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06%→-0.14%)과 서울(-0.82%→-0.04%), 지방( -1.09%→-0.78%) 모두 전셋값 하락 폭이 줄었다.
월세는 3분기 보합(0.00%)에서 0.16%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05%→0.23%)과 서울(0.03%→0.12%)은 상승세를 이어갔, 지방(–0.23%→-0.10%)은 하락 폭이 줄었다.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9월 기준 5.86%로 나타났다. 수도권 5.83%, 지방 6.28%, 서울 5.52%로 집계됐다....
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과 함께 임차 문의가 꾸준하다”며 “서울(0.45%)은 성동·동대문구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월세 역시 0.09%로 전월(0.04%)에 이어 상승했다. 수도권(0.09%→0.17%) 및 서울(0.08%→0.10%)은 상승 폭 확대, 지방(-0.02%→0.01%)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된 것으로...
상대적으로 전셋값 수준이 높은 수도권은 ‘5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감액 비중이 35.9%(3만4256건 중 1만2295건)로 가장 컸고, 서울 강남권 대형면적 위주로 5억 원 이상 보증금을 낮춰 재계약한 사례도 확인됐다. 지방은 ‘5000만 원 이하’로 감액한 갱신 비중이 과반을 차지하지만, 세종(77.3%), 대구(58.9%), 대전(51.7%), 울산(51.3%) 등 대도시에서는 5000만 원...
앞으로 서울 전셋값 상승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빌라나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는 역전세난이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한다”며 “여기에 서울은 입주물량이 내년 이후 계속 부족할 전망이어서 전셋값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금리가 다시 급등하지 않는 이상 전셋값은 강세를 이어갈 것”...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11% 올라 지난주보다 0.05%p 하락했다. 매물 부족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호지역 주요 단지 위주로 임차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거래 희망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상승과 하락 거래가 혼재돼 나타나는 등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다. 전국 기준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4%p 하락한 0.09%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2020년 8월 68.9%까지 올라갔지만,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점차 월세(보증부 월세)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었다. 특히 지난해 금리 인상에 따른 전세자금대출 이자 상승과 전세사기 여파로 지난 해 12월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47.6%까지 줄었다.
하지만 주거비 증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낮아진 전세가를 기회로...
14%)와 강남구(0.11%), 영등포구(0.13%) 등이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에선 과천시(0.45%)와 하남시(0.39%), 안양 동안구(0.3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인천은 연수구(0.12%)와 서구(0.09%)가 상승했다.
전국 전셋값은 0.13% 오르며 11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0.11%)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다만, 서울 전셋값은 이번 주 0.16% 올라 전주(0.17%) 대비 소폭 내렸다.
하지만, 최근 KB부동산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 지수는 94.836으로 지난해 7월(100.79) 이후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전국 기준 역시 93.365로 지난해 7월(100.869) 이후 첫 반등을 기록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지난해에는 금리가 계속 오르는 등 시장 내 공포심리가 지배하는 상황이었다”며 “전셋값도 떨어지는 등 (집값...
특히 서울은 상승세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셋값도 마찬가지다.
3일 본지가 부동산 전문가 7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전문가가 4분기에도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값은 9월 넷째 주(25일 기준) 기준 0.07% 오르면서 11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0.11%)과 지방...
20%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20% 올라 지난주보다 0.03%p 추가 상승했다. 저가 매물 소진 후 거래 당사자 사이의 희망가격 격차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통과 학군이 양호한 신축 단지 위주로 수요가 늘고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국 기준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2%p 상승한 0.13%로 집계됐다.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빌라나 오피스텔의 경우 올해 발생한 전세 사기 등으로 수요가 대폭 줄었고, 아파트 전세가 하락하자 임대차 수요가 아파트로 먼저 쏠려 비아파트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며 “아파트 전셋값이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올라 수요가 비아파트로 쏠리기 전까지 이런 침체 상황은 지속할 것”이라고...
전국 주택 전셋값은 지난달 0.15% 올라 전월(-0.04%) 대비 상승했다. 수도권(0.10%→0.34%) 및 서울(0.12%→0.31%)은 상승 폭 확대, 지방(-0.16%→-0.03%)은 하락 폭 축소를 나타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월세 역시 0.04% 상승 전환했다. 전월(-0.05%) 대비 상승 폭을 대폭 늘렸다. 수도권(-0.03%→0.09%)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 서울(0.03%→0.08%)은 상승 폭 확대, 지방(-0.06...
53%)와 수원 장안구(0.52%), 오산시(0.48%), 하남시(0.46%) 위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17% 올라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다. 선호 단지의 매물 부족으로 전셋값 상승이 지속하는 가운데 주거 여건이 좋은 단지 위주로 실수요자가 몰리면서 상승 폭이 유지됐다. 전국 기준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2%p 상승한 0.11%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세사기 문제와 더불어 전셋값 하락으로 인한 역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월세 수요가 늘어 가격도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빌라 뿐만 아니라 아파트 역시 여전히 월세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 변동률은 2월(-0.53%) 이후 5월(-0.07%)까지 매달 하락 폭이 줄더니 6월 0.02% 상승...
11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7월 24일 보합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7월 11일부터 52주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췄다. 이후 지난달 7일(0.04%) 상승 전환하더니 지난주까지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치구별로 살펴봐도 25개 구 가운데 도봉구(-0.19%), 은평구(-0.11...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 전환하면서 수도권 전체 전셋값이 반등했다. 연초 5~6%대였던 시중은행 전세대출금리가 3~4%대로 내려오면서 월세에서 전세로 회귀하는 수요가 늘었고, 낮아진 가격에 갈아타기 수요가 맞물리면서 전셋값 회복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매맷값 반등 지역이 늘어나고, 대출 규제가 완화됐다는 점도 유효했다....
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억9644만원으로, 지난해 6월(5억6184만원) 이후 1년 2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셋값도 2억8682만원으로 작년 6월(3억4188만원) 이후 14개월 만에 올랐다.
전국 빌라 평균 매매가(2억1444만원)와 전세가(1억4508만원)는 7월보다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빌라 전경.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0.02%p 줄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7% 상승하면서 오름폭이 0.03% 확대됐다. 전반적인 매물 부족 상황 속에서 매수문의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호가 상승세 지속했다는 평가다. 전국 기준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0.07%) 대비 0.02%p 오른 0.09%로 집계됐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가 대부분은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에는 전문가 모두 상승을 점쳤다.
5일 본지가 부동산 시장 전문가 6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전세시장 전망을 물은 결과 5명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나머지 한 명은 보합을 예상했다.
다만 서울만 따로 떼놓고 보면 6명 모두...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5억7131만 원을 기록하며 14개월 만에 반등했다. 매매가격과 같은 흐름이다.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 4억9644만 원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 상승했다.
반등 폭으로 보면 매매가가 전셋값보다 높은 편이다. 지난달 전국 평균 매매가는 전월보다 0.27%, 서울은 0.2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셋값 오름폭은 각각 0.16%, 0.26%다.
전셋값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