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액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총 9만4585건으로 3월(9만7642건) 보다 3.1% 줄었다. 거래액은 31조5369억 원에서 4.1% 감소한 30조2426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월과...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 인허가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향후 2~3년 뒤 주택공급 문제가 커질 것이라는 부동산 업계의 전망이 나오자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전세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한 것도 이번...
1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는 이날 오전 1차 경매에서 16억3409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보다 400만 원 높은 금액이다.
전용 117.18㎡ 크기의 이 아파트 감정가는 16억3000만 원이다. 경매는 감정가 100%로 진행됐다.
201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3호선 금호역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월 기준 세종과 대구, 울산 역시 2021년 대비 아파트 매매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 지역에서는 모두 지난해보다 거래량이 회복됐지만 2021년 수준을 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거래량 증가가 시장 회복과는 큰 관련이 없다는 부정적인 분석이 뒤따른다.
18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6월 14일 현재 계약일 기준)은 총 1만7980건을 기록했다. 이는 반기 기준 2021년 상반기(2만5820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동작구, 마포구 등 가격이 높은 준상급지들에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볼 때 종부세 개편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거래량 증가는 시장 정상화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선 우선 분양아파트 기본형 건축비와 임대아파트 표준 건축비를 조속히 현실화 해야 한다고 봤다. 주산연에 따르면 분양 아파트 기본형 건축비는 매년 1~2차례 인상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 건축비의 72% 수준에 불과하다. 임대 아파트 표준 건축비는 평균 7년에 1회 꼴로 인상돼 분양 아파트 기본형 건축비의 54% 수준에 그친다.
또...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하는 만큼 30대의 매수세가 커지면, 하반기 이후 서울 집값 상승 폭이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분석 결과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은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1월 29일부터) 이후 갈수록 늘고 있다.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수 중 30대 비중은 33.8%로 전체 4840건 중 1636건을 차지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 분양가가 3.3㎡당 6736만9050원으로 결정됐다. 3년 전 토지 감정평가 결과가 그대로 적용돼 조합이 제시한 7500만 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가운데 최고가를 경신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청은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원펜타스 분양가가...
서울 민간분양단지인 A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토지비용을 제외한 분양가가 5억7071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기본형 건축비가 2억8616만 원으로 50.1%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가산비와 선택품목 비용이다. 토지비용을 포함한 실제 분양가격은 13억5000만 원이다. 총분양가의 58%가량이 토지비용이란 의미다.
B 아파트와 C 아파트의 전용 59㎡는 기본형 건축비 비중이...
정요한 인디드랩 대표는 “인디드랩은 아파트 환경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판단하는 기술에 특화돼있기 때문에 베트남이나 싱가포르 같은 고층 고밀주거로 구성된 도시와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이나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접근방법에 대해 구글 창구프로그램의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올해 3월 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전환에 이어, 5월 말부터 인천·경기의 수도권 인기 지역 아파트도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9~10월경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지방광역시의 아파트도 강보합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주산연은 "특히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시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1기 신도시 아파트값 상승할 가능성도...
5월 수도권 아파트값은 4월 보합(0.0%) 전환한 뒤 지난달 0.05%로 상승 전환했다.
서울은 지난달 기준으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p) 오른 0.20%로 집계됐다. 지난달 기준으로 인천은 0.20% 올라 서울과 같은 수준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경기는 –0.07%를 기록해 4월보다 하락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수도권은...
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내린 것은 지난해 2월 이래 1년 3개월 만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선 13.98% 상승했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0.54%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4.35% 상승했다. 3.3㎡로 환산한 분양 가격은 3869만8000원이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서울 민간분양단지인 A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토지비용을 제외한 분양가가 5억7071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기본형 건축비가 2억8616만 원으로 50.1%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가산비와 선택품목 비용이다. 토지비용을 포함한 실제 분양가격은 13억5000만 원이다. 총분양가의 58%가량이 토지비용이란 의미다.
B 아파트와 C 아파트의 전용 59㎡는 기본형 건축비 비중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1억9957만 원이다. 통상적으로 일괄공제 5억 원, 배우자 최소공제액 5억 원까지 총 10억 원을 넘는 재산은 상속세 신고·납부 대상이 되게 마련이다. 자식에게 물려줄 것이 집 한 채뿐인 가구도 상속세 부담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약탈적 상속세율도 문제다. 우리나라 최고세율은 2000년부터 24년째 50%다. 최대주주 할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서울과 맞닿은 경기 핵심지역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서울 인접 지역 중 일부의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통계 집계가 완료되기 전인데도 4월 거래량을 앞질렀고, 집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전문가들은 서울 집값 상승 풍선효과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맞닿은 경기도 내 주요 지역 집값 상승세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16일...
그러면서 "상속세 일괄공제가 5억 원인데 늘려야 한다. 공제 자체가 너무 오래전을 기준으로 결정됐다"며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를 물려받았는데 과도하게 상속세를 내는 부담은 갖지 않는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배우자에 대한 공제한도도 높이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 동구 가양동 176-1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156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5145억 원이며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50%다.
사업지는 2028년 개통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가양역과 접한 역세권 입지다. KTX 대전역, 대전...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가산디지털단지가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에 있다. GBD, YBD 권역으로의 출퇴근도 쉽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차량으로 20분대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