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객들의 불편을 고려해 사전에 승인되지 않은 촬영은 금지된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 속에서 서울지하철이 도시브랜드를 제고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하철이 시민의 공간인 만큼 지켜야 할 수칙들을 잘 지키면서 촬영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훈 “노인 무임승차 제도에 대한 고민 필요”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1조 원에 육박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로 인해 도시철도 요금 인상이 부득이한 상황”이라며 “우리나라가 급격하게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제도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세대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올해는 세부적인 도입기능, 개발방식 등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 수립 용역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추진한다.
홍 기획관은 “수서차량기지 개발을 통해 한강과 탄천이 연결되는 수변축과 수서~문정~위례로 연결되는 도시축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경기 판교 등지에서 서울로 유턴하는 IT 기업을 수용하게끔 첨단업무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둘러싸고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건설사, 국토부 등 사업주체들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모양새다.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위 발족 이후 26년 만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듯했으나 C노선 단지 지하 관통 설계안이 결정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 결과...
철도, 도로, 차량기지 등 도시 인프라와 서울시, SH공사 보유자산 활용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협력 연구도 추진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고품격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도출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내부에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움센터가 조성돼 해당 건축물 가까이 거주하거나 인근 직장에 근무하는 맞벌이 부모의 보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규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서울 곳곳에 도시 매력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우수한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축심의를 더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 도시철도에 275개 역사를 보유 중이다.
복합 환승 센터 도입 관련 실증과 함께 두 회사는 UAM 실현 가능성, 기술의 안전성, 지역 주민의 수용성 등 비행환경 조사는 물론 비행 경로에 따른 기상조건, 비행 장애물 등 환경적 요소에 대한 사전 연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정부...
서울 강동구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 승인에 따라 터파기 등 본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5호선 고덕환승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총 4개역이 신설된다....
4단계 구간이 연장되면 서울 한강 이남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45.5㎞, 정거장 42개소의 도시철도 9호선 골드라인이 완성된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동 지역에서 강남·여의도 방향...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 예산이 배제됐다.
정부는 그동안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32조에 근거해 코레일에만 PSO 예산을 작년에는 3796억 원, 올해는 3845억 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3979억 원을 책정한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내년 정부 예산안에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서울 지하철 요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 예산이 결국 배제됐다.
PSO 예산은 노인과 장애인 등 노약자 무임수송에 따른 비용을...
남부순환로 및 대왕판교로와 직결되는 밤고개로에 면하고 있어 철도 및 도로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아울러 수서역세권은 SRT, 수도권전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는 수서역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유통‧주거시설을 포함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과 호텔‧오피스‧주거 및...
지역개발채권과 도시철도채권은 자치단체에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인허가를 받거나, 자치단체와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하려면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현재는 자동차를 구매하고 등록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차량 가액의 최대 20% 이내에서 채권을 사야 한다. 채권은 5년 만기(서울 7년) 후 원리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은...
예를 들어 서울시 주민이 2000만 원짜리 1598cc 아반떼를 새로 구매할 경우, 차량가액의 약 9%인 163만 원의 서울시 도시철도채권을 사야 했다. 채권을 즉시 되파는 경우 채권시장 할인율 약 20%가 적용돼 130만 원을 돌려받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33만 원을 지불하는 셈이다.
행안부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매년 약 76만 명의 소형 자동차 구매자가 혜택을 받게 될...
미래도시 ‘청량리’를 만들겠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6일 이투데이와 만나 “앞으로 청량리 일대에는 광역급행철도(GTX)와 더불어 강북횡단선, 면목선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곳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거‧상업‧업무 시설이 한데 모인 복합 시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 특화사업 등 민선 8기...
이상훈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운영을 넘어 미래 교통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서울 교통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시가 갖고 있는 교통 운영의 경험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도시철도(지하철)가 관계 법령에 따른 필수공익사업장인 만큼 노사 간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평일 약 9700명, 휴일 1만4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노조는 예상했다.
파업 기간 서울 지하철 노선별 운행률은 1호선의 경우 평일 대비 53.5...
중소기업계와 서울시는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 보급 △‘서울시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및 기업승계 센터 설립 △서울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건설공사도시철도공채 매입 관련 개선 등 7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건의 외에도 △고척...
또한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삼표 측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어 주거 선호도 또한 높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 도시철도 건설사업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이달 말부터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트램은 지난 1899년 최초로 도입돼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됐다. 오는 2025년 9월 개통되면 57년 만에 서울 트램이 부활한다.
위례썬은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