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는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열린 6차 공판에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서세원에게 1년 6월을 구형했다. 하지만 서세원은 재판에서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목은 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세원...
그러나 "우발적으로 범행이 발생한 점, 서정희 씨가 입은 피해에 대해 배상하려고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서세원 씨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자신과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였다. 서세원 씨는 넘어진 아내의 발목을 잡아 강제로 끌고 사람이 없는...
◆ 검찰, '아내 폭행' 서세원에 징역 1년6월 구형
아내 서정희(53)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59)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서세원씨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범행에 대한 반성이 없는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이승만 대통령 암살시도...
검찰이 부인 서정희(53)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세원(59)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은 형량을 구형했다.
이날 공판은 대부분 피고인인 서세원씨의 진술로 채워졌다.
법정에 출석한 서세원씨는 변호인을 통해 성폭행을 당해 결혼을 했다는 등의 서정희 씨...
서세원을 처음 만난 당시 19살이라고 고백한 서정희는 성폭행을 당한 후 동거를 시작했으며 32년간 포로처럼 지냈다고 발언했다. 서정희는 가족 때문에 참고 지냈다고 말했으며, 딸 서동주도 적극적으로 증언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세원을 처음 만난 당시 19살이라고 고백한 서정희는 성폭행을 당한 후 동거를 시작했으며 32년간 포로처럼 지냈다고 발언했다. 서정희는 가족 때문에 참고 지냈다고 말했으며, 딸 서동주도 적극적으로 증언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열린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19살 때 서세원을 만나서, 성폭행을 당한 후 동거를 시작했고 32년간 포로처럼 지냈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그 동안 참고 지냈던 것은 가족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서세원의 딸 서동주도 서정희를 동조하며, 적극적인 변론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서세원은...
이날 서정희는 폭행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결혼 생활에서 서세원의 폭언에 시달렸으며, 이혼을 요구하면 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뿐만 아니라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동거를 시작했으며, 32년간 포로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의 상해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목을...
피엔폴루스 오피스텔은 2014년 5월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CCTV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던 건물로 지난해 말 국세청 기준시가 기준으로 ㎡당 499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바 있다.
경매에 나온 해당 물건은 23층 건물 중 10층에 있으며 전용면적 138.56㎡이다.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지난 2011년 3월 17억7000만원에...
피엔폴루스 오피스텔은 2014년 5월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CCTV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던 건물이다. 지난해 말 국세청 기준시가 기준으로 1㎡당 499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매에 나온 물건(사건번호중앙 21계 2015-4031)은 23층 건물 중 10층에 있다. 전용면적 138.56㎡이다.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서정희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32년간 노예생활을 했다. 줄곧 폭행을 당하고 살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서세원 누나, 서세원 누나 서정희 주장 반박
서세원의 누나가 '서정희 폭행 소송'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32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서세원의 누나는 서정희에 대한 서세원의 폭행 논란에 대해 "부부는 다 싸운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한다.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서정희의...
특히 딸 서동주의 발언에 대해 “당시 서동주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고, 서세원과는 통화도 안 하고 서정희 얘기만 듣고 판단한 것”이라며 “폭행사건에 대해서 서동주는 아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동주는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이 사실”이라며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부모의 이혼소송에 직접 개입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에서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동주 "엄마 말이...
서정희는 지난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에서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엄마 말이 사실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동주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폭행 논란으로 법정 공방인 가운데 딸 서동주가 서정희의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지난 16일 채널A 뉴스 '밀착취재'에서는 서세원 딸 서동주가 채널A측에 "동생과 나는 엄마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안전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 엄마를 도와줄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다.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서동주는 "엄마 말이 사실"이라며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동주가 실소유주로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 소송을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 번째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는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지난 32년간의 결혼생활과 폭행 당시의 상황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그래서 서세원의 아내 폭행혐의에 대한 공방과 파경, 그리고 서정희의 경악스러운 증언에 대해 대중은 심한 배신감과 함께 비난과 실소를 쏟아내고 있다. 아무리 이미지와 대중의 시선이 중요한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도 폭행을 당하고 살면서 방송에선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을 쉽게 납득할 대중은 별로 없다.
미안한 말이지만 기자는 연예인 부부들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