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기상관측소와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이날 공식 최심신적설은 12.2㎝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981년 12월 19일 18.3㎝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 최심신적설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최심신적설이란 ‘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의미한다. 겨울 전체로 따져보면 2010년 1월 4일(25.4㎝) 이후 최고였다.
오후 4시 기준 최심신적설을 보면...
기상청은 “서울의 지상과 대기하층 기온이 0도 내외로 예상되고, 서울 내의 지역별 기온 차(1~3도)로 인해 강수형태(비 또는 눈)와 적설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중부내륙 내의 가까운 시·군별 또는 같은 시·군 내에서도 지상 기온과 관측소 고도 차에 따라 강수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5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8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서며, 일명 ‘강북의 코엑스’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완성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개발목적 법인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에서 시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공사를 맡는 등 한화그룹...
아울러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30년이 경과한 서울의 임대주택 24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으로 부족했던 재정비사업의 사업성 및 공공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해...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량 급감과 정부 전세금반환 대출 시행 등으로 전세 기피 심리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 통계 분석 결과 서울의 최근 3개월 역전세 건수는 6111건으로 반년 전 1만5719건보다 61.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까지 역전세 건수는 반년 기준으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외신들도 이를 주요 뉴스로 다뤘다.
BBC, 가디언, 로이터, CNN, AP, 워싱턴포스트(WP), AFP 등 외신들은 이날 국내 언론을 인용해 이선균이 서울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BBC는 “이선균이 서울의 중심가의 한 공원에서 차 안에서...
2%포인트 하락한 3.2%로, 지난해 4월(3.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7월 4.7%까지 치솟았다 점차 하락해 올해 7월 3.3%, 10월 3.4% 등으로 횡보해왔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격을 인하한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처음처럼과 새로가 진열돼 있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4.5% 낮아졌으며, 새로는 2.7% 내려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과세표준이 작아져 소주 세금이 10%가량 인하되는 데 따른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서울의 외곽에 위치한 은평점 특성상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롱 델리 로드 외에 그랑 그로서리 매장 입구에 위치한 스마트팜과 샐러드존에서는 유러피안 채소를 신선함 그대로 뿌리 채 판매한다. 또 일반 매장 대비 과일 상품 운영 수를 20% 늘려 자이언트 망고, 칼립소 망고 등 이색 수입 과일 상품군을 판매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한강에 건설된 최초의 비대칭 사장교이자 2002 한일월드컵을 기념하는 이름의 ‘월드컵대교’는 교통수단을 넘어 서울의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라며 “서울 서부지역의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연결로 개통으로 강서구, 양천구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적 무인기의 영공 침범 등 서울의 안보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안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황기석...
지난달 영화 부문 최다 검색어는 12·12 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선정되기도 했다.
스포츠에서는 ‘프로야구’가 1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위를 차지했다. 3~5위는 순서대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등 축구 관련 검색어였다.
게임에서는 LoL 관련 검색어가 많이 기록된 한 해였다. LoL 등 전적...
지역 저지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함께 서울 남부지역의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의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한 학교장이 보수 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것에 대해 “새로운 유형의 교권 침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 관련 교권 침해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그동안 교권 침해는 주로 일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으로...
더현대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의 경우 올해 들어 11월까지 방문객 중 20·30세대 비중이 71%였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제프 쿤스의 작품을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과 아웃렛에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예술 작품들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의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 합격선이 작년보다 12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는 28% 상승하며 10억 원을 넘어섰다.
24일 리얼투데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53점이라고 밝혔다. 작년 40.9점보다 12.1점 오른 것이다.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부양가족...
오늘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천만 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정우성은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으로 활약했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넘겼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지 33일 만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서울의 봄은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하루 전인 이달 19일까지 28일 연속 선두를 지켰다.
서울의 봄은 올해 국내...
하지만, 서울의 경우 2021년 14.1배에서 지난해 15.2배로 되려 상승했다.
서울에 이어 세종은 PIR 9.3배로 조사됐다. 3위는 경기지역으로 8.9배로 집계됐다. 인천은 7.7배로 나타나는 등 수도권과 세종시는 월급을 10년 가까이 모아야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방은 집값 하락으로 전년 대비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도 지역은 4....
23일 영화 노량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노량 예매율은 42.3%(예매 관객 수 40만여 명)로 '서울의 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천만 영화'를 눈앞에 둔 흥행작 '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달성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관객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노량은 '이순신 3부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