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3일에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됐던 ‘우리는 하나’ 1부가 남측 예술단의 단독공연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북측 예술단과의 합동무대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달 1일 남측 예술단은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진행은 가수 서현과 북한 조선중앙TV 방송인 최효성이 함께 맡았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와 가수 정인이 첫...
특히 故 오순택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주인공 뮬란의 아버지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2001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초빙교수를 맡게 되면서 고국으로 돌아왔으며, 2005년부터는 서울예술대학교 석좌교수로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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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란 가사가 담겼으며 서현이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피날레에서 북한 중창단과 함께 부른 노래다.
가수 조용필, 이선희, 백지영, 정인, 알리, 윤도현, 서현, 강산에, 김광민, 윤상, 레드벨벳으로 이뤄진 남측 예술단은 최근 3박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남측 단독공연 ‘봄이...
이어 이선희는 “얼마 전 북측 예술단이 서울에서 공연할 때 ‘J에게’를 불러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 아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 공연이 이 순간으로 끝나지 않고 남측 북측 모두에게 봄이 와서 더 많은 교류와 더 좋은 미래를 향해서 함께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선희는 “그때마다 저를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찾아뵙고 좋은 노래 불러드리겠다”라고...
1일 오후 5시 30분(이하 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이 북측 요구로 두 시간 늦춰졌다가 다시 한 시간 앞당겨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예술단 관계자는 1일 "예술단 공연 시작 시각이 오후 6시 30분으로 남북 합의로 조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당초 5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던 공연은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1일 오후 5시 30분(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 7시 30분으로 두 시간 늦춰졌다.
우리 예술단은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시간을 북한시간 오후 7시(서울시간 7시 30분)로 늦춰달라고 요구해 이를 남측이 수용했다 1일 밝혔다.
전날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가량...
예술단 공연 현장에 김 위원장이 '깜짝' 등장한 데 이어 우리 예술단을 이끄는 남측 인사들과의 조우가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하고 서울로 돌아와 김 위원장의 이야기를 전할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도 관측된다.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 전 남북 간 정서의 벽을 낮추고 대화 분위기를 더욱...
남북정상회담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평양공연을 위해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31일 오전 방북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방북단 본진 120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이스타항공 여객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서해직항로로 평양으로 향한다.
본진에는 조용필, 레드벨벳 등 공연 가수들과 스태프, 태권도시범단, 취재진, 정부지원 인력이...
평창올림픽 단일팀 구성과 문화예술단 공연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남북정상회담까지 예정되면서 통일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문산-개성 고속도로 남측 구간 건설에 다시 나섰다. 남북 접경지역에 도로를 놓는 전담조직(TF) 설치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을 수석대표로 하는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대표단이 20일 판문점으로 향한 가운데 윤상을 비판한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한부모실천모임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윤상 수석대표는 이날 판문점으로 떠나기에 앞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공식적인 첫 협의를...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아울러 경찰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한 지난 1월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미신고 집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그간 채증자료 분석을 마치고 주최자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경찰은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선수 2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팀은 다음달 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입국한다.
다만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은 파견되지 않는다. 이미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일정 부분 기여했다는 북 측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동계패럴림픽은 다음달 9일부터 9일간 '하나된 열정'을 주제로 50여개국 선수와 임원 등 1700여명이 참가한다.
성추행에 이어 성폭행논란에 휩싸인 이윤택 전 예술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공개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전 감독은 이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법적책임을 포함한 그 어떤 벌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성추행에 이어 성폭행논란에 휩싸인 이윤택 전 예술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공개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전 감독은 이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법적책임을 포함한 그 어떤 벌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