 공식 석상에서 '연평도 포격전'이라는 용어를 썼던 문 대통령은 김정수 소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천중규·김상혁 상사에게 인헌무공훈장을, 이준형 중사에게는 무공포장을 수여했다.
이들 해병에 대한 훈·포장 수여는 전투가 벌어진 지 11년 만에 문재인 정부에서 결정된 것이다. 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많은 정치인이 졸음 사고에 대해 이해를 한다"며 "서해수호의날 김태년 의원도 고개를 떨군 6초 때문에 야당과 언론의 맹비난을 받았다. 몇 년 전 현충일 행사에서의 정우택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때 졸았던 야당 의원도 10여 초의 굴욕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정치인의 졸음을 탓하지 않던 저이지만 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이 26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과 앞서 작년 7월 23일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발언을 비교하며 "북과 남의 같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을 놓고 저들이 한 것은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대화를 위한 것이고 우리가 한 것은 남녘 동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대화...
김 부부장은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을 거론하며 "북과 남의 같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을 놓고 저들이 한 것은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대화를 위한 것이고 우리가 한 것은 남녘 동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대화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결코 바람직하지...
국민의힘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대화만 강조했다”고 비판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 도발에 대해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현한 점을 두고 이같이 지적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북한 미사일 도발이 그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인가”...
배우 박보검이 ‘제6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국방홍보원 정동미 육군 대위와 박보검 해군 일병이 사회를 맡았다.
박보검은 “필승 해군 일병 박보검입니다. 가장 강한 안보는 평화다. 우리 군 장병들은 평화를 바다를 지키면서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 우려가 크신 것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남·북·미 모두가 대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면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바다만이 아니다. 우리의 땅도, 하늘도,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미상발사체'라고 말하는 군(軍)을 가진 비정상적인 나라에 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남북 간 무력 충돌로 숨진...
이에 주호영 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3년 연속으로 6·25 기념식 당일 행사에 불참했고, 현충일 기념사에서도 6·25와 북한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으며, 천안함과 연평도 전사자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도 계속 불참했다”라며 여권이 ‘연평도 포격 10주기’를 일부러 외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보궐선거 기획단 본격...
황 대표는 이날 '서해 수호의 날' 행사 참석차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난 직후 대전 유성갑·을의 장동혁·김소연 후보 사무소를 찾았다.
장 후보는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맡던 중 1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이에 따라 전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연기되는 등 재판 일정이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황 대표는...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3개 사건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현충탑 헌화, 분향, 추모공연, 기념사, 우리의 다짐, 합창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이슈와 관련해 국토수호와 코로나19 극복...
문 대통령은 "오늘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불굴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진다"면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이야기는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가 되어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 정부·정치권 주요 인사 등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