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펜클럽 회장, 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유니세프(UNICEF) 문화예술인클럽 회장,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문 등을 지냈다. 은관문화훈장, 서울시 문화상 등을 받았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딸 박화경, 아들 동철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또 재판부는 담임교사와 교장에 대해서도 A양에 대한 보호·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했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순 없었던 만큼 배상 책임이 없다고 봤다. 다만, 공무원인 이들의 직무상 과실에 대해선 서울시가 21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A양은 지난 2011년 11월 서울 모 중학교에서 200m 떨어진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A양의...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립대 '어번 트랜스포머'와 고가산책단 주관으로 1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역 고가 운영전략 및 주변지역의 창조적 도시재생 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어번 트랜스포머는 네덜란드 창조산업지원기금을 지원받아 서울역 고가와 주변 지역에...
서울시가 어르신전용극장인 청춘극장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청춘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춘영화제'는 과거 최고의 스타였던 15인, 최은희, 김지미, 김승호, 신영균, 신성일, 잉그리드버그만, 존웨인, 엘리자베스테일러, 클라크게이블, 오드리햅번, 캐리그랜트, 그레고리펙, 그레이스켈리, 데보라카, 비비안리의 대표작 30편을 내달 11일까지...
2013년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사건을 모티브로 한 고연옥 작가의 희곡으로 서울시극단 김광보 신임 단장이 직접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가난하지만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온 두 형제의 성장과 실패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만들어내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그리고 있다.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서울시극단 단장 취임 후 첫 작품이라...
연극 ‘아리랑 랩소디’는 서울시의 ‘2015 찾아가는 유랑극단’ 선정 작품으로 일제 치하의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제 삶을 사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때아닌 ‘메르스’ 여파로 오는 8월 첫 공연에 나서는 ‘아리랑 랩소디’에 유독 한 여배우가 눈에 띈다.
배우 정윤희는 ‘아리랑 랩소디’의 연출을 맡은 배우 김경익의 추천으로 극에 합류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저승 편’은 뮤지컬로 각색돼 7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원작은 단행본으로 29만권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2011년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만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출을 맡은 김광보 서울시극단 단장은 원작의 재미와 완성도를 뮤지컬에 오롯이 살리려 노력했다.
만화...
◆ 무대리와 양상국이 소개하는 메르스 예방수칙
서울시가 일반시민, 자가격리자 등 5가지 대상별로 지켜야 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수칙을 마련해 카툰과 영상으로 홍보한다고 19일 소개했습니다. 특히 카툰과 영상 제작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만화작가 강주배씨와 개그맨 양상국씨가 참여했습니다. 일반시민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손 자주 씻기...
서울시가 서울역고가 총 938m를 ‘사람길’로 재생하고, 서울역광장, 북부역세권 등으로 통하는 17개의 보행로로 연결한다. 17개 보행로가 신설되면 외국인 관광객 선호지역인 명동, 남산 등과 서울역 주변이 역사‧문화‧쇼핑으로 연결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29일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살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살해당한 재력가 송모 씨가 자신을 압박한 사실이 없고, 이에 따라 살인을 교사할 동기도 없다는 주장이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김 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살인 동기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사랑의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20일부터 문화소외시민 4600여명에게 '자치구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문화나눔은 장애인·노인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을 찾아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치구 순회공연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4600여명을 초청해 9회의...
서울역 고가 개방, 서울역
서울시가 차량통행만 허용되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일반 시민들에게 12일 하루 일시 개방한다.
서울시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시민개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고가를 보행자를 위한 '공중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시민들과...
제주 4.3 사건, 황해도 신천학살 등 무고한 이름들을 죽인 제노사이드(Genocide)의 주범이 2014년 서울 시청광장에 떳떳한 이름으로 설 수 있나. 그 배경엔 생명과 죽음 앞에 그 누구도 숭고하지 않을 이 없다는 상식에 대한 판단조차 유보된 것이리라. 극단의 논리가 오늘날 우리 사회 불가하게 도사리고 있음에 반증이다.
박문각 시사상식사전은 ‘북한에서 경제적, 정치적...
서울시와 서울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내달 1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총 53개 작품이 선보인다.
경연 부문 공식 참가작은 극단 가변의 ‘끔직한 메데이아의 시’, 드림플레이의 ‘알리바이연대기’, 백수광부의 ‘죽음의 집2’, 아리랑의 ‘게릴라 씨어터’ 등 8편이다.
기획 초청작은 지난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 문서를 철회한 데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애초 조작 의혹과 논란을 일으킬 자료를 증거로 제출한 국가정보원과 검찰은 국민에게 스스로 무능함을 증명한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증거자료 조작 논란으로 정작 이 사건의 본질인 유모 씨가...
서울시는 얼마 전 서울시에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10만6600명이 치매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 외에 30만800명, 27.8%에 달하는 노인들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서울시에 사는 노인들 중 40% 인구가 치매 위험에 처해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치매 환자 1인당 사회적 비용이 연간 2,341만...
1976년 이후 2011년까지 중앙정부가 매입한 공용용지 총면적은 5384㎢로 서울시 면적의 9배, 제주도 면적의 3배에 해당한다.
KDI는 현행 공용수용제도의 문제점으로 먼저 공익성 검증이 미흡하다는 점, 절차 미비로 개인의 권리가 지나치게 침해당한다는 점 등을 꼽았다. 행정부가 과도한 개발편의를 중심으로 공익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입법안을 제출하면 입법부는...
서울시는 시내 사회적기업 중 발전가능성이 있는 13곳을 선정해 공동상표 사용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13개 기업에는 △페어트레이드 코리아 △극단 날으는 자동차 △나눔하우징 △티팟 △빅이슈 코리아 등이 포함됐다.
시는 5년 이상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명예기업 증서를 줄 계획이다. 또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이용은 전화(3295-1479) 문의 후 예약시 이용가능하다.
12월 서울시가 선정한 다양한 놀토 프로그램 정보는 놀토 종합안내 홈페이지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 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말활동팀(02-849-01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