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주 ‘법무법인(유한) 충정’ 경영 총괄 대표는…△1975년 10월 서울 출생 △1999년 2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 합격 △2003년 사법연수원 32기 수료 △2006년 4월 법무법인(유한) 충정 입사 △2023년 4월~ 현재 법무법인(유한) 충정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
박일경 기자 ekpark@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졸업생 비율이 크게 증가한 작년 수능에서 재학생이 졸업생과의 격차를 줄였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다"며 "지금은 서울 주요 대학들이 정시로 40% 정도의 인원을 뽑는 만큼 내신 및 학교생활과 더불어 수능에 대한 대비도 놓지 않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전략최고위협의회 법·제도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국가 차원의 AI 혁신 방향을 이끌 최고 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이날 법제도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했다.
이날은 EU AI법안의 주요내용 및 시사점을 알아본 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AI법안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한양대 종합기술원에서 대학·연구소 신진연구자, 기업 최고경영자(CEO)·최고기술관리자(CTO) 등과 함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진연구자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신진연구자는 박사학위 소지자 중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이거나 만 39세 이하 또는 최초 조교수 이상 임용된 지 5년 이내 연구자를 말한다.
산업부는 이날 논의에서 그간...
경제사절단은 워싱턴주 의회 인사, 시애틀 및 타코마 항만청, 킹·스노호미시 카운티, 벨뷰시 등 정부인사뿐만 아니라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 등 주요 단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빌 등 주요 기업, 워싱턴대학(UW) 및 워싱턴주립대(WSU) 등 다양한 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을 찾는 경제사절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전형으로,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는 점도 졸업생에게 부담일 수도 있다. 올해는 이화여대가 추천 가능 인원을 늘리면서 졸업생의 지원 장벽을 낮췄다. 이화여대는 그동안 고교 3학년 재적 여학생 수 5%(최대 10명)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20명으로 추천 가능 인원을 크게 확대했다.
우연철 진학사...
환승 거점인 이수·사당역이 한 데 묶여 있어 청년·교육·재개발 정책에 민감한 곳이기도 하다. 나 후보는 △과학중점고 도입 등 '교육특구 동작' △이수~흑석 서울 어디든 20분 내 급행철도 구축 등 '사통팔달 동작' 등을, 류 후보는 △월 20만원 대학기숙사 건설 등 청년특구 동작 △올림픽대로 지하화·흑석 2구역 재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 큰 문제는 주요 대형병원들이 수입 감소로 비상경영에 돌입하며 앞으로 전망도 어둡다는 점이다. 실제 대한병원협회가 전국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 50곳의 경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병원당 의료수입이 평균 84억7670만 원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다. 대형병원일수록 의료 수입 감소율은 더 도드라졌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은 비상경영...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청년포럼 '청년마당' 2기 발대식을 찾아 "청년들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참신한 싱크탱크"라며 "주저하지 말고 참신한 의견을 전해주기 바란다. 청년의 시각을 각 정책 제안에 충실하게 반영해 섬세하게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통합위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포럼 '청년마당' 2기 발대식 주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하고 실제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동경제의 주요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4월 중 마련·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2기 기재부 2030 자문단 ‘영 다이내믹스(Young...
이 후보는 경찰대 졸업 후 24년간 경찰에 몸담으며 서울대·케임브리지대 대학원, 한양대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엘리트 경찰로 알려졌다.
이날 경의선 숲길과 염리동, 용강동 일대에서 만난 마포갑 주민들의 생각은 다양했다.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주민들은 대체로 민주당을 지지했다. 염리동에 산다는 박모(80대·남)씨는...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나면 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의대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 소재 학교를 제외한 전국 대다수 의대가 재평가 대상에 올라, 2025학년부터 급하게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 ‘국가시험 제한’이나 ‘인증 취소’ 사례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자금압박이 심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계열의 ‘오페라살루따리스’도 결제가 지연될 수 있음을 의료기기 업체들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대학병원 간납사들을 시작으로 업계에 대금 결제 지연 통보가 확산할 것으로 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의료기기 간납사는...
대학 교수들이 25일부터 진료 시간을 줄이고 이날부터 외래·수술 일정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개원의들도 '축소 진료'에 나서면서 의료대란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빅5’ 경영난도 심화하고 있다. ‘빅5’ 병원장들은 지난달 29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전공의 공백으로 병원 재정 상황이...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조문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경제 모임 등에서 가끔 뵈었고, 항상 긍정적이고 좋으신 분이었다”며 “저희 아버님(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도 전경련 회장을 오래 하셨는데 (고인 역시) 전경련 회장을 하신 재계 원로”라고 소회했다. 유족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정기선 부회장도 “재계에서 다들 굉장히 존경했던...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으며, 2011년부터 미국법인(Daewoong America Inc.) 법인장을 역임하다 2015년 한국에 복귀해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 부사장으로...
유연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당정이 협의해 마련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라고 주문한 이후 의료계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서울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주요 의대 학장들과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했고 27일에는 대전 충남대병원, 28일은 환자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내이사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를 재선임, 박은경 ETC마케팅본부장을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조영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신규선임 했다. 감사로는 이건행 대웅제약 상근 감사를 재선임 했다. 이사의 보수한도와 감사의 보수한도 역시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원안대로 승인됐다.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내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갖춘 50대 이상의 ‘뉴시니어’부터 활동력과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액티브시니어’ 등 실버세대를 뜻하는 다양한 신조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