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청장 내정자는 경찰대 출신이 맞았지만 1기가 아닌 2기 출신 강신명 전 서울청장이었다.
경찰 내부에 일부 혼란도 예상된다. 동시에 1기 출신이 경찰청장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이어진다.
먼저 혼란은 기수 추월이다. 당장에 경찰청 차장이 강 내정자보다 선배인 경찰대 1기 출신이다. 바로 이인선 경찰청 차장이다.
경찰청 인사과장과...
강신명 서울청장은 196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 청구고, 경찰대(2기)를 나왔으며 경찰청 수사국장과 정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내 청와대의 정치 철학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일찌감치 차기 청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강신명 서울청장은 울산청 정보과장, 경북 의성경찰서장...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군과 검경의 무능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한 질타 직후, 군과 경찰의 수뇌부가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를 두고 ‘사실상 경질’된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은 5일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는 6일...
이변이 없는한 강신명 서울청장이 경찰청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강신명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올해 51살이다. 대구 청구고를 졸업했고, 경찰대학 2기 출신이다. 이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냈고,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맡고 있다.
강 내정자가 청문회를 거쳐 경찰청장에 최종 임명되면 첫 경찰대학 출신 경찰청장이 된다....
현행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한 계급 아래인 치안정감만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차기 청장 후보는 강신명 서울청장을 비롯해 최동해 경기청장, 이금형 부산청장, 이인선 경찰청 차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등 5명으로 국한됐었다. 이 가운데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낸 강 청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었다.
강신명 서울청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지난해...
강 서울청장은 경찰대 2기로 이명박 정부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과 정무수석실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낸 경험이 있다. 경찰청 혁신기획단 팀장과 서울 시내 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경찰청 수사국장, 정보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하지만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지역안배를 고려한 인사가 이뤄질 경우 역차별 가능성이 있다.
최 경기청장은...
이후 고양세무서장, 국세청 혁신기획관,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과, 서울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는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임 내정자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구고 6년 후배로 차기 국세청장 1순위로 거론된 바 있다.
▲50세 ▲경북 의성 ▲대구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국세청이 국내 1위 스낵업체인 농심을 대상으로 심층(특별)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농심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회계 및 세무 관련 자료를 예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에는 ‘국세청 중수부’로 알려진 서울국세청...
국세청이 대상그룹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대상그룹 본사에 사전 예고없이 투입, 회계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비자금 횡령 또는 탈세 제보 등이 있는 경우에 전격 투입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필자는 얼마 전까지 서울청 한 일선서 정보과에서 집회시위 관리업무를 5년여간 전담했었다.
도로점거, 경찰에 대한 폭력행사 등 대규모 불법집회는 항상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주택가 주변 집회로 임산부와 수험생이 집회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해도 그냥 참아야 한다는 논리만 있어 왔다.
집회 참가자들은 항상 집회시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소음 유발도...
이날 재판부는 수사팀을 방해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지시한 혐의와 경찰공무원법상 정치운동 금지 규정을 위반하고 서울청장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결심공판에서 김용판 전 청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디지털 증거분석 보고서나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위한 보도자료가...
박 경감은 서울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디지털증거분석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5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의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서울청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업무용 컴퓨터의 기존 삭제 파일을 영원히 복구하지 못하도록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우 판사는 "증거인멸죄의 유무죄 판단시 타인의 형사사건이 기소되지 않거나 무죄로 판결...
재판부는 수사팀을 방해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지시한 혐의와 경찰공무원법상 정치운동 금지 규정을 위반하고 서울청장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이 사건 디지털 분석결과 보고서, 중간수사 결과 보도자료 등의 내용을 허위라고 볼 수 없고, 피고인이 수사 결과의 축소·은폐를 공모한 사실도...
수증자는 증여일 현재 18세이상으로 증여세 신고기한(증여일 말일부터 3개월)까지 가업에 종사하고, 증여일로부터 5년 이내에 대표이사에 취임해야 한다. 상속공제와 마찬가지로 최대주주 등 자녀1인에만 적용된다.
한편 서울청은 오는 23일에도 가업승계 세제지원 설명회를 같은 장소에서 연다.
김 전 감찰담당관은 서울청 조사3국3과, 대통령비서실(인사수석실),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감사관, 국세청 감찰담당관 등을 지냈다. 정 전 차장은 국세청 법인세과장·조사1과장과 법무심사국장,정책홍보관리관을 거쳐 광주지방국세청장 및 본청 법인납세국장을 지냈다.
롯데그룹이 사외이사를 물갈이하면서 관료출신을 대거 영입하는 것은 지난해 국세청, 공정위...
일각에선 이번 조사에 ‘국세청 중앙수사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이 나선 것으로 전해지는만큼 특별 세무조사가 아니겠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SM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역외탈세 등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지난 2009년에 이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도“SM에 대한 세무조사 여부에 대해 확인해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