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방고에 일반고라는 선입관이 너무 강해 감히 서울소재 의대지원은커녕 지방소재 의대지원도 힘들어 치대 또는 한의대로 방향을 돌리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들쭉날쭉한 수능성적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에도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충남소재 일반고에 재학 중인 E양은 3.2등급의 내신으로 사학과에 관심이 많아 사학과와 관련된 활동들을...
◆교과성적 1등급 수험생
전국에 있는 일반고 1,547개, 자율고 154개, 특목고 65대 등 총 1,746개 고교에서 배출되는 상위권 학생은 자신의 내신성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유형은 교과성적만 우수한 학생이고, 둘째 유형은 교과성적보다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며, 마지막 셋째 유형은 학생부도 우수하면서 수능성적까지 우수한 학생으로...
페이스메이커만의 합리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주요 타겟층”이라며 “대학 입시의 가장 핵심적인 평가 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에서 개인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매력적인 스토리 등 페이스메이커만의 전략이 담긴 온라인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레오코퍼레이션은 “효과적인...
코로나19로 인해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수시 원서접수에 맞추어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 지방소재 28개 의과대학 등 총 37개 대학 의과대학을 겨냥하는 많은 자연계 최우수 학생들은 어떻게 의대 지원전략을 세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반고, 과학고, 자사고 고교유형을 막론하고 자연계열에서 ‘공부 좀 한다.’하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전공이 바로...
교육청이 자사고 지정 취소를 최종적으로 확정함에 따라 휘문고는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다만 학교가 행정소송 등 법적 절차를 취할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당분간 자사고 지위가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교육과정을 적용받는다.
자사고ㆍ외국어고ㆍ국제고 등은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입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국제중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며 “학습 분위기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국제중 진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라면 과감하게 지원해도 괜찮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자공고)가 내년부터 일반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서울에 있는 자공고 18곳이 모두 일반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월 교육부의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등에 따른 조치다.
자공고는 공립고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초‧중 단계에서부터 이과 선호 현상이 확대될 수 있고 현재 중3 학생의 고교 선택에서도 이공계보다는 최상위권학생들의 약학, 의학계열 선호 등 명문 일반고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확대되는 의과대학 정원 400명 중 300명은 지역 의사, 50명은 역학조사관 등 특수 전문분야 의사, 50명은 의과학자로...
6점이 미달해 예술계열 일반고 전환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 13일 청문을 열고 학교 측 입장을 들은 데 이어 22일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교육청이 지정 취소를 결정한 뒤 재평가를 결정한 학교는 영훈국제중과 서울외고가 있다. 영훈국제중은 재평가에서 통과했으나 올해 평가에서 다시 탈락했다....
동일한 서울캠퍼스 인문계열, 예술학과,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1)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1) 중 3개 영역 등급 합 8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 필수를 적용하기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특목고, 자시고 학생들과 일반고 기준 2.5등급~3....
교육부도 동의하면 휘문고는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다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당초 계획된 자사고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경희고와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교에 대한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했지만 교육부가 동의하지 않아 실행되지 않았다.
조희연 교육감은...
일부 자사고는 폐지됐고, 정부는 자사고는 물론 외고, 국제고도 2025년까지 전원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찬성 측에서는 자사고로 인해 고교 서열화가 공고해질 뿐만 아니라 진학을 위한 사교육비가 증가해 가계부담이 커졌다고 주장한다.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한다면 공교육이 일정 부분 정상화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합격자들의 교과성적 평균등급은 인문계열은 2.12~4.14등급, 자연계열은 2.01~4.14등급으로 일반고 학생을 기준으로 인문계, 자연계 학생 모두 2.5등급 내외에서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선호학과의 경우 1등급 중반 수준부터 비교과실적 상황을 확인하고 합격전략을 설정해볼 것을 추천한다.
Ⅲ. 합격자 논술점수, 학과별 편차 크게 나타나
101명을 선발하는...
조 교육감은 서울혁신교육2.0시대 향후 10년 과제 중 하나로 교육현장이 ‘하나의 공동체’가 돼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연대하는 서울교육공동체 형성을 꼽았다.
◇‘고입석차백분율’ 제도 개선…교육서열화 해소 = 조 교육감은 “지금까지 수직서열화된 교육시스템을 수평적 다양성 교육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자사고ㆍ외고 일반고...
외고ㆍ국제고ㆍ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면 내신 절대평가로 인한 외고ㆍ국제고ㆍ자사고 쏠림은 걱정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강남 등 이른바 ‘학군지’로의 쏠림 현상은 제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학점제의 전제조건인 내신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상대평가로 인한 ‘균등 선발 효과’가 붕괴해 명문대 입학자 가운데 서울ㆍ강남...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에 대해 청문 절차를 거쳐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국제중에 앞서 자사고에 대해 교육부가 2025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들 국제중도 지정 취소를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교육부가 지정 취소에 동의할 경우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일반중으로 전환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28일 수도권 자사고와 국제고 25개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24곳이 헌법재판소에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고쳐 2025년 모든 외국어고ㆍ국제고ㆍ자사고를 일반고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이는 헌법상 보장된 사립학교 운영의...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의 자연계열 특기자전형 합격자 대부분은 일반고, 자사고 출신자들인 경향을 나타낸다. 최근 서울소재 대다수의 대학이 소프트웨어특기자를 선발하는데, 해당 대학에는 과고, 영재고 출신자들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실상 영재고, 과학고 출신자들이 최상위권 일부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권장시간은 고등학교의 경우 연간 20시간 이상에서 15시간 이상으로, 중학교는 연간 15시간 이상에서 10시간 이상으로 각 5시간 줄였다.
초등학교 4∼6학년은 10시간 이상에서 7시간 이상으로, 초등학교 1∼3학년은 5시간 이상에서 3시간 이상으로 각각 단축했다.
봉사활동 시간은 중학생이 특성화고와 일반고에 들어갈 때 고입전형을 위한 고입석차백분율에 반영된다.
◇교육 ‘고등학교 부족 해결책’=교육 분야에서는 서울대표도서관 설립과 함께 고등학교 유치를 공약했다. 동대문을에는 일반고등학교가 남고 하나, 여고 하나에 불과해 고등학교 신설 또는 유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장 후보는 고등학교 이전 유치를 제시했다. 그는 “기존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또는 특성화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등 여러 방식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