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서 용산역사박물관 개관 및 ‘역사 도시 용산’ 선포식을 진행했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옛 용산철도병원을 재단장해 23일 개관한다. 용산철도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2275㎡ 규모로 등록문화재 제428호로 지정돼 있다. 과거 일제 강점기 때 철도기지로 개발됐으며 해방 이후에는 중앙대 용산병원 연구동으로 사용됐다. 중앙대병원 이전 이후에는 한국철도공사...
지난 3일 서울시가 내놓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서울 내 차량기지 4.6㎢ 부지 이전과 지상철도 지하화 공사가 진행된다.
구로1동 일대 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으로 호가도 치솟고 있다. 현대상선 전용면적 79㎡형의 시세는 최고 8억6000만 원 선이다. 해당 아파트 같은 면적 직전 실거래가는 지난해 10월 거래된 8억2000만 원으로 호가 기준 4000만 원...
열차운영은 기존 서울도시철도 4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수행하고, 역사운영은 남양주 도시공사가 담당한다.
이번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신도시의 교통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 도심(서울역 기준)까지 52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10~12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부 기둥은 하늘을 떠받치는 거목을 형상화해 미래로 발전하는 별내신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별내별가람역은 향후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8호선 연장선 환승이 확정되면서 2023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도착한 곳은 오남역이다. 진접선의 중간 역사인 오남역은 승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서울 내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가 완료되면 서울 내 대규모 가용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 여야 대선주자 역시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를 공약한 만큼 사업은 순항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수조 원 규모의 공사비용과 교통혼잡 등을 해결해야 하는 만큼 실제 사업이 시행되더라도 완료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3일 서울시가 발표한 ‘2040 서울플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무실에서 제4차 한국-방글라데시 투자개발사업 공동협의체를 열고 팀코리아가 7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팀코리아는 KIND와 GS건설 등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에 조성되는...
단지 북쪽에 서울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 남쪽에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들어서는 연신내역도 인근에 있다.
은평구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인근 갈현1구역과 대조1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증산4구역은 지난해 12월 지구 지정 절차를 마쳤다....
군산은 1876년 강화도조약에 따라 개항된 부산, 원산, 인천의 3개 항구와 목포, 진남포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항된 항구 도시로, 일찍이 철도가 들어서면서 1912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역사는 일본 전통 목조양식을 따라 직사각형 형태의 단층으로 지어졌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어 새로운 역사가 세워졌으며, 이때의 군산역사가...
공사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신설한 전담조직 '산업안전처 중대재해팀'은 사전점검‧예방 활동 등을 통해 중대재해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제거할 수 있도록 지하철 중대재해를 현장 작업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5가지(질식‧추락‧끼임‧접촉‧감전)로 유형화해 맞춤형 대응체계를 갖춘다. 밀폐공간...
최근 급증하는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ㆍ화성시 등 도심 내 공공 유휴부지 8곳(5만3000㎡)에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문산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4개 기관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 사업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4개...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 유치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입주를 끝낸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와 소곡지구(안양씨엘포레자이) 등을 포함해 만안구 일대는 총 약 1만4000가구를 품은 주거단지로...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완공 시 삼성역까지 두 정거장, 약 7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북의왕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도 인접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자연 친화적 환경도 장점이다. 청계산, 관악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숲세권’이 조성돼...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완공 시 삼성역까지 두 정거장, 약 7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북의왕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청계산, 관악산, 근린공원이 가까이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부지의 약 25%가 공원 및 녹지로 조성됐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상계동을 필두로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나타냈고 서울 3대 학군(대치동·목동·중계동) 중 하나인 중계동도 크게 올랐다.
여기에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 4호선 당고개역에서 진접역을 연장하는 진접선 복선 전철 개통 예정, 월계동 광운대역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신설 등 각종 호재도 가격...
신림선 도시철도는 2008년 계획이 확정됐지만, 애초 주간사의 워크아웃으로 착공이 지연돼 14년 만에야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총연장 7.8㎞, 11개 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하루 최대 13만 명을 수송할 수 있다. 1‧2‧7‧9호선과도 환승된다. 현재 공정률 96%로 정거장 내부 건축‧설비 공사와 도로 복구 작업만 남겨두고 있으며 이달 중...
창릉신도시는 서울 은평·강서구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고, 철도·간선도로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조성된다. 도시 어디서든 10분 이내로 공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녹지·수변축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여의도공원 13배 수준의 대규모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부천 대장지구에서는 공공분양 821가구와...
서울 강서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김포공항 일대(부지면적 35만4567㎡)에 공항과 주변 지역이 상생하는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지역거점을 조성한다. 한국공항공사가 주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시행되며 2027년까지 총 2조9640억 원(국비 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간선급행버스(S-BRT)·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 등이 연계된 미래형...