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선거마다 물갈이가 되는 국회 상황에서 유의미하지 않다”며 “후보를 내고 선거에서 심판과 평가를 받는 게 정당이라는 점에서 무공천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586 대표주자인 우상호 의원이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송 대표 제안을 지지하긴 했지만, 우 의원은 지난해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때 이미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노동소멸에 대비한 기본소득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추진하는 ‘안심소득’을 보완해 추진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다.
당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노동의 소멸에 대비하는 개념이 기본소득이라는 점에서 이 후보처럼 당장 시행한다는 기조는 아니다. (구체적 내용은) 고민하고 있다”이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 후보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물잔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대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오른쪽 빈 자리는 하태경 의원의 자리로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이 늦어졌다.
종전선언 반대…남북미 진전 후 4자 혹은 6자 승인 받아야쿼드·파이브아이즈·오커스 합류해야사드 추가배치 두고선 "우리 정부 주권사항"현정부 경제정책은 철 지난 80년대식…시장 위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국제 사회와 공조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쿼드나 파이브아이즈 등 협조 체계에 긍정적인...
안 후보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무소속이던 홍 의원을 따로 만나기도 했다. 홍 의원도 대선 경선 과정 중 안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 "안 대표하고는 그간 개인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어왔다"며 공동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홍 의원을 향했던 20·30의 표심을 안 후보가 어느 정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서울시장 보궐 선거 이후 6·11 전당대회에서도 이들은 돌풍을 일으키며 30대 당대표를 탄생시켰다. 내년 20대 대통령선거에서의 ‘게임체인저’ 역할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는 이례적으로 부산·경남지역 20·30세대 청년들이 직접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으며, 여성 청년 30인이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다. 2차...
그러면서 "아마 많은 분들이 후보를 사석이나 가까운 자리에서 뵙지를 못 해 그의 생각을 잘 접할 기회가 없을 수 있는데 윤 후보의 정치에 대한 관점이 젊은 세대에 소구력을 가지고 있다 생각한다"며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부터 우리 당의 핵심 전략은 세대확장론이다. 2030세대가 더 많은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 후보는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며 “또 다시 편가르기와 포퓰리즘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그는 송우리 시장 상인들과 만나 "경선 마지막 날 서민 경제, 영세 소상인들의 삶의 현장을 보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우리 번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오전 경기 수원시에 있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찾았다. 홍 의원은 "오늘 마지막 경선일정을 경기도에서 마치고자 한다"면서...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7일 첫 민생 행보로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간담회를 열고 “마구 식당을 열어서 망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좋은 규제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허가총량제를 운영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측은 지도부와 대선 경선 후보 등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 전 부총리는 또 "선거에 나온 분들 모두가 당선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 뒤 "작년 총선, 올해 초 서울시장 보궐선거, 얼마 전까지 대선 경선 레이스 참여를 양당에서 다 받았는데 전부 거절했다"면서 "완주하지 않고, 편한 길을 생각했다면 당 제안 중 하나를 수락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3일 오전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후보가 확정됐음에도 당내에서 사적인 목적으로 당 밖 후보를 끌어들여서 당 내부 권력 다툼을 하려는 징후가 있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르며 후보도 상처받았고 당도 힘들었다"며 "어느 후보가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교섭이나 의견...
이에 홍 의원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자의 24%가 오세훈 시장을 찍었다”고 반박했다.
또 원 전 지사는 홍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며 "문 정권이 베네수엘라 완행열차라면 이재명 후보 집권시엔 베네수엘라 급행열차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홍 후보는 1980년대 개천에서 용날 시절에 갇혀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의혹 수사를 위해 꾸려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주말과 휴일에도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며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
검찰은 조만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두 번째...
이 중 홍·유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고 있고 심 의원은 또다시 본선에서 만나게 됐다.
다만 5자 구도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후보 단일화를 하거나 김 전 총리와 제3지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여지가 있어서다. 지난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나선 안 대표는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한 바도 있다.
만나 경선 주자들과 ‘원팀’ 회동을 마무리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동시에 선대위에 설치될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가칭) 위원장을 맡는다. 김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 후보는 28일 박 의원과 김 의원과 각각 낮 1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
4월 재·보궐 선거 때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지만,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모두 내줬다. 최근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지만, 경선에 패배했다.
윤 후보도 이를 의식한 듯 본래 '대국민 지지 호소문 발표'였던 일정 명을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선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27일 정ㆍ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 빈소는 2개층에 걸쳐 정ㆍ재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들로 가득 찼다.
◇제일 먼저 찾은 6공화국 인사들
이날 조문은 오전 10시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일찍부터 노 전 대통령과 함께 1980년대 한국 정계를 주름잡았던 주역들이 일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