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KEB하나은행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청원서를 제출했다.
하나은행 노조는 “고용노동부가 KEB하나은행의 부당노동행위 관련 특별근로감독을 논의했던 만큼,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철저하고 엄격한 수사로 법과 원칙에 따라 관련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나은행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무역보험공사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노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분위기가 다른 공공기관에도 점차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차별없는 일터 조성,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행시 32회로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후 노동부 국제협력관, 고용부 공공노사정책관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이 신임 차관에 대해 “고용 및 노동정책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강직한 성품과 소신 있는 일처리로 유명하다”고 평가했다.
환경부 차관으로 임명된 안병옥 시민사회연구소장 및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환경 및 기후변화 분야에서...
또 기획부단장에는 비서관급 인사인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인 장신철 국장이 내정되며 한 단계씩 급이 높아졌다.
일자리 수석으로도 문 대통령의 공공 부문 일자리 81만 개 공약을 주도한 김용기 아주대 교수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막강한 일자리 정책 진용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연 4회 합동 현장점검도 실시해 위반 업소는 즉각 시정조치나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금 체불 사업주와 업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네티즌은 “업주와 근로자 간에 서로 견제할 기준부터 만들어야 할 듯”, “알바생도 권리 주장과 함께 책임도 다해야”, “을의 권리를 지켜주는 계기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은 일반음식점·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점·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연 4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위법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고용청이 직접 시정조치와 사법처리를 진행한다. 임금체불 업주와 업체는 명단이 공개되고 서울시의 일반용역 사업 참여시에 감점이 부과된다. 또한 임금체불 외식업체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고용청은 여행업과 관광호텔업계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 오후 2시·4시 두 차례에 거쳐 ‘고용유지 지원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고용안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고용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역에서만 관광업체...
이어 11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요 지방관서장과 12개 산하 공공기관장까지 참석하는 '긴급 고용노동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공직자로서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근로조건, 산업안전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하지만 국토부와 별도로 성희롱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인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서 원장의 서울사무소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징계를 요구하는 시정지시서를 감정원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서 원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일까지기 때문에 임기 전까지 해임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이에 이 의원은 "조만간 임기가 끝나는 서...
정의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연맹,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등은 1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는 이랜드파크 체불당사자들의 체불임금을 해결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랜드가 체불임금을 해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도 상담창구를 통해 체불임금 미해결 상담이 계속되고 있고 근무시간 조작, 15분 단위...
현대가(家) 3세인 정 사장은 고(故) 정주영 회장의 넷째 아들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장남이다. 검찰은 정 사장이 운전기사 1명을 손가방으로 1회 폭행한 사실만 혐의에 포함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자체 조사를 벌인 뒤 지난해 7~8워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기권 고용부노동부 장관은 11일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임금체불 방지 등 산업현장 민생 사항을 흔들림 없이 챙기고, 산재예방 활동도 한층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확대 간부 및 기관장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내부 직원 기강 유지에 나섰다.
이 장관은 “경제가...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하태헌 판사는 아시아나 승무원 A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을 상대로 낸 육아휴직급여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뒤 2013년 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년 동안 육아휴직을 했다. 휴직 도중에는 두 달 치 육아휴직 급여를 신청해 140만 원을 받았다. A씨는 이듬해 6월 받지 못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경찰청 합동단속으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를 대거 적발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10월 말 기준 부정수급자 1146명(17억 원)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년간 평균 적발 실적의 3배 정도 증가한 것이다. 2013년 적발 실적은 457명, 2014년은 445명, 2015년은 478명이다.
부정수급 주요 유형은 △수급기간 중 근로사실 거짓신고(360건, 85....
롯데면세점 노동조합(위원장 문근숙)은 1일 국민권익위원회, 여성가족부, 서울지방노동청 등 3개 정부 기관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사업권 재발급을 호소하는 2만2132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탄원서에서 “지난 6월 월드타워점 영업 종료는 1300여 명의 실직 위기를 야기하고, 8700여 명에 달하는 롯데면세점 전체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서울노동청에서 본부 실·국장과 지방노동청장, 11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긴급 확대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취업성공패키지의 3단계인 취업알선 과정을 보강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다음 주 초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자동차·휴대폰 등 수출 위축으로 향후 고용 사정은 더욱...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에 반대하는 서울메트로의 청년직원 300명이 모인 ‘서울메트로정의노동조합(정의노조)’이 2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 신고를 마치고 정식 출범했다.
정의노조는 이날 “서울 지하철 적자 요인인 무임승차와 스크린도어 사고 등 안전 문제가 먼저 해결되지 않은 채 양 공사 통합을 추진하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