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한다. 자치구 협조와 경찰서 순찰 강화 요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의 권리에 수반되는 의무와 책임을 제고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 제1조에서는 학생의 인권보장과 함께 학생 책임에 관한 규정을 명시했다. 또 제4조의 2에 '학생의 책임과 의무' 조항을...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내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재정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1조1000억 원 가량 감소하면서 본예산 30% 감축이 불가피하고, 안정화 기금도 활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부 예산안에...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600억을 들여 서울 내 모든 중학교 1학년에 7만 2070대를 보급하고, 교원용 기기 1만 7811대도 보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가 디벗을 포함한 서울시교육청의 본예산을 대거 삭감하면서 올해 1학기 보급에 차질을 빚었다. 현장에서...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문변호사 인력풀을 확보, 표준 약관을 수립해 학교로 안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4학년도 기준 학교당 265만 원씩, 3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변호사가 내년 기준 11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조치 등을...
시교육청은 서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해당 자료를 배포함과 동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휴대전화와 개인용 컴퓨터 모두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생활교육 문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나간 생활교육 도움자료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해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료를 보급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15일부터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자료 '놀이로 알아가는 말과 글자'를 개발해 서울시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강화 대책의 유-초...
아동·청소년을 근거리에서 살필 수 있는 대상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 관련 부서에 직접 강사를 파견하고 교사, 경찰, 상담사 대상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청소년 성착취 문제는 조기 개입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아동·청소년 성착취는 범죄라는...
앞서, 공수처는 7월 21일 김 전 교육감의 자택과 부산시 교육청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나 증거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공수처법에 따라 공수처는 김 전 교육감을 직접 재판에 넘길 권한이 없다. 공수처 수사 결과 기소 의견이 모아지면 검찰에 사건을 넘겨 기소를 요구해야 한다. 앞서 ‘해직교사 특혜채용’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 또한 특수교사는 올해 41명에서 내년 48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렸다. 특수학교 유치원은 10명에서 2명으로 줄었지만 특수학교 초등 교사를 31명에서 46명으로 15명 늘렸다.
전체 학생 중 특수교육대상자 비율은 2019년 1.4%에서 2022년 1.8%로 0.4% 포인트 증가했다. 교육부는 제6차 특수교육발전계획(2023~2027년)을 수립하며 유치원 특수 학급을...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0~11일 각각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3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 예정이다.
한편,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서울 지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의 총 선발 규모는 감소하는 모양새다....
7월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권 추락의 원인 중 하나로 학생인권조례가 지목됐기 때문이다. 당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우선시되면서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교실 현장은 붕괴되고 있다”며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해 학생인권조례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반대 입장을...
2027년까지 개인과외교습자 정비...사교육 부당광고도 집중 감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교육 현실에 맞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위해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마련, 올 하반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고액 과외를 사전에 방지한다. 사교육 증가 및 각종 부조리의 근원이 음성적으로 이루어진 불법 고액...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돼 자료 하나만으로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서울교육재정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결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재정의...
오후 3시 서이초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추모제가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렸다. 유가족, 서이초 교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참여했다.
이 부총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하는 것은 더 좋은 학교가 되길 바랐던 선생님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더 이상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서이초 강당서 '추모제'...조희연 "책임감 느껴"
오후 3시 서이초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추모제가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렸다. 유가족, 서이초 교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편지낭독과 추도사,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 부총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하는 것은...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돕기 위해 교육청과 직속 기관 직원을 학교에 긴급 지원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교육 공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현장을 최소한으로라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안전 지도 인력 수요를 파악해, 본청과 직속 기관 인력 300여명, 11개...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모두'라는 이름의 교사 모임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고(故)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최대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측 주최로 이날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진행된다.
한편, 2일 국회 앞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서울 서초구 서이초는 4일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를 열기로 했다.
추모제에는 조희연 교육감를 비롯 교직원과 유가족, 유가족이 초청하는 인사가 참여해 고인을 추모한다. 외빈으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표,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대표, 전희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이 고통받은 부분이 있으면 철저히 조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교사들의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9월4일)를 진상규명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교직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날 국회 앞 교사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참가해 목소리를 냈으며, 4일에도 국회와 전국 시도교육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